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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들에게 보내는 반찬~~~

| 조회수 : 6,884 | 추천수 : 9
작성일 : 2007-05-01 08:33:48

부모의 마음은 한결같은것 같다~~~~
우리 부모님들은 주위에서도 인정하는 "애 자가(자식을 무지 사랑하는분 )"입니다
--->저희는 모든 물자들을 한국에서 공수해서 막읍니다
--->주위에서 인정하는  천연기념물 집안입니다

이렇게 항상 받아보다가 이제는 우리 아들에게 내리 사랑을 주고 있읍니다
대학을 입학해서 학교기숙사로 떠난것이 얼마되지않은것같은데....
벌써...1학년을 마치게 되었네요

6월이면 집으로 돌아오지만은 마지막 시험을 보기전까지 먹고
시험 잘보라고 반찬들을 보냅니다
전-->생선전.빈대떡.고기전
냉면-->냉면을 너무먹고싶다고해서 오이. 무우절임.양념장
장조림. 우엉 조림. 무우말랭이 무침.
오이 소박이.배추김치가  보이고요~~~

그  이외에  불고기. 돼지 불고기 를 익혀서 보냅니다

이것 먹고 마지막 마무리 잘 하길~~`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이븐
    '07.5.1 8:47 AM

    사진 보는 순간...
    입 저절로 벌어졌습니다!!

    엄마가 해주신 정성어린 음식 먹으면
    대학 첫 학년 잘 마무리하고도 남을 것 같아요~

  • 2. 정현숙
    '07.5.1 9:53 AM

    많이도 하셨네요. 엄마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뭐던 해주고 퍼주고 싶은 엄마 엄마 한봉지씩 개봉할때마다 탄성이 우리엄마하고요

  • 3. yuni
    '07.5.1 11:00 AM

    아이디를 보니 저희 시어머님과 同名이시네요.
    저 이름을 가지신 분들이 다 바지런하고 솜씨가 좋은가보죠?
    20년전 남편따라 강원도에서 첫 살림할때 어머님이 저렇게 밑반찬을 다 해서
    서울부터 매주일 공수하셨죠.
    그때 생각이 나네요.

  • 4. 브라이언의언니
    '07.5.1 5:46 PM

    아이고 세상에...엄마의 사랑이 아주 가득 합니다...
    엄마의 정성에 마무리 아주 잘하고 올꺼 같은데요??

  • 5. 차이윈
    '07.5.1 7:17 PM

    감동이예요.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겨있어 아드님께서 받으시면 행복하시겠어요.
    시험도 물론 잘치실거고...

  • 6. 도영,지원맘
    '07.6.1 9:32 PM

    아니... 어떻게 이렇게 이쁘게 포장을 하셨데요.
    먹으면서도 가슴이 벅차오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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