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이 되면 서리태를 한말씩 구입해 두고 일년내 먹습니다. 그래서 콩국수도 집에 있는 서리태를 이용하지요.
콩국수 만드는 법은 흰콩이랑 같은 데 콩을 갈 때 땅콩과 볶은 참깨를 각 각 조금씩 넣고 같이 갈면 색이 파르스름하고 맛이 조금 더 고소하고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서리태로 만든 콩국수는 어떨가요?
최영옥 |
조회수 : 5,625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7-07-09 13: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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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냇물
'07.7.9 9:30 PM우리집도 콩국수는 항상 서리태로 해요
보는 사람들마다 색이 너무 예쁘다고 감탄해요
제가 서리태라고 얘기하면 아! 하면서 맛있게 먹어요
저는 땅콩과잣을 섞어서 갈아요2. 가을
'07.7.9 10:26 PM서리태로하면 꼭껍질을 벗기셔야해요 저는 귀찮길래 그냥 믹서로갈았더니 색갈이 시멘트색같이 맛이없는색이나와서 정말 먹기싫더라구요 눈으로먼저 맛을보게되잖아요 맛은 괜찮았는데 결국은 거의 버렸다는 얘기
3. 버블리
'07.7.9 10:56 PM들깨가루도 같이 넣어서 갈면 더 맛있답니다.
저는 우유도 쬐금 넣어서 간답니다.
더운 여름 콩국수 참 좋치요.4. 꾸미맘
'07.7.12 2:56 PM친정엄마 오셔서 점심에 이 서리태로 콩국수 해먹었는데요. 맛이 아주좋았어요. 처음해보는거였는데, 성공했더것 같아요.
엄마가 무척 좋아하셨어요5. 여름
'08.8.10 10:00 AM껍질을 안벋기면 보기에는 색이 예쁘진 않은데......
맛은 똑같습니다.
저흰 그냥 껍질채 먹습니다.
검은색은 몸에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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