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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 예은이 백일이었답니다 ^^

| 조회수 : 5,589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6-05-26 12:08:24
세월이 정말 빠른것 같아요
태어날때도 유난스러웠고 백일전까지 밤잠을 전혀 안자고 안겨만 있던 울 딸래미가 벌써 백일이라니..
http://cfs9.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OGZ5ckBmc...


게다가 백일 조금전부터는 정말 몰라보게 순해져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울기만하던 아기가 지금은 넘 잘 웃는답니다



일한다는 핑계로 제대로 된 상차림을 못해줘서 넘 미안하네요
앉아계신분은 친정 엄마구요 서계신분은 시어머니세요



그나마도 저는 아무것도 못하고 친정엄마가 모두 해주셨어요
친정엄마는 딸 낳으신 죄인이라고.. 아기도 봐주고 젖 뗄때까지 저랑 신랑까지 친정에 있기로 했거든요
항상 죄송스럽고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할지..
  


졸립다는 아기를 안고 사진을 찍었더니 예쁜 표정을 잡지 못했어요



가족들이 모두 금반지 구경을 못했는지 사진에 금반지가 안나올까봐 아기 손만 잡고 있네요..ㅋㅋ


엄마가 되고 보니까 다른 아기들도 예사로 보이지 않더라구요
모든 아기들이 예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여우
    '06.5.26 12:15 PM

    예은이 백일 무지무지 추카드려요...
    근데 사진이 안보이네요...저만그런가요?

  • 2. 쓸개빠진곰팅이
    '06.5.26 1:29 PM

    예은이 보고싶어요.. 배꼽만 보여요...

  • 3. 사랑받는 숲속나무
    '06.5.26 3:22 PM

    사진좀 보여 주세요^^울딸도 좀 있음 백일인데.^^;

  • 4. 고릴라
    '06.5.27 5:26 AM

    축하해요
    울 용준이보다 이틀뒤에 태어났나봐요. 용준이는 백일이 5/24이었는데....시아버님이 5일전에 돌아가시는 바람에 백일 떡도 못사줬네요.
    불쌍혀~~~

    사진보이게 해주세요.
    대리만족이라도 할수있게요

  • 5. 핑크쥬시
    '06.5.27 10:08 AM

    저도 사진 보고 싶은데~우리 아들도 얼마전에 백일이었거든요~~
    사진 볼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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