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못믿어운 한방백숙 이제 쌍화탕 한첩으로 고민타파 팍!!

| 조회수 : 6,416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7-10-19 17:46:06
오늘아침 뉴스를 보는데 한방 백숙이 나오는 거예요..

요즘 우리들 식탁에 올라오는것중 진짜 어줍잖은 한방재료 쪼매 넣고 한방00

진~~짜 많이 붙이 잖아요..ㅡ.ㅡ;; 먹는것 가지고 장난치시는 분들 반성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희집 단골 매뉴인 믿고 먹을수 있는 쌍화탕 백숙을 올릴까해요^^

검증없는 한방재료 넣어서 두드러기 나고 하는 못믿어운 먹거리가 아닌 식약청에서 인정 받은

한방 재료로 진짜 보약되는 한그릇 먹으면 힘이 불끈 ()하는 그런 닭 백숙이예요^^

자 재료 소개 부터 할까요^^



주재료:한마리,불린찹쌀2컵, 된장 2큰술

국물재료:쌍화탕 1첩, 밤 대추, 마늘, 파2뿌리, 월개수잎 1장 통후추 몇알

자 이제 부터 시작 합니다^^

우선 집에서 깨끗한 국물을 원하신다면 닭손질을 잘 하셔야 할꺼 같아요...바로 껍질제거...닭 기름은 대부분 껍질에 있다고 하잖아요 ...자 확인 들어갑니다 닭 한마리에서 얼마난 많은 기름이 숨어 있는지..ㅡ.ㅡ;;
많은 기름에 저도 놀랐다는 ^^

닭 손질이 끝났으면 냄비에 물붓고 국물재료를 넣고 물이 팔팔 끓기만을 기다려요

여기서 잠시 한방 재료 소개가 있겠습니다^^

전  무난한 쌍화탕 썼어요^^감초, 계피도 있고 해서 향도 좋고 달콤하니 맛이 좋아요

한의원에서 쓰는 한약은 식약청에 검증을 받은 것만 사용한답니다^^

요건 우리 신랑 왈~~^^(참고로 저희신랑 한의사라서 믿어도 될꺼임)

한약 먹고 효염이 좋아야 또 약을 지어 드시기 때문에 원가 때문에  나쁜 약재 쓰는 바보같은 한의사는 없다는 군요...그니 한의원에 가서 기운나는 무난한 처방으로 한첩으어소심 되요^^

한방이라는 프리미엄  붙여서 닭값을 엄청 높여 붙이는 것보다는

요즘 닭도 싼데 닭따로 보약 한첩 따로 드시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 이제 물이 팔 팔 끓으면 닭을 넣어주세요^^이때 넣어야 살이 퍼석 퍼석하지 않고 쫄깃한 것이

아주 굿이예요 굿~굿~


닭표면이 익으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찹쌀과 밤, 대추, 마늘을 배 보자기에 넣어  담궈 주세요^^

여기서 포인트..  요때 된장 2큰술도 함께 썩어서 넣어주심 닭 누린내도 없애고 닭백숙에 따로 간을 안해도 딱 떨어지는 맛이 나는 것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찹쌀을 닭 속에 넣지 않고 이렇게 하면 깔끔한 국묵맛도 나고 훨씬 빨리 익는다고 하는군요^^

한 5분 정도 끓이다가 약불로 줄어서 은근히 끓여 주세요^^

닭이 충분히 익으면 건져서내 뼈를 발라 줍니다..그래서 살은 따로 두고 뼈는 다시 냄비 속으로 휘휘휙~~

뼈에서 국물이 우러나게요^^ 요럼 쫄깃 쫄깃한 고기를 맛보실 꺼예요^^


설명은 장황하지만 만들어 보면 엄청 간단하고 요걸로 둘이서 먹으면 2끼는 거뜬히 먹는다는것~~

반찬 하기 싫고 먹을께 마땅찮을때 강추 합니다^^

이런 ㅡ,.ㅡ 우리 신랑이 배고프다고 소리지르는 바람에 완성샷이..ㅜ.ㅜ

백숙에 생명인 국물이 담긴 사진이 없네요...ㅡ.ㅡ

오늘도 맛난 저녁드시고 뿡뿡이네 밥상에 놀러와 주셔서 감사 합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10.19 7:44 PM

    어줍잖은 한약재 보다는 쌍화탕을 쓰는 방법. 굳 아이디어네요.

  • 2. Highope
    '07.10.19 8:26 PM

    설명 장황하지 않았어요. 다음번 백숙이든 삼계탕 만들때
    꼭 참고 할께요.

  • 3. 냥~냥~=^.^=
    '07.10.19 9:18 PM

    이런방법이 있군요...오늘저녁에 저희도 나름백숙해먹었는데..
    전 이런저런 한약재 넣기 귀찮아서....마늘만 듬뿍넣구 해먹거든요...ㅋㅋㅋ
    그래도 깔끔하구 맛있더라구요..^^
    오늘은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는 대추3알과 밤3알도 같이 넣어줬지만..
    다음엔 쌍화탕넣구 함 해봐야겠네요...
    마늘만 넣구하는거 보다 훨씬 좋겠죠??

  • 4. 냥~냥~=^.^=
    '07.10.19 9:19 PM

    아 질문이요..
    저 쌍화탕 약구에서 파는 병에들어있는게 아니라 한의원에서 지어와야하는건가요??

  • 5. 똑순이
    '07.10.20 4:24 AM

    Highope님 그렇게 일어 주셨다니 너무 감사 드려요^^
    냥냥님 그냥 한의원가서 가족들 무난하게 먹을꺼 한첩 지어 달라고 하면 되요^^
    병에 들었는거 솔직히 말해서 뭐가 있겠습니까??^^
    어짜파 보양식으로 드실꺼 쫌만더 신경써서 먹자구요^^

  • 6. 비타민
    '07.10.20 5:20 AM

    근데요.. 쌍화탕(?) 재료는 어떤 한약재가 들어가나요..?
    감초, 계피 외에요... 대충이라도....
    집에 한약재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차로 우려서 마실 생각이었으나.....ㅠㅠ 안먹게 되어서요... 이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감초, 계피, 오가피, 당귀, 황기,대추, 천궁, 인삼.. 이런게 있거든요...

    넘 실례되는 질문 일까요,.?

  • 7. 인디안 썸머
    '07.10.20 10:23 AM

    작약 황기 당귀 천궁 육계 감초..등 .가 있지만 중요 한 것은 집에서 굴러 다니는 약재는 분명히 시장이나 경동시장의 좌판에서 구했을 것이고 , 이것은 식품으로서 의약품으로 검정된 한의원의 약재랑은 틀리기 때문에 우리가 시장에서 사는 깻잎이나 상추 배추 정도의 수준으로 안정성을 생각 하면 됩니다 . 한의원과 시중 한약재는 유통 경로가 완전히 다릅니다.
    보약으로 할려고 시장이나 백화점 슈퍼에서 구한 한약재를 자가 처방 한다면 누구도 그 안정성을 보장 받지 못합니다. 한약은 한의원 약은 약사에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행복나눔미소 2026.01.28 604 0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17 소년공원 2026.01.25 5,317 0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8 주니엄마 2026.01.21 3,978 1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6 jasminson 2026.01.17 7,180 9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7,521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239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508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919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914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419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686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918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3,568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761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084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267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802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626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613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81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80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95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272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002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50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879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673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873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