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돼지고기와 오징어의 맛있는 만남 :-)돼지징어볼,

| 조회수 : 2,638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6-11-25 20:41:12
안녕하세요, 어제에이은 두번째글이네요 ^^

원래 함박스테이크를 만들려고 했었는데
돼지고기를 갈다가 기계고장으로인해-_-;;
오징어를 칼로다져, 돼지고기 갈아논것과
야채들을 섞어서 만들어봤어요
별 기대없이 만들었지만
의외로 너무너무맛있어서^^;;
오빠와 함께 엄청먹었어요~..(오빠가 먹으면서 연신 맥주를찾았다는..)
돼지고기의 고소함과 오징어의탱글탱글함이..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이것또한 밥반찬으로도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일듯.. ㅎㅎ.

시간나시면 꼭 해드셔보세요^^ 정말맛있답니다..
케찹만찍어먹었는데도 너무맛있더라구요.

(재료: 오징어 몸통2마리다진것 (*2마리했는데 너무 오징어맛만 나더군요.1마리정도가 적당할듯..)

돼지고기 갈은것 400g 양파1/4개 당근 1/5개,부추 한줌

-양념: 빵가루한줌.계란1개, 후추약간, 소금약간, 다진마늘1큰술,다진생강1작은술)

1.먼저 준비해 놓은 야채를 다져서 기름두른 팬에 살짝 볶아줍니다.

2.갈은돼지고기에 다진오징어,와 분량의 재료들과 양념을 넣어 섞어줍니다

3.잘 섞였다 싶으시면 찰기가 생기게 치대어 주세요.
(치대는 방법은 참치까스와 동일하게 치대어줬어요^^;; )

4.알맞은 모양으로 굴려서 밀가루입혀 알맞은온도에 튀겨주세요
(저는 오븐에 구웠어요^^ 오븐에구으실땐 *200도에서30분*  정도 구웠네요)

완성^^..

꼬치에 끼워서 애기들 손에 쥐어주면 아이들이 연신 엄마최고라는 말을 할꺼예요~!!
정말 너무너무맛있답니다. ~~~
케찹만 찍어먹어두 너무너무맛있었어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옥토끼
    '06.11.25 10:34 PM

    쩝~ 정말 맛있겠네요.
    뭐든지 완자처럼 동글동글하게 빚어 먹으면 특히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저도 아이들이 오징어를 좋아하는데 함 해먹어 볼게요~

  • 2. 애플
    '06.11.26 1:30 AM

    ㅎㅎ 넵 정말맛있어요 오징어특유의 쫀득함탱글함이 ㅎㅎㅎ..야채먹이기에두 수월할꺼에요
    만드실때 아이들이 싫어하는 야채를 다져넣어주심 더좋죠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7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7 챌시 2025.07.28 1,876 2
41056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8 진현 2025.07.26 6,651 2
41055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3 소년공원 2025.07.26 4,334 3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0,236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7,717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7,910 7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솔이엄마 2025.07.10 14,583 4
41050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0,701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9,722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223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쑥과마눌 2025.07.07 7,337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744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273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220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828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511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816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962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703 3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601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175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962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203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8,012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408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560 4
4103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246 5
4103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8,143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