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 예은이 백일이었답니다 ^^

| 조회수 : 5,586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6-05-26 12:08:24
세월이 정말 빠른것 같아요
태어날때도 유난스러웠고 백일전까지 밤잠을 전혀 안자고 안겨만 있던 울 딸래미가 벌써 백일이라니..
http://cfs9.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OGZ5ckBmc...


게다가 백일 조금전부터는 정말 몰라보게 순해져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울기만하던 아기가 지금은 넘 잘 웃는답니다



일한다는 핑계로 제대로 된 상차림을 못해줘서 넘 미안하네요
앉아계신분은 친정 엄마구요 서계신분은 시어머니세요



그나마도 저는 아무것도 못하고 친정엄마가 모두 해주셨어요
친정엄마는 딸 낳으신 죄인이라고.. 아기도 봐주고 젖 뗄때까지 저랑 신랑까지 친정에 있기로 했거든요
항상 죄송스럽고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할지..
  


졸립다는 아기를 안고 사진을 찍었더니 예쁜 표정을 잡지 못했어요



가족들이 모두 금반지 구경을 못했는지 사진에 금반지가 안나올까봐 아기 손만 잡고 있네요..ㅋㅋ


엄마가 되고 보니까 다른 아기들도 예사로 보이지 않더라구요
모든 아기들이 예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여우
    '06.5.26 12:15 PM

    예은이 백일 무지무지 추카드려요...
    근데 사진이 안보이네요...저만그런가요?

  • 2. 쓸개빠진곰팅이
    '06.5.26 1:29 PM

    예은이 보고싶어요.. 배꼽만 보여요...

  • 3. 사랑받는 숲속나무
    '06.5.26 3:22 PM

    사진좀 보여 주세요^^울딸도 좀 있음 백일인데.^^;

  • 4. 고릴라
    '06.5.27 5:26 AM

    축하해요
    울 용준이보다 이틀뒤에 태어났나봐요. 용준이는 백일이 5/24이었는데....시아버님이 5일전에 돌아가시는 바람에 백일 떡도 못사줬네요.
    불쌍혀~~~

    사진보이게 해주세요.
    대리만족이라도 할수있게요

  • 5. 핑크쥬시
    '06.5.27 10:08 AM

    저도 사진 보고 싶은데~우리 아들도 얼마전에 백일이었거든요~~
    사진 볼수 있게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8 파이야! 2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618 0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1 코코몽 2024.11.22 8,590 2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44 ··· 2024.11.18 14,167 7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8 Alison 2024.11.12 15,840 6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589 4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1 필로소피아 2024.11.11 8,488 5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6 백만순이 2024.11.10 9,146 4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630 6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6,011 4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084 5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874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821 4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406 8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86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46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04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7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42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19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90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22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49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7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41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38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35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11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51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