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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급격하게 땡긴 풋고추전

| 조회수 : 5,623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7-07-23 08:47:20
엄마가 따다주신 무공해 풋고추도 보이고 두부 반모도 남아있고...
저번에 콩나물밥해 먹고 남은 돼지고기도 100g 냉동실에 있어서
후딱 만들어본 풋고추전입니다....
오랫만에 먹으니 왜 이리 맛나는지....
벌써 다 먹어버리고 아쉬운 풋고추전입니다.

과정샷은
http://blog.naver.com/serina75/10019878781



재료

돼지고기100그램, 두부1/2모, 다진표고버섯2큰술, 다진파2큰술(부추대체가능), 다진마늘1작은술, 생강즙 약간



전 옷입히기

달걀1개, 박력쌀가루1큰술



양념재료

버섯소금1작은술, 향신간장1작은술, 후추약간, 참기름 약간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정원
    '07.7.23 9:53 AM

    돼지고기에 쌀가루로 한건 첨보네요...색다른 맛일듯...맛있어 보이네요...

    제 딸도 이거 좋아해요, 오이선도 좋아하고 왜이리 손많이 가는것만 좋아하는지...
    퇴근하면서 돼지고기사다가 해볼까...

  • 2. Connie
    '07.7.23 10:19 AM

    헉. 확 꽂혔어요... 흠.

  • 3. 첼리나
    '07.7.23 7:45 PM

    전 중에서 고추전이 왕입니다요!! 근데 해보진 못했다는 거~

  • 4. min8994
    '07.7.23 8:30 PM

    저도 고딩딸이 고추전을 좋아해,똥그랑땡 양념해서,저녁에 오이고추로 고추전하고,
    어제 먹던 닭 백숙에 칼국수 넣어서 저녁 해결했어요.
    설걷이 하면서 남은 똥그라땡 양념으로 내일 춘권을 만들까,만두로 변신시킬까 고민합니다.
    식단 땜에 고민하느라,
    며칠 안된 애들 방학이 점점 괴로와지고 있어요.

  • 5. 온새미로
    '07.7.24 8:01 AM

    풋고추 팍팍 썰어 넣고...고추장 살짝 풀고...부추 썰어 넣고 부친 장떡 생각이 갑자기 나네요....
    선머슴처럼 사느라...쉽게 빨리 하는것만 해 봤는데....애쓰셨네요...맛있겠다.

  • 6. 밥묵자
    '07.7.25 11:45 AM

    내가 좋아하는 고추전 넘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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