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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딸아이 생일상차림

| 조회수 : 8,19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7-02-15 02:41:30

친구들을 초대하지 않고 가족끼리만 보낼려고 했는데 갑자기 계획을 바꿔서 생일 이틀전에
초대장 만들고, 하루전에 간단하게  색종이 오려서 장식하고 나름 게임도 준비를 하는
우리딸을 보면서 일주일 전쯤에 생일파티 준비를 하게 했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갑자기 한 초대인지라 몇명이 올지 알수가 없는 상황에서 픽업하러 오는 엄마들 몫까지 넉넉하게 준비를 한게 다행이었답니다.
근처에 사는 애들 서너명(?) 정도나 올까? 싶었는데 세상에나 같은반애 한명만 레슨때문에
빠지고 다왔지 뭡니까?(여자애들만 초대를 했답니다)
학교에서 마치고 바로 우리집으로 와서인지 간식거리들이 인기가 좋았는데
특히나 미니소시지라고 해야하나요?
그걸 칼집넣어서 팬에 구운후 꼬치에 끼워서 컵에 30개정도   준비했었는데 다먹더라구요.
피곤은 했지만 생일파티를 해주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enpark
    '07.2.15 10:01 AM

    잘하셨네요, 짝짝짝 조오기 보이는 케익은 초코케익인가요?
    아이들이 좋아했을것 같애요,

  • 2. 플루투스
    '07.2.15 11:40 AM

    꼬마 아가씨 생일을 많이 축하 해요....
    행복한 꼬마 아가씨의 함박 웃음을 생각 하며........

  • 3. 나무오리
    '07.2.15 7:50 PM

    공주님 생일 축하해요~ ^^
    근데, 딴 질문드려도 될까요? 저기 접시 2층으로 쌓은.. 저.. 트레이는, 어디서 사신걸까요? 그런걸 찾고 있는데 못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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