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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키친토크 첫 도전. 검정쌀로 지은 찰밥~

| 조회수 : 3,820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11-06 11:52:39
82에서 맨날 놀면서도 키친토크는 저랑 전혀 인연이 없을줄 알았는데..

역시 제 작품이 아닌 엄마 작품으로 도전합니다.
이번에 작은 논에 검정 찹쌀을 심었답니다.

어제 친정에 놀러가니 엄마가 찰밥해놨다고 먹으라고 하는데...
보니까 100% 검정쌀로만 하셨네요.

색깔~ 윤기~ 죽음이지요.

맛은 .... 검정쌀이 현미라서 아주 죽음입니다.
밥알 하나하나가 자기 주장을 확실히 하네요.

신랑이 닥터 캡슐에서 캡슐 씹어먹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여러분~
절대 따라서 만들지 마세요~ 눈으로만 보세요~

이상. 처음이자 마지막이자 유일할거 같은 친정엄마의 키친토크 도전기입니다.
밍크밍크 (csa0514)

일주일동안 눈팅만 하다가 ㅇㅣ제가 가입합니다.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싸이트 입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명수
    '06.11.6 12:53 PM

    꼭 석류를 보는거 같아요..ㅎㅎ 검정쌀 넣고 밥 지으면 밥냄새가 참 좋던데..

  • 2. 쿠킹맘
    '06.11.6 5:53 PM

    올개쌀 구입해서 강정 맛있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키톡에 사진 올려져 있는데 구경하셨는지요?

  • 3. 미규문강
    '06.11.6 9:24 PM

    찰흑미 저도 요새 먹고 있어요. 지금 때인가봐요...먹을때 톡톡 씹히는 맛이 일품이죠. 향도 좋구요. 전 아는 언니한테 1키로에 4000원에 사서 한달도 넘게 잘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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