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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6월 밤참) 퓨전 감자전을 만들어 봤어요 ^^

| 조회수 : 4,278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6-06-29 20:24:52
요즘 감자가 제철인가 봐요..

알뜰 시장에 가니 삼천원에 한보따리를 주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그 감자로 전을 부쳐 봤어요.

마르쉐에서 소세지랑 같이 나오는 감자전에서 응용을 해봤어요 ^^
저희집은 냉동실에 베이컨과 모짜렐라 치즈가 항상 있거든요. 그래서 그걸 같이 이용해 봤어요.

재료: 감자 하나(주먹만 한거), 베이컨 두장, 약간 매운 풋고추 하나, 모짜렐라 치즈 약간, 소금, 후추
재료는 냉동실에 있는걸로 그냥 먹고 싶은 걸로 넣으세요.

1) 감자를 가늘게 채썰어 줍니다.
이때 절대 물에 담그면 안되요.. 전분기가 있어야지 서로 들러 붙거든요.

tip. 가늘게 채썰어야지 모양잡기도 편하고 잘 익을거 같아요.
저는 5천원짜리 채칼만 있어서요.. 슬라이스만 잘 되더라구요.
그래서 채칼로 슬라이스를 해준다음.. 그냥 칼로 채쳤어요.
아무래도 채칼이 얇게 잘라주잖아요. 손으로 슬라이스하면 아직 부족해서 ^^;;
크기가 지멋대로인데.. 채칼 사용해서 잘라주세요. 빠르고 조아요.

2) 채썬 감자에 소금, 후추 간을 하구요.
베이컨을 살짝 바삭하게 구워 놓아요. (구운 베이컨은 채썰어 놓구요)

3) 기름 두른 후라인팬에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서 노릇하게 굽습니다.
한쪽 면을 바삭, 노릇하게 구워야지 뒤집기가 쉬워요 ^^

4) 노릇 노릇 구운 감자전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요.
저는 그위에 베이컨과 고추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봤어요.

맛은.. 감자와 베이컨이 만나서 바삭하고 고소했구요. 속은 부드럽드라구요.
^^ 맥주 안주로도 그만일꺼 같애요. 간도 딱 맞구요.. ㅎㅎㅎ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

ps. 여기서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여러가지 살림 tip들이 있어서 넘 좋아요 ^^
그런건 꼭~ 써먹어 보는데요.. 항상 감탄합니다..
어떻게 그런걸 다 아셨는지.. 다들 대단하세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민맘
    '06.6.30 12:23 AM

    그치요?? 저도 항상 배우고 까먹으면 다시 들어와 찾고 맨날 82 들랑달랑 합니다^^

  • 2. 쫑알이
    '06.6.30 5:29 PM

    오~~~~ 너무 맛있겠다.
    오늘 당장 따라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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