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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줌마들을 초대

| 조회수 : 10,085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7-06-08 15:45:56
한식 조리사 합격기념으로 동네 아짐들에게 한턱 쐈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준비했어요.

구운 치킨 샐러드와  연어스테이크 그릴야채 발사믹 소스, 그리고 봉골레 파스타입니다.

나름대로 식탁매트도 사용하고 신경썼는데,  아줌마들은 먹기만 하고 별로 감동을 안하는 것 같아

우울했습니다. 요리에 별로 관심들이 없대요.

키톡식구들 같으면 감탄해 주시지 않았을까요?...

http://blog.dreamwiz.com/charlott/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꾸는녀
    '07.6.8 3:50 PM

    와~이런 훌륭한 이웃이 저에게도 있었으면 하네요 넘 근사합니다!!!

  • 2. 열~무
    '07.6.8 3:56 PM

    저도 초대해 주세요!

  • 3. 비타민
    '07.6.8 4:07 PM

    와~~~ 감동들을 안 하시다니... 저라면.. 백만프로 감동 했을 텐데~~~
    조리사 시험 합격 하신것 축하 드려요~~~~ ^^

  • 4. 빨간 엘모
    '07.6.8 4:19 PM

    잉.... 왜 감동을 안하셨을까....?
    넘 예쁘고 맛있어보여요~~~

    저도 요즘 남편 생일에 남편친구부부들 불러서,,
    파티하려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어요..^^
    그릇도 사고요...^^

  • 5. 햇살마루
    '07.6.8 4:19 PM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꿀꺽~ 지금 간식이 땡기는 시간인데
    정말 맛있겠어요...
    저도 이웃이고 싶어요 ^^*

    저도 실기시험 봐야하는데 용기가 나질 않아요...
    작년에 필기만 해두고...

  • 6. dud
    '07.6.8 4:20 PM - 삭제된댓글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인가보네요, 매콤한 찜이나 매운탕?
    저는 저 음식들 정말 좋아하는 건데

  • 7. 선물상자
    '07.6.8 5:14 PM

    ㅋㅋㅋ 한식 조리사 자격 취득하셨는데
    한턱은 양식으로~ 0.o
    음식솜씨 좋은 분들 넘 부러워요 ㅠ.ㅠ

  • 8. 안줘!
    '07.6.8 5:29 PM

    저 초대 안받았어도 감동받았어요^^
    조리사 시험 합격도 축하드려요~~

  • 9. 핑크
    '07.6.8 6:55 PM

    우왕 사진으로만 봐두 침이 꼴딱- 축하드리구요~ 너무 수고하셨어요. 부럽습니다. 정말...
    저는 살림엔 완젼 맹탕이라... ^^;;

  • 10. hyun
    '07.6.8 8:20 PM

    와 맛있겠다....(전 맛있는 요리 앞에서 젤 감동스러워요...ㅋㅋㅋ)
    맛있는 요리를 보고 감동을 안하다니.....

  • 11. 마루
    '07.6.8 8:46 PM

    와우.. 먹음직스러워요.. 냠냠..
    합격 축하드려요~

  • 12. 행복지수
    '07.6.8 9:42 PM

    추카춬해요
    옆집에 살면 행복하겠다
    다음번에 레시피도 공개하시면 감솨~~~~~~

  • 13. 동글이
    '07.6.9 10:40 AM

    어머어머....이런 초대를 받고 감동과 감탄사를 연발하지 않으신 분들은 어떤분들인지....
    저두 이런 초대 하구 싶구, 또 받구 싶어요~~
    저두 동네 엄마들하구 같이 브런치 계획하구 있는뎅 귀찮음이 몰려와서 생각만합니다...
    넘넘 이쁜 이런 초대....저두 함 해봐야겠어요....

  • 14. 강두선
    '07.6.9 12:56 PM

    우와~
    음식과 테이블 셑팅까지 환상적입니다~

  • 15. 또야
    '07.6.9 3:42 PM

    정말 대단하심다...
    부럽구요. 너무 맛있어보여요

  • 16. Har
    '07.6.9 3:55 PM

    와~ 저도 그동네 이사가고 싶네요 ..ㅎㅎ

  • 17. 산세베리아
    '07.6.9 11:56 PM

    저도 이웃하고 싶어요...
    제가 있었으면 그 아짐들 따로 만나서 막~ 혼내줬을꺼에요.^^

  • 18. liz
    '07.6.10 12:12 AM

    댓글 다신분들! 우리 모두 같은 동네로 이사갈까요?

  • 19. 더샾20층
    '07.6.10 1:15 AM

    저도 끼워주세여...끼고싶어여 ㅎㅎ

  • 20. 연주
    '07.6.11 10:55 AM

    어흑 정녕 이런 상차림에 감동 안해주신다는 분들이.. --;
    제가 좋아하는 이브샴이네요 @.@
    코크님 이브샴 좀 더 보여주세요 ^^

  • 21. 알럽스쿨
    '07.6.12 11:32 PM

    저 같았으면 무지하게 칭찬해드렸을텐데.. 아니, 칭찬이 아니라 그저 감탄사만 반복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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