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혼자서도 잘해요^^~~~~

| 조회수 : 3,515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6-04-07 23:22:58
우린 맞벌이 부부.....
그런데 남편보다 내가 늦는 날이 더 많답니다.
어쩝니까////언제나 퇴근 시간 을 지키게 될런지....
먼저 집에 들어온 남편은 냉장고에 담아놓은 반찬도 귀찮아서
대충 한 두가지 손에 잡히는 대로 혼자 식사하는 날이 많아서 정말 속상했지요.

아무리 맛있는것 해 놓으면 뭘 하나요?
얼마전 친구집에 갔다가 이 그릇을 보고 이거다!!!!

당장 그자리에서 친구가 샀다는 하이재팬에다 팍 질렀습니다.
다음날 받아서 지금 너무너무 잘 쓰고 있어요.
남편이 더 좋아 합니다.

반찬이 많다구요?
ㅋ,ㅋ,......친정 엄마와 시어머님의 솜씨가 다 들어 있답니다.
그릇이 단단하고 품위도 있어요.

일본에서는 잘 알려진 아리따 꺼라나요^^
요즈음 남편 혼자서도 식사 잘 합니다.....

참고로 하이재팬의 사이트 주소는 www.hijapan.co.kr 이예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현화
    '06.4.8 7:42 AM

    넘 깔끔하고 이쁘네요~ 아침부터 하이재팬 사이트 들어가서 구경하고 왔습니다.. 살까말까 주말동안 계속 갈등예정중 ㅎㅎㅎ

  • 2. uzziel
    '06.4.8 9:08 AM

    저두 정말 사고 싶은데...막상 가서 보니까 뚜껑이 꽉 닫혀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고 있는데...
    뚜껑은 괜찮은가요?
    위에 부분이 물결모양이라서 그렇다고 설명은 하는데...
    냉장고에 냄새가 퍼질까봐...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너무나 예쁘고 탐나는데..

  • 3. 둥이둥이
    '06.4.8 2:55 PM

    저도 집에서 이거 쓰는데....
    냉장고에는 안 넣어요...
    뚜껑이 밀폐가 아니라 냉장고에 냄새 밴다구 신랑이 절때 못 쓰게 해요~
    그려서....혹 쓸때는 큰 용기에 또 넣어준답니다....
    암튼..반찬 용기로는 참 이쁘고 실용적이고 좋아요.
    단, 뚜껑이 완전 밀폐가 아니고 먼가 좀 헐렁하다는 사실은 알아두심 좋아요~
    pecopeco님 남편 분 식사 챙겨드시기엔 아주 딱이죠^^

  • 4. 표고
    '06.4.8 2:57 PM

    저두 사용하고 있는데 뚜껑이 밀폐용기처럼 꽉 닫혀지진 않아요.. 냉장고 보관용기로 사용 보다는
    저는 상차려 두고 나올 때가 많아 상차림용으로 쓰고 있어요.. 밀폐가 되지 않는 다는 단점 말고는
    칸칸이 되어 있어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하답니다... 세칸 짜리 그릇 강추!!

  • 5. 요리삼매경
    '06.4.10 1:20 PM

    저도 가지고 있어요. 세칸짜리... 그릇은 이쁜데.. 뚜껑이 헐거워서 냉장고에 냄새밸까바 사용안해요.
    먹기직전 꺼낼때는 그냥 접시에 여러가지 마른반찬 쭉 담아요. 설겆이 하기 더 쉬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76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4 은하수 2025.08.28 1,470 1
41075 큰아들 이야기 2 18 은하수 2025.08.27 2,682 4
41074 큰아들 이야기1 5 은하수 2025.08.26 5,075 5
41073 논술 교사 이야기 26 은하수 2025.08.25 3,399 4
41072 엄마 이야기2 20 은하수 2025.08.24 3,501 3
41071 엄마 이야기 25 은하수 2025.08.23 6,260 3
41070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7,332 3
41069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3,341 2
41068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3,577 4
41067 포도나무집 12 은하수 2025.08.20 4,132 4
41066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은하수 2025.08.19 5,866 4
41065 양배추 이야기 12 오늘도맑음 2025.08.18 6,650 3
41064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0 챌시 2025.08.17 4,198 3
41063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은하수 2025.08.16 6,506 3
41062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6 솔이엄마 2025.08.15 6,531 4
41061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6,405 5
41060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7,939 4
41059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659 8
41058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7,041 4
41057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6,075 6
41056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6,142 7
41055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3 Alison 2025.08.02 8,974 7
41054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10,264 5
41053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2,621 4
41052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801 4
41051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545 3
41050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979 3
41049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597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