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꺳잎찜 밥도둑^^

| 조회수 : 6,775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7-03-18 17:58:16
제가 살고잇는 뉴질랜드는 벌써 가을이 살짝 올려고한답니다.
앞마당에 기르던
깻잎을 빨리 빨리 따내지 않으면 새로 나는 어린잎들의
성장에도 방해가되고 질겨진다.
질겨진 잎들만 따서 꺠끗이 씻고
된장에 아주 매운 고추랑 양파들 다져서 넣고 참기름 꺠소금등등
양념에 버무려서...죽방 멸치와 버무린다.
이맛난 소스를 한잎씩 바르고 찜기에 놓고 살짝 찌면
이 놈의 위 사진속에 보이는 " 밥도둑"이 된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쟈스민향기
    '07.3.18 6:07 PM

    얼큰하니 넘 맛나보이네요^^저두 뉴질랜드살고있어용,,반가워요~

  • 2. 유나
    '07.3.18 7:40 PM

    동생이 뉴질랜드 에 살고있어요...우리아들도 가있구요..
    뉴질랜드란 ,단어만 들어도.반갑고 그립고하네요.
    모두 깻잎이라면 쓰러지는데..먹여보고 싶네요..

  • 3. cecile20
    '07.3.18 9:58 PM

    깻잎찜 최근에야 먹어본 반찬 중 하나인데~
    정말 다른 반찬 있어도 이거 있음 밥 한공기 거뜬~ ^_^
    맛있어보여요~

  • 4. 김영숙
    '07.3.19 1:32 AM

    저 ..이거보니까 생각났는데요 예전에 어느식당서 이렇게 멸치넣은 쌈장을 먹어본적이 있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계속 찾아봐도 이런방식으로 만드는건 잘 없더라구요
    혹시 그거 알고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큰 멸치랑 청량초....뭐 이렇게 들어가 있는거 같았는데 끓이는건지 ...
    부탁드려요!

  • 5. 참참참
    '07.3.19 1:30 PM

    ㅎㅎ
    깻잎찜.. 나뻔넘...
    밥도둑!!

  • 6. 비니맘
    '07.3.19 2:59 PM

    와아~~ 저두 뉴질랜드예요..
    저의 앞마당에 심은 깻잎은 꽃이 피었던데..
    깻잎은 꽃이 피면 더 못 먹는건가요?
    82쿡 뉴질랜드 벙개하면 좋겠어요~~^^

  • 7. jennynz
    '07.3.19 4:59 PM

    비니맘님 그러게요^^어디사세요 저는 오클에 알바니살아요^^

  • 8. 예송
    '07.3.19 11:00 PM

    멀리사시는 분들이 많구나^^ 근데 깻잎찜을 된장양념으로 하다니..그것두 아주 맛나겠어요^^

  • 9. 비니맘
    '07.3.20 10:02 AM

    저는.. 오클에 엘레슬리요^^
    오클에 82 식구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 10. jinny
    '07.3.20 5:04 PM

    아하! 저두 알바니 살아요 저런건 한국서나 맛보는줄 알았는데 여기서두 해드시네요 반가워요

  • 11. 쟈스민향기
    '07.3.20 5:25 PM

    저두 오클 ^^반가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3 둘째아들 이야기 1 은하수 2025.09.06 138 0
41082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7 은하수 2025.09.05 1,361 2
41081 감자빵 구웟어요 7 이베트 2025.09.03 3,645 1
41080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16 솔이엄마 2025.09.01 6,161 8
41079 올여름 첫 콩국수 10 오늘도맑음 2025.08.31 4,552 7
41078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16 르플로스 2025.08.30 4,784 7
41077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르플로스 2025.08.29 4,172 8
41076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8 은하수 2025.08.28 4,015 5
41075 큰아들 이야기 2 19 은하수 2025.08.27 4,656 5
41074 큰아들 이야기1 5 은하수 2025.08.26 7,728 7
41073 논술 교사 이야기 26 은하수 2025.08.25 4,292 7
41072 엄마 이야기2 21 은하수 2025.08.24 4,198 5
41071 엄마 이야기 29 은하수 2025.08.23 7,189 6
41070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9,118 3
41069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3,854 5
41068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4,063 6
41067 포도나무집 12 은하수 2025.08.20 4,515 4
41066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은하수 2025.08.19 6,320 4
41065 양배추 이야기 12 오늘도맑음 2025.08.18 7,189 3
41064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1 챌시 2025.08.17 4,458 3
41063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은하수 2025.08.16 6,956 4
41062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30 솔이엄마 2025.08.15 6,924 4
41061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6,724 5
41060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8,366 4
41059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808 8
41058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7 시간여행 2025.08.10 7,397 4
41057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6,302 6
41056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6,397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