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시어머니도 친정어머니도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김치 줄이 막혀버리니
김치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소박하게 오이 소박이를 담갔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를 얻어 총각김치에 도전했네요.
생각보다 맛이 아주 좋네요. ^^
무농약 알타리라 생긴것은 못생기고 잎사귀에 벌레도 많이 먹었지만
역시 맛은 좋군요...ㅎㅎ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있는 총각김치~~
뚝딱 마눌 |
조회수 : 5,628 |
추천수 : 3
작성일 : 2007-11-18 0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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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금순이사과
'07.11.18 7:38 AMㅎㅎㅎ
저두 그런 입장이 언젠가는 올건데요.
미리 조금씩 연습하는데
김치란것이 예술인가봐요.
손끝에서 맛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맛나 보여요.
색감좋고 무농약에
벌레먹고 못생기고 색깔이 그럭저럭인것이 진짜랍니다.
맛이 굿 이라구요?ㅎㅎㅎ2. 상구맘
'07.11.18 3:31 PM색감이 벌써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김치는 갖다 먹다보니 제가 김치 담을 일이 없었어요.
저도 김치줄 막히면 대략 난감입니다.3. 금순이사과
'07.11.18 5:33 PMㅎㅎ
상구맘님 뜻밖인데요.
무엇이든 다 잘 하실꺼예요.4. 잔디
'07.11.18 7:17 PM우와~~ 대단하세요~ 전 엄마가 얼마전 담가다 주셔서 감사하게 먹고 있어요
5. 초코봉봉
'07.11.19 2:02 PM요즘 총각김치 깍두기 이거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이죠........
오늘 장날인데
저도 총각김치나 더 담가 놔야겠네요^^6. 뚝딱 마눌
'07.11.23 10:34 PM한 통 떠억~ 담가놓으니까 마음이 뿌듯하더라구요...
밥 먹을 때 국 하나만 있으면 아삭아삭 무 씹는 맛에 꿀떡~
전 요즘 조개젓이랑 꼴뚜기젓사다 놓고 밥 한그릇 뚝딱하고 있습니다. ^^7. Vanillaclassic
'07.12.13 2:48 AM맛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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