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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매콤한 두반장 넣은 떡볶이

| 조회수 : 4,753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07-27 12:15:34
그저께 아침 연예인 나오는 프로보다가 필받아서 만든 두반장 떡볶이예요.
떡볶이는 늘 고추장넣은 떡볶이나 아님 궁중 떡볶이만 먹었는데 두반장을 넣음 정말 매운맛이 팍 나는 개운한 떡볶이가 될 듯해서 해봤어요. 야채를 많이 넣음 한끼 식사로 훌륭할 듯해서 이것 저것 넣어 점심식사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매운맛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때문인지... 전 정말 달짝지근한 떡볶이는 별로랍니다.  새로운 맛의 떡볶이를 원하는 분은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재 료>

떡 , 파프리카, 새송이 버섯, 브로컬리, 양파,두반장, 고추장, 간장, 물엿, 설탕, 다진 마늘

<순 서>

1.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다진 마늘 넣고 끓는 물에 데쳐놓은 떡을 넣고 볶는다.
2. 브로컬리, 양파, 버섯, 파프리카를 같이 넣고 볶는다.
3. 양념장(두반장, 고추장, 간장, 물엿, 설탕, 물 섞는 것)을 끼얹어 계속 볶는다.
4. 접시에 담고 참기름이나 깨를 뿌려 먹는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맘
    '06.7.27 12:29 PM

    살돋에서 오는 길이랍니다.
    그릇도 예쁘고, 떡볶이도 맛있어 보여용..
    비오는날 매콤한것 땡기네요..

  • 2. jiro
    '06.7.27 2:52 PM

    떡볶이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 3. 로미즌
    '06.7.27 3:11 PM

    맜있겟어요~ 긍데 두반장 넣으면 텁텁하지 않을까요

  • 4. twinmylove
    '06.7.27 6:21 PM

    두반장은 흔히 중국된장이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중국 고추장에 가깝지 않나 싶네요. 텁텁하기보다 강한 매운 맛이 나지요. 두반장 이랑 굴소스 넣고 볶음우동 해 먹어도 맛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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