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무농약 귤을 주문 했어요~
껍질째 먹어도 된다는 말에.... 레몬차가 생각이 나서 레몬차처럼 귤을 가지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귤을 통째로 슬라이스 해서 잘라 넣고 설탕으로 막음을 해주었습니다~
혹여나 실패할까봐 쬐금만 했는데 이뻐 보이네요~
2,3일 지나니 이렇게 자작하니 물이 생깁니다...
유리잔에 슬라이스 귤 두어조각을 넣고 물을 따라 놓으니 넘 이쁩니다~
맛은 유자나 레몬 처럼 강하지는 않아서 아이들도 같이 먹기엔 아주 좋습니다~
향도 제법 좋네요~^^
ㅠㅠ 핸폰 사진이라 역시 화질이 떨어지네요~
너무 이뻤던 저희 동네 공원의 가을 풍경입니다~^^
오늘은 온통 오렌지 빛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