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몸에 좋은 "양파껍질차" 만드는 방법

| 조회수 : 5,629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7-06-25 00:56:37
요리 하실때 양파껍질을 버리지 마시고 차를 만들어 드셔보세요.
양파껍질안에 건강을 지켜주는 비밀이 있었어요.


양파껍질을 자세히 살펴보면 얇은 셀룰로이드 같은 질감의 껍질이 단단하게 내부를 감싸고 있죠.
황토색을 띄고 있는 이 얇은 껍질에도 양파 속(먹는 부분) 부분처럼 ‘항산화작용(抗酸化作用)’을 하는
성분의 함유 여부에 관한 연구가 있었어요.
그 결과 양파 껍질에도 아주 강력한 ‘항산화물질’이 존재하고 있음이 발견되었고,
그 ‘항산화물질’은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의 2배가 훨씬 넘는 강력함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리고 항산화물질의 성분을 분석해 내기 위해 ‘고속액체 크로마트그래피’라는 분석장치를 사용한 결과
‘‘프로토카테큐산’이라는 성분으로 밝혀졌어요
또한 계속된 실험에서 프로토카테쥬산은 오래 끓이면 끓일수록 증가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구요.
체내에 들어오게 된 산소는 물의 구석구석으로 보내져서 영양소와의 사이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이러한 작용 가운데 물질을 산화시켜 물도 녹이 슬게 하는 노화의 활성산소를 발생시킨다네요.

활성산소는 동맥경화의 발생과 진행을 촉진시키며, 나아가서는 암 유발에 원인으로 작용되고 있데요.
이러한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물질이 바로 항산화물질인데...
최근 항산화물질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폴리페놀’이라는 식물성 성분이래요.
폴리페놀은 녹차의 카테킨과 같은 성분으로 앞서의 실험 결과에서 밝혀진 양파 껍질의
프로토카테큐산도 항산화 작용에 중요한 물질 역활을 한데요.
더욱이 양파 껍질을 끓일수록 프로토카테큐산이 증가하기 때문에 양파껍질을 차처럼 끓여 마시면
항산화물질을 많이 섭취하게 될 뿐 아니라 체내 흡수도 빨라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양파껍질을 버리지 마시고 한번 해보세요..

1. 양파의 바깥 부분에 있는 황토색 껍질을 물로 깨끗이 씻어 잘 건조시키세요.
    (양파의 흰 부분이 섞이게 되면 양파냄새가 나기 때문에 주의하세요)

2. 물 2.5L 양파껍질 50g 을 넣고 끓이세요
    집에서는 양파 2~3개나 4~5개 정도의 껍질을 넣으면 충분해요.

3. 강한 불로 끓인 다음 약한불로 3분 정도 끓여 연한 오렌지색의 액체로 우려지도록 끓이세요
    시간 여유가 있을 경우엔 15분 정도 약불로 끓이면 더욱 좋아요
    오래 끓일수록 몸에 좋으나 너무 쓰면 먹기 힘들어요
  
4. 평상시 차를 마시듯이 매 식후 마시면 좋아요
   독특한 향기가 풍기지만 기본적으로는  냄새도 맛도 별로 느끼지 못하는 차예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터토피
    '07.6.25 9:40 AM

    안그래도 양파껍질차 얘기를 듣고 어찌하는건가 했는데... 정말 감사해요^^.참, 그런데 양파를 껍질까지 깨끗이해서 통채로 차를 끓이면 안될까요? 양파물을 내서도 드시는거 같아서요...

  • 2. 아이사랑US
    '07.6.25 10:50 AM

    버터토피님.. 반갑습니다..
    윗글의 1번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양파의 흰부분을 같이 끓여더니..
    제 입맛에는 양파냄새가 좀 강하게 느껴져서 차로 마시기엔 적합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양파즙을 드시는 분들은 호박이라든지 다른것도 함께 끓여 드시는 분들 말씀같아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3. pure
    '07.6.25 12:55 PM

    좋은 정보 감사해요...
    얼른 해봐야겠어요...~~

  • 4. 버터토피
    '07.6.26 11:00 AM

    아이사랑님 답변 감사합니다...
    글을 다 읽어놓고도 이럽니다 ^^;;
    오늘 양파짱아찌 담으려구 그러는데... 껍질 잘 분리하려구요^^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78 마늘쫑파스타 3 점점 2026.05.16 2,353 0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6 챌시 2026.05.15 2,823 2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2 챌시 2026.05.12 4,626 0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3,667 5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4,578 2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4,899 2
41172 보릿고개 밥상...^^ 15 은하수5195 2026.04.20 8,602 2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4 르플로스 2026.04.20 6,174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6,381 1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151 2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8,351 5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5,641 3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9,955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223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544 5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7,825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051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252 1
41160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262 6
41159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778 3
4115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760 6
41157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749 6
41156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246 11
41155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6,886 3
41154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발상의 전환 2026.02.26 8,939 7
41153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9,498 5
41152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979 5
41151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10,578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