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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을 알면 '우리 아이의 건강이 보인다' 1.인삼쉐이크-

| 조회수 : 6,733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07-18 07:11:41






신비의 영약 인삼. 인삼은 학명으로는 'Panaxos'입니다.
Panaxos는 'pan'+'axos'의 합성어로 모든 것을 치료한다는 '만병통치'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인삼사용 역사를 문헌으로 보면 약2천년전의 고서인 「급취장」에

처음으로 인삼의 `삼(蔘)`이 거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헌상으로는 그렇지만 인삼의 기원을 약5천년 전으로 보는

견해가 적지 않습니다. 인삼의 효능을 살펴보면,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인삼을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이 달며

약간은 쓴맛도 있고 독이 없으며 주로 오장(五臟-간장, 심장, 폐장,신장,
비장)의 기가 부족한데 쓰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눈을 밝게 하며 기억력을

좋게 하고 허손된 것을 보(補)하며 곽란으로 토하고 딸국질 하는 것을
멎게 하며 고름 뱉는 것을 치료하고 담을 삭힌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는, 인삼은 '오장(五臟)의 양기(陽氣)를
돋구어 주는 주약으로 사용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오장육부로 진입하는

병사(病死)를 제거하여 주고 눈을 밝게하며 머리를 지혜롭게 하고,
꾸준히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한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인삼은 아주 오래 전부터 신비한 영약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나라에서 재배 되고있는 고려인삼에는 우리 몸에 이롭게 약리

작용을 하는 사포닌의 종류가 약30여종이 들어있어,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4~15종류의 미국·캐나다의 화기삼, 중국의 전칠삼, 일본의 죽절삼 등의

타국삼보다 사포닌 종류가 월등히 많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중국인삼이 국내로 많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효능은

차치하고도 현지와 유입과정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 약품을 서슴없이
사용함으로 인해 그것을 구입하는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삼제품 구입에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바입니다.
믿을 수 있고 효능 면에서도 탁월한 우리의 고려인삼으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더 나아가 가족들의 건강을 지켰으면 합니다.
하지만, 신비의 영약 인삼을 아이들에게 먹게 하고싶어도 인삼 고유의

쌉싸름한 맛 때문에 잘 먹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인삼을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연구하였습니다 . 어머님들은

참고하시어 앞으로 우리의 아이들이 각 분야에서 세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총명하고 튼튼하게 키우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재료: 수삼 큰것1뿌리(약100g정도), 우유 500㎖, 꿀4큰술
만드는 방법:
1.수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수분을 제거합니다.
2.뇌두는 제거한 후 깍두기 크기정도로 썹니다.
3.용기에 썰은 수삼을 넣은 다음 수삼이 잠길 정도의 우유를 붓고 약 1분 정도 곱게 갈아줍니다.
4.3번에 남은 우유와 꿀을 넣고 약 5~10초 정도 더 갈아줍니다.

※만들어 바로 드시는 것이 좋으며 남은 것은 냉장 보관하되 6시간을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수삼을 씻을 때 끝이 뾰족한 칫솔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쓰던 것 말고 새것으로...^&^)
#겨울철에는 전자레인지에 데워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들은 인삼을 곱게 갈고 꿀을 많이 넣어야(상기 분량 정도) 좋아합니다.
#인삼쉐이크는 딸기쉐이크처럼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꿀은 단당체로 되어 있어 체내흡수가 아주 빨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며
  뇌에 빠른 시간 안에 영양을 공급하여 줍니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라 햄뽁아요~♡
    '06.7.18 8:58 AM

    삼계탕하고 수삼 남은게 있었는데....오늘 당장해서 아이랑 남편이랑 줘야 겠어요...^^
    근데 돌지난 아이가 먹어도 되나요???

  • 2. nayona
    '06.7.18 9:46 AM

    아,인삼 머리 부분이요...
    그거 젖말리때 먹는거라고 들은 적 있는데 정말 효과 있나요?
    위 사진은 보니 떼어 버리신거 같은데...
    버리는건가요?

    저도 인삼 넘 좋다는데 찬성~^^
    주위분들이 홍삼 꾸준히 먹고 한기 물리쳤다고 하신것 많이 들었어요..
    저도 열심히 타 먹는 중이구요....

  • 3. 나무딸기
    '06.7.18 9:49 AM

    우리아이는 여섯살인데 인삼을 꿀에재워먹였더니 눈이충혈되고
    아토피처럼 열이오르며 피부에 뭐가 돋길래 깜짝놀라서 그만먹이고 아직도 못먹인답니다
    안먹이니까 충혈되거나 몸에 난것은 얼마후에 들었갔구요
    친청어머니 말씀이 저도 어릴때 인삼먹고 그랬다는데 인삼이 안맞는 체질이 있는거 아닌가여??

  • 4. 나무딸기
    '06.7.18 9:52 AM

    참고로 아시는분이 홍삼은 괜찮을거라하며 먹여봤더니 아무렇지도 않더군요
    인삼만 먹으면 그래요 물론 품질보장된 우리나라 인삼이었는데두요

  • 5. 미네르바
    '06.7.18 9:56 AM

    소양인, 태양인은 인삼이 몸에 맞지 않습니다.
    소음인, 태음인에게 인삼이 좋아요.
    홍삼은 모든 체질에 다 맞구요.

  • 6. 생강나무꽃
    '06.7.18 10:42 AM - 삭제된댓글

    홍삼 먹고 문제 생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인삼은 일상 식품으로 먹기에는 성질이 맹렬한,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 7. 바다향기
    '06.7.18 10:46 AM

    뇌두는.. 버리지 말구... 냉동보관 혹은 말려두었다가 차 끓여두세요..가장 약성이 많이 모인곳이랍니다..

  • 8. 연두맘
    '06.7.18 11:22 AM

    제가 알기로는 뇌두 (인삼 머리)는 잘라내구여(열많은 사람)
    갈아마시거나 대추랑 달여마셔도 된다고 합니다
    인삼은 열많은 사람은 열을 내리게하고 찬사람은 열을 올리는 작용을 한다고 저번
    tv에 나오던데여

  • 9. DinnerShow
    '06.7.18 12:35 PM

    간이 좋지 않아서 체질 검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한약방에서 소양인으로 나왔는데, 미네르바 님 말씀처럼 인삼과 꿀이 몸에 맞지 않다고 했습니다.
    약방에서 소양인에게 해로운 음식과 이로운 음식이 적힌 종이를 주셨는데, 혹시 도움될까 하여 올려봅니다. 체질을 알아야 가려먹을 수 있겠지만, 자신의 체질이 소양인인 분은 한번 적힌대로 드셔보세요.

    --------------------------------------------------------
    해로운 음식:
    찹쌀, 차조, 수수, 흰밀가루, 빨간팥, 흰콩, 율무, 감자, 고구마, 참깨, 참기름, 흰설탕, 흰소금, 파, 양파, 당근, 도라지, 더덕, 마, 생강, 카레, 후추, 겨자, 유색상추, 미역, 김, 다시마, 닭고기, 개고기, 노루고기, 양고기, 조기, 사과, 귤, 오렌지, 레몬, 밤, 대추, 호도, 인삼, 녹용, 꿀, 화분, 비타민B, 술

    이로운 음식:
    쌀(현미), 보리, 검은팥, 통밀가루, 유색 콩, 메일, 검은깨, 들깨, 땅콩, 황설탕, 천일염(볶은 것), 배추, 푸른 상추, 푸른 야채, 시금치, 열무, 미나리, 샐러리, 신선초, 취나물, 오이, 마늘, 무우, 연근, 토란, 우엉, 가지, 호박, 돼지고기, 소고기, 계란, 대부분의 어패류, 배, 감, 곶감, 포도, 참외, 수박, 딸기, 멜론, 바나나, 파인애플, 영지, 결명자, 구기자, 오미자, 비타민E, 비타민C, 구연산, 소주, 푸른색, 검은색, 흰색


    꾸준히 먹고 있는 것은 밥은 현미, 식수는 결명자, 음식에 들어가는 것은 황설탕, 들기름, 흑임자 등 입니다. 건강 상태는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생리불순과 생리통, 수족냉증이 굉장히 심한 편입니다. 철분제는 주로 임신 했을 때 먹지만,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이 심한 사람은 꾸준히 먹으면 좋다고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10. 조세핀
    '06.7.18 4:33 PM

    한의원에서 저희 아이도 인삼, 홍삼류 먹이지 말라고, 먹이면 먹일수록 몸의 진이 다 빠진다고 절대 먹이지 말라고 하시던데요. 체질마다 다르답니다. 저와 남편은 많이 먹으라 했구요. 아이 진맥해보더니 절대 홍삼 먹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 11. 풍기우리인삼지킴이
    '06.7.18 8:58 PM

    인삼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들 갖고 있으시네요.
    보통 사람들은 인삼을 자꾸 약으로만 생각하고 주저합니다. 그러나 인삼은 우리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
    우리가 약국에서 양약을 체질에 따라 조제하지는 않죠. 또한 삼계탕을 한의원가서
    맥 짚고 먹으러 가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이렇게 삼계탕을 체질과 관계없이 보양식으로 먹는 것은 삼계탕에 들어있는 인삼도
    일반적인 음식이라는 겁니다.
    다만 다른 식물보다는 사람에게 유용한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이고 그래서
    한약재로도 쓰이는 것이지요.
    인삼은 누구한테는 이롭고 누구한테는 해롭고 가 아니라 누구한테는 수삼이 잘 맞고
    누구한테는 홍삼처럼 가공된 것이 맞고 의 차이입니다.
    예를 들면, 수삼이 어떤 사람한테 잘 맞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홍삼(수삼을 증숙 해서
    건조 시킨 것-모든 사람에게 맞는 중성이라고 함)이 잘 맞기도 합니다.
    이렇게 인삼은 단순 가공만 해도 수삼이 잘 안 맞던 사람에게도 잘 맞게 됩니다.
    인삼을 신비하다고 하는 것도 인삼이 갖고있는 성분도 있지만 가공 방법에 따라 그
    특성과 성질을 달리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인삼은 '독이 없다' 고 하였습니다. 독이 없다는 것은
    사람에게 해(害)로운 성분이 전혀 없다는 것이기도 하지요.
    한 번 생각해보세요!
    만약 누군가가 고춧가루만 그냥 한 수저를 먹고 고춧가루에 대해서 리플을 단다면
    고춧가루에 대해서 리플을 어떻게 달까요? 맛도 없고 조금있으면 속에서 불이 나겠죠???
    당연히 그 사람은 맛도 없고 속에서 화끈거리니까 먹지 먹지 말라고 리플을 달겠죠.
    그 사람 또한 분명 거짓말은 아닐 텐데 말입니다.
    또, 마늘을 어떻게 먹는 것인지 잘 몰라서 마늘 몇 통을 그냥 먹었다면, 그리고 마늘에
    대해서 물어 본다면 마늘에 대한 정답이 나올까요???
    분명히 고춧가루와 마늘은 우리 몸에 아주 좋은 비타민C나 항암, 강장성분 등이
    들어있고 또한, 우리음식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유용한 양념인데 말이죠!
    인삼이 우리 몸에 좋은 것은 수 천년에 걸쳐서 검증된 객관적 사실입니다.
    인삼을 약이라고 생각하여 병이 생겼을 때 찾는 것보다는, 음식에 자연스럽게 첨가하는
    생활식품화로 꾸준히 많이 섭취함으로써 자신의 건강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요?

  • 12. 항상희락
    '06.7.18 10:21 PM

    옳은 말씀 같군요!
    근데...모든사람에게 이로운 음식이라도 임신중이나 열이 많은 아이는 삼가하는 것이 나을것 같은데...아닌가요?(궁금해서 조심스럽게...)

  • 13. DinnerShow
    '06.7.18 10:35 PM

    인삼이 해가 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삼이 좋은 약재이고 건강에 좋다는 것은 모두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제가 때로 인삼이 해가 된 다고 쓴 것은, 올리신 글을 보고 체질에 맞지 않는 인삼을 꾸준히 먹는 분이 계실까봐 걱정 됐기 때문입니다.
    저도 물론 인삼이 들어간 삼계탕을 먹고 맞지 않는다는 양파, 감자 등의 야채도 먹습니다. 약이 아니라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로 생각하고 섭취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꾸준히 즐겨 먹지는 않습니다.
    제가 올린 글 때문에 인삼이 우리 몸에 해로운 것처럼 비춰지게 되었다면 미안합니다.

  • 14. 풍기우리인삼지킴이
    '06.7.19 7:45 AM

    한방의서인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임신금기약물로 약80여종이 기술되어 있는데
    여기에 인삼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임신기간에는 모든 것에
    대하여 조심해야겠죠. 심지어는 보고 듣는 것 까지도.....
    보통 인삼을 발열식품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낭설(浪說)입니다.
    한의학에서 인삼의 약성은 온성으로 간주하고, 음양개념으로는 양으로 분류하지만
    이러한 인삼의 온성을 열로 인식하는 것은 잘못된 오해라 할 수있습니다.
    인삼을 복용 하였을 때 몸이 따뜻해진다고 느끼는 것은 우리 몸의 말초 미세혈관
    까지의 원활한 혈액순환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고려인삼은 스트레스를 방어하여 신체 정상화 작용을 하는 것은 물론,
    사포닌 Ginsenoside-Rg1이 체온에 양면적으로 반응하여 신체가 항상성을 유지
    하게 합니다. 즉, 열이 많은 사람은 내리게 하고, 차가운 사람은 따뜻하게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지혜로운 우리 선조들은 옛날부터 이러한 고려인삼의 탁월한 효능을 경험적으로
    인지하여 하절기 식욕부진 및 기력 저하시에 인삼이 들어간 우리나라 전통식품인
    삼계탕을 즐겨 섭취하였습니다.
    인삼의 경우 고열이나 심한 감기가 있을 때 섭취를 피하는게 보통이지만(일반적
    으로 평소에 인삼을 꾸준히 섭취한 경우에는 신체의 저항력 강화로 인해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함) 위에서도 거론한 바와 같이 홍삼의 경우 증숙(蒸熟)과
    건조(乾燥)를 거치는 과정에서 그 성분과 성질이 바뀌게 됨으로 평소에는 안심하고
    섭취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DinnerShow님^&^ 꼭 님의 리플을 보고 답글을 단것이 아닙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풍문(風聞)내지는 단순 상황만 보고 우리 몸에 좋은 인삼을 건강을 유지하고 지키는데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15. 마타리
    '06.7.19 10:22 PM

    저도 질문 드릴게요
    믹서를 사용하면 칼날에서 나오는 열이나 그런 게 있을텐데, 괜찮을까요?
    지난번에 집에 수삼이 들어왔는데, 저희 시어머니께서 그걸 방망이로 찧어서 꿀에 재워주셨는데
    칼을 쓰면 약효가 없어진다고 들었거든요
    어떤 게 맞을까요?

  • 16. 필그림
    '06.7.20 3:04 AM

    인삼이라는 제목 보구 반가워서 들어왔어요. 어머나 어쩌면 제가 먹이는 방법하구 똑같은지...^^저두 첨엔 위의 님들처럼 인삼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인삼 매니아가 되었네요. 이제는 인삼 없인 아이를 못 키울 것 같은.......^^*
    처음에는 저도 마타리님 처럼 인삼과 쇠는 상극이라는 말을 어디선가 대충 들은 적도있구 해서 인삼을 절구통에 찧어서 우유와 꿀을 섞여 먹였지요. 그런데 잘 찧어지지도 않고 하루이틀이지 힘들어서 못해 먹이겠더라구요. 때마침 친정엄마 생신이라서 보약 지으러 한의원에 갔다가 한의원 선생님한테 물어 보았죠. 옛날에는 칼이 무쇠라서 그랬는데 요즘에는 재질이 스테인레스라서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반응을 해도 극히 미약하다고요. 뭐 거의 신경 안 써도 된다는..... 그래서 그날 부터는 믹서기로 간편하게 갈아서 지금까지 꾸준히 먹이고 있거든요. 한 2년 반 정도.
    일단 편하니까 계속 해주게 되더라구요. 먹이기 전에는 병원을 하루가 멀다고 다녔는데요, 지금은 의료보험증이 어디있는지도 모를정도 랍니다. 요즘에 도시에 아파트 환경이 안좋으니까 아이들 잔병치레가 많잖아요. 그래서 병원을 자주 가는데 ..... 적극 권해 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전엔 아이들이 겨울에 감기를 달고 살았거든요. ㅠ ㅠ 지금요?? 당근 아니죠.^^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참 한의원에서 보약 다릴 때 요즘 다 스테인레스기구 쓰지않나요?!!

  • 17. 날아라 은경씨
    '06.7.20 11:18 AM

    저두 인삼 조아요..근데 인삼지킴이님 혹 인삼 구매 할수 있을까요? 시장에서 좋은 인삼 구하기가 힘드네요...솔직히 보는 눈이 없어서...

  • 18. 풍기우리인삼지킴이
    '06.7.21 7:50 AM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인삼수확 준비관계로 좀 바빠서 사이트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인삼과 쇠는 상극이다'라는 말은 맞습니다.

    옛날에 쓰던 칼은 모두 무쇠였습니다. 무쇠의 정식 명칭은 선철(銑鐵)이라고 합니다.
    선철(銑鐵)을 무쇠라고 한 것은 쇠가 무르기 때문이었죠. 즉, 무른 쇠라는 말이
    변화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쇠가 약하다는 뜻이죠.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예전에 숫돌에 갈아서 쓰는 칼로 야채를 썰거나 과일을 깎으면 깨끗이
    닦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녹이 뭍어 나오는 것을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또한 겨울철에
    시골에서 물을 데워 쓰던 무쇠 솥도 그랬고요. 그것은 쇠가 물러서 빨리 산화되기
    때문입니다.
    쇠가 무르기 때문에 인삼의 수분과 반응 하여 산화되고 그 산화된 물질이 인삼성분을
    만나 유효성분을 파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삼과 쇠는 상극이다'라는 말이 전해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 주방기구를 살펴보면 그 재질이 스테인레스로 되어있습니다.
    주방용 칼이나 믹서기, 핸드블랜더의 칼날 또한 재질이 스테인레스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스테인레스의 정식 명칭은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이죠.
    즉, stain(녹) +less(없다) +steel(쇠)로 '녹이 없는 쇠'라는 것이죠. 다시 말해
    '녹슬지 않는 쇠'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녹이 슬지 않으므로 스테인레스 재질의 기구는 음식과 반응하지 않습니다.
    인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안정성 때문에 병원에서 수술할 때 쓰는 수술용메스, 농반, 핀셋.....등
    의료기구가 스테인레스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한의원의 탕약기 또한 재질이 스테인레스입니다.

    인삼과 열(熱)은 만날수록 친한 관계라 할 수있습니다.
    수삼에 열을 가했다가 말리면 그것이 홍삼인데 홍삼은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인 사포닌수가
    수삼보다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즉, 인삼이 열을 만나면 신기하게도 사포닌수가 증가합니다.

    언제든지 인삼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실 때 쪽지를 주시면
    시간이 되는 대로 성심 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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