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갑작스레 2박3일 일본여행을 다녀왔었읍니다.
사진을 올리자니 너무 많고 키친토에 어울릴만한 사진만~~
마지막날 아침 호텔조식으로 나온 음식들중에 요녀석이 있지 뭐에요.
만들어 내신 주방스텝이 누굴까 진짜로 궁금했읍니다.

그리하야 한번 만들어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한국에 돌와온 후....
몇번 실패한 후에 만들어진 짝퉁 호빵맨~~
일단 기본으로 뺨만 붙여서 오븐에 넣었읍니다.

쵸콜렛으로 대충~~ 그려서 완성한 아류작 호빵맨~~
오호~~ 정녕 제가 만들었단 말입니까??(기특해라!!)

맛도 괘안습니다.(자랑질) 옥수수 가루를 섞어서 좀 노란 호빵맨이 됐군요.
이건 마지막날 새벽에 쯔즈키시조(시장)에 가서 찍은 칼입니다.
이름도 새겨준다고 하던데...
뱅기에 화물로 부쳐도 된다고 들었어요.
탐나더군요. 아줌마 아니랄까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