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가 제철이라 요즘에 푸짐하게 먹었어요.
요건 한살림서 하루 지난 부추 한단에 1,000원에 파는거 사와서 끓인 부추모시조개탕이예요.
조개만 넣어도 시원한 국물맛이 나와 초스피드로 끓여서 아침상에..
요건 전복부추볶음
전복에 참기름, 소금 약간 넣고 달달 볶다가 부추 조금 넣고 슬쩍 더 볶아주면
울아들 밥한그릇 뚝딱해요.
이건 마트서 두단에 1,500원에 파는 영양부추 사서 해먹은 부추무침..
영양부추에 양념장넣고 조물조물해주니
두부부침에도 싸먹고 쭈꾸미도 싸먹고...
달걀노른자 안먹는 아들위해 달걀풀어서 부추다진거랑 막 볶아줌..
근데 부추싫다고 안먹는다는..
그래서 짱구를 굴렸죠.
냉장고에 있는대로
부추, 양파, 호박넣고 밥 볶아준위에 피자치즈 뿌려서 리조또 만들어주니
치즈에 덮인 부추 그냥 먹네요. ㅎㅎ
짭쪼름한 반찬이 생각날때..
참치에 부추올리고 양념장(간장,고춧가루,참기름,마늘, 설탕)뿌려서 바글바글~~
10분만에 뚝딱 되는 참치조림..
오늘 밥에 쓱쓱 비벼서 한그릇 뚝딱이요~~
이렇게 먹었는데도 한단이 남았어요~~
날도 흐린데 부추전이나 해먹어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