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매콤한 두반장 넣은 떡볶이

| 조회수 : 4,769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07-27 12:15:34
그저께 아침 연예인 나오는 프로보다가 필받아서 만든 두반장 떡볶이예요.
떡볶이는 늘 고추장넣은 떡볶이나 아님 궁중 떡볶이만 먹었는데 두반장을 넣음 정말 매운맛이 팍 나는 개운한 떡볶이가 될 듯해서 해봤어요. 야채를 많이 넣음 한끼 식사로 훌륭할 듯해서 이것 저것 넣어 점심식사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매운맛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때문인지... 전 정말 달짝지근한 떡볶이는 별로랍니다.  새로운 맛의 떡볶이를 원하는 분은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재 료>

떡 , 파프리카, 새송이 버섯, 브로컬리, 양파,두반장, 고추장, 간장, 물엿, 설탕, 다진 마늘

<순 서>

1.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다진 마늘 넣고 끓는 물에 데쳐놓은 떡을 넣고 볶는다.
2. 브로컬리, 양파, 버섯, 파프리카를 같이 넣고 볶는다.
3. 양념장(두반장, 고추장, 간장, 물엿, 설탕, 물 섞는 것)을 끼얹어 계속 볶는다.
4. 접시에 담고 참기름이나 깨를 뿌려 먹는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맘
    '06.7.27 12:29 PM

    살돋에서 오는 길이랍니다.
    그릇도 예쁘고, 떡볶이도 맛있어 보여용..
    비오는날 매콤한것 땡기네요..

  • 2. jiro
    '06.7.27 2:52 PM

    떡볶이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 3. 로미즌
    '06.7.27 3:11 PM

    맜있겟어요~ 긍데 두반장 넣으면 텁텁하지 않을까요

  • 4. twinmylove
    '06.7.27 6:21 PM

    두반장은 흔히 중국된장이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중국 고추장에 가깝지 않나 싶네요. 텁텁하기보다 강한 매운 맛이 나지요. 두반장 이랑 굴소스 넣고 볶음우동 해 먹어도 맛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7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1 챌시 2025.07.28 259 1
41056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6 진현 2025.07.26 6,039 2
41055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3 소년공원 2025.07.26 4,021 3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0,093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7,626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0 진현 2025.07.20 7,795 7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솔이엄마 2025.07.10 14,505 4
41050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0,634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9,681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201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쑥과마눌 2025.07.07 7,285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732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257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196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804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482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789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951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685 3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582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158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954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196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8,000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394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549 4
4103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234 5
4103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8,135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