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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랜만이예요^^ 음식사진&새식구사진들고 왔어요^^

| 조회수 : 10,954 | 추천수 : 5
작성일 : 2012-05-23 04:12:09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예요~~ ^^

어제 '오늘'님 포스팅에 댓글을 달았더니
오늘님께서
"쌓아논 음식사진 들고 오실때 되지 않으셨어요~어여 오셔요^^ "
하시길래..
심심한 화요일저녁..
이때다 싶어 쌓아논 음식사진 들고 찾아왔습니다..헤헤^^

이곳 베를린은 한동안 덥다가 다시 추워져서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내려갔었어요
아...언제 따뜻해지나 하는 찰나에 지난주 주말!
드디어 연평균 기온을 되찾았답니다.. 너무 좋아요^-^

동생이 제 데뷔글을 보고 하는말이
"언니 설마 핸드폰으로 사진찍는거야?? 카메라를 안쓰고..사진좀 성의있게 찍어서 올려야 할것 같아..."
라고 충고를 하였건만....
귀차니즘과 음식앞에선 시간을 길게 끌수 없는 저이기에..
이번사진들도 핸드폰에서 옮겨왔습니다...ㅡㅡ;;;이해해주쎄용!! ^0^

쟈~그동안 해먹은 음식들 들고왔어요 ..
살빼야지 하면서도 '신랑은 배고프면 안되지..'
'날도 더운데 무리하다가 쓰러지면 안되지..'
이런식의 핑계로 다욧은 저..멀리...가버린지 오래..ㅠㅠ
반팔의 계절이 왔기에 살빼는게 정말 시급하긴한데 흑흑!
다욧은 모두에게 어려운거잖아요
저만 이런거 아니잖아요 그쵸?! ^^



고등어 구이예요..
생선구이가 너무너무 먹고싶었는데 이곳 베를린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건
연어, 대구....
카우프란드라는 마켓에서 생고등어를 찾았어요!
손질해달라고 부탁해서 오븐에 후라이펜에 밀가루 묻혀서 가볍게 굽고
오븐에 구었어요....
너무너무 맛있게 잘먹었는데..
온집안에 냄새가 3박4일은 간듯해요..
저 뒤로 ..생선구이 먹고파도 꾹 참고 있어요 ^^



저녁 한끼식사로 그만인 샐러드!
용도는 다욧..
그러나 너무 심심한 맛은 질색이라 치즈도 올리고 올리브도 3개 투척했지요
소스는 올리브오일 한티스푼과 후추 약간 뿌려줬는데 맛있었어요^-^



일요일 점심식사로 먹은 루꼴라,버섯 크림 파스타




맛있는 간장 떡볶이!
사진으로 다시 보니 색감이 너무 예쁘네요..ㅎㅎ



시댁에 놀러갔던 주말에  해먹은 피자..
반죽 만들고 소스만들고 좋아하는 재료 팍팍 넣어 만드니 사먹는것 보다 훨 맛나요ㅎ
제 욕심으로 할라피뇨를 너무 많이 넣었더니
시부모님 드시다가 얼굴이 점점 빨개 지시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시부모님과 신랑 저.. 저희 넷 저 한판 배불리 해치웠어요!



이것도 시댁에 놀러가서 시부모님 해드린 아보카도 쉬림프마요 스시..
처음 도전해봤는데.. 맛은 굉장히 좋았어요
보기엔 그닥 정갈하진 않네요..
뭐.. 첫도전이니까.. 스스로 칭찬해줬어요
시부모님과 신랑한테도 칭찬받았어요^0^
조만간 또 도전해봐야겠네요



제 절친인 아르헨티나 친구가 집에 방문했었어요
결혼식할때 친구가 실릿 웍을 선물해줬거든요^^
그 친구 앞에서 개시했습니다요..
매운음식 전혀 못먹는 친구라 달짝지근한 탕수육과 주먹밥을 만들었네요!



된장찌개와 불고기 왕팬인 신랑이 갑자기
"쟈기 나 된장찌게랑 불고기 해주세요!" 하고 주문하더라구요
신랑이 한식 먹고싶어하면 전 무지하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신랑은 여러가지 된장찌개중에서도 청경채를 넣어주면 좋아해요
호주에 살때 청경채가 많이 흔해서 자주 넣어서 끓여줬었거든요..ㅎㅎ

마침 집에 재료도 있었어요..(고기는 그냥 되지목살 덩어리ㅠㅠ 나름 얇게 써느라 고생했어요;;;)



시할머니 가든에서 캐온(?) Rote Bete (비트) 로 만든 물김치
처음 만들어 봤는데 색이 너무 이뻐서 깜짝 놀랬어요!ㅎㅎ
 


제육덮밥입니다
매콤달콤 제육덮밥.. 너무 좋아요ㅠ



야채듬뿍넣고 Jagdwurst(약트부어스트-독일 햄인데 너무 맛있어요..) 넣고 만든 커리
저희는 커리에 고기 넣는것보다 햄을 넣은 깔끔한 맛이 더 좋더라구요^^
밥도둑 커리...
멀리해야할 음식..ㅠㅠ



지금부터 저희집에서 키우는 화분자랑 들어갑니다 ㅎㅎ
작년봄에 10센티 정도 되는 작은 은행나무를 하나 샀었어요
가을겨울 죽었는줄 알았는데 봄되고 여름이 다가오니
빛의 속도로 자라주네요 하루하루 새잎나고 쑥쑥 커가는데 신기할따름



포인세티아..
작년 크리스마스때 시어머니께서 사주셨는데
아직도 잘 크고 있어요 ...빤짝이도 그대로 붙어있고...
올핸 새로 안사도 되겠어요 ㅎㅎ



제가 태어나던 해에 저희 부모님께서 벤쟈민 나무를 하나 구입하셨대요
저희집에 있던 커다란 벤쟈민은 저와함께 자랐어요
그래서 그런지 전 벤쟈민이 너무 좋아요
제눈엔 세상에서 젤 이쁜 나무랍니다ㅎㅎ

식물키우기 왕초보였던 저희 둘인데
하나하나 사모으고 매번 시부모님께 전화해서 질문공세 쏟고 해서
예쁘게 키우고 있어요^^



거실에 자리잡고 있는 다른 벤쟈민 나무예요
너무이뻐요....욕심같아선 더 큰것도 하나 키워보고 싶네요 ㅎ



카스타노스펄멈이예요
한국에서는 그린볼 야자라고 불리네요
요녀석도 쑥쑥 크고있어요 새 가지도 나고 새잎도 나고..
뿌듯뿌듯!



히비스쿠스예요.. 꽃이 폈어요 드디어! :)



귀여워서 샀는데 이름을 몰라요..아시는분 계신가요^^



지난달엔 백합도 업어왔어요
거실에 놓으니 화사하고 이쁘네요^^
향도 넘 좋구요



여름삼겹살 파티용 들깻잎
친정엄마께 깻잎먹고 싶다고 했더니
엄마가 들깨씨앗을 왕창 보내주셨네요

3월에 씨앗을 심었는데 벌써 저렇게 자랐어요^^ 욕심부려서 씨앗을 왕창 뿌렸더니
30그루정도 나왔더라구요
너무 많아서 주체가 안되서 반은 여기 베를린에 사는 동생들에게 입양 보냈어요^^
함께 나누면 행복한 세상이죠~~~~~



파키라..
잎이 더 많으면 이쁠텐데..그래도 넘넘 귀여워요




이제 겨우 5월인데 여기 베를린은 30도까지 올라갔네요
이 사진은 2월말에 찍은거예요 많이 추웠어요 이곳ㅠㅠ
봄이 언제오나 여름은 언제 오나했는데 오긴 왔네요 ^^

다들 더우실것 같아서 시원한 사진한장 투척!!

그리고......
덤으로



저희집 새식구가 생겼어요!!!!
Plauen이라는 먼곳까지 가서 입양해온 귀욤이 쿠키예요^^
이제 10주 되었는데 7키로나 나가는 커다란 아가..^^
아직 어려서 말도 못알아 듣고 장난만 치려하는 말썽쟁이지만 완전 귀여운 쿠키예요 쵸코쿠키이~



오늘은 글이 너무 푸석푸석 한거 같아요...-_-;;
그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키톡 언니 오빠 동생 등등 모두모두 행복한 날들 되시구요 조만간 또 뵈요^----^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년공원
    '12.5.23 5:00 AM

    아고... 강아지가 정말 예뻐요.
    저희 아이도 강아지 한 마리 있으면 좋겠다고 맨날 소원하는데...
    제가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꾹 참고 있거든요.
    부러워요...

  • berliner
    '12.5.24 6:10 AM

    넘 귀엽죠 쿠키..ㅎㅎ
    이쁜데 중대형견이라 하루하루 빛의 속도로 자라고 말썽도 장난 아녜요..
    ㅠㅠ아가라 손도 많이가고 쉽지않아여 흑흑

  • 2. 아삭아삭
    '12.5.23 5:40 AM

    와, 고등어랑 탕수육 비주얼 끝내주네요....@.@

    근데 비트물김치는 어떻게 담그셨나요?
    저도 외국 사는 처지라 무우 구하기 힘들어서 이거라도 꼭 담아먹어보고 싶어요.

  • berliner
    '12.5.24 6:12 AM

    감사해요아삭님..ㅎ
    비트물김치....
    사실 인터넷 검색해서 담갔습니다..ㅎㅎㅎㅎ그래서 기억이...ㅡㅡㅋ
    어디 사시나요 여긴 무는 있어도 한국맛은 안나요ㅜㅜ

  • 3. 우화
    '12.5.23 5:43 AM

    쿠키의 자태가 너무 이뻐서 음식은 눈에 안들어옴.
    우리집에도 강아지타령 하는분이 계셔서....

    저도 언감생심 실내에서의 생선요리(흰살생선 제외)는 꿈도 안꿉니다.
    휴대용 가스렌지로 백야드에서 조리합지요.ㅎㅎ

  • berliner
    '12.5.24 6:14 AM

    ㅎㅎ저도 큰맘먹고 해먹었어요....
    다시하긴 두려운...요리가 되었네요.ㅎㅎ
    쿠키이뻐해 주셔서 감사해용^^

  • 4. 리본
    '12.5.23 5:55 AM - 삭제된댓글

    음식도 꽃도 아기자기 귀여워요.
    특히 핑크 타이거 릴리는 향이 너무 좋죠...제가 기절할 만큼 좋아해요.
    그런데 신랑이 진짜 "쟈기~" 라고 부르나요 ? ㅋㅋㅋ

    쿠키는 누가 봐도 쵸콜렛 쿠키네요 ~

  • berliner
    '12.5.24 6:16 AM

    네 저두 넘 좋아해요...핑타릴!ㅋㅋ
    네...신랑이 쟈기라고도 부르고 신부라고도 부르고 이름도 부르고 뭐 부르는게 이름? 그때그때 달라요ㅋㅋㅋ

  • 5. 오늘
    '12.5.23 6:12 AM

    전혀~ 푸석하지 않아요!!!
    고등어, 피자, 데마끼 떡뽁이....
    나름 다욧중이라 츄릅거리면서 내려 오다가
    쵸코 쿠키 때문에 마우스 스톱!!!
    아~ 너무너무 이쁜 새끼~~ㅋ

    berliner님 신혼인데., 강아지 부터...;;ㅎㅎ
    저도 신혼여행 갔다가 개 데리고 왔어요.
    지금 13살이라 계단 오르내릴때 핵핵거리고
    자리에서 일어나고 앉을때 할머니랑 똑 같아요ㅠㅠ
    건강하게 좀 더 우리랑 같이 있어야 할텐데...

    쿠키랑 멋진 추억 많이 만드세요.
    이젠 berliner님 포스팅 꼭!! 쿠키 커 가는것 보여주세요~~^^

  • berliner
    '12.5.24 6:20 AM

    아 저 스시가 데마끼였군. 뇨..ㅎㅎ
    또 배웁니다 감사해요! ^^
    저희 둘다 대형견 욕심이 있어서 일을 저지르긴 했는데.... 쉽지않아요..ㅎ
    어머 오늘님¡
    신혼여행 가셨다가 개를 데려 오셨어요?? 정말 소중한 가족이겠네요.... 건강해야 할텐데..
    제가 기도할께요!^^

  • 6. 달래님
    '12.5.23 7:44 AM

    악!!! 쿠키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갈색 리트리버ㅠㅠ저발 너무너무 이뻐요..
    아침부터 쿠키땜에 눈 돌아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귀찮으시더라두 커가는 모습 가끔 올려주세요 ^^

  • berliner
    '12.5.24 6:21 AM

    ㄴㅔ 노력할게요^^
    달래님 쿠키 이뻐해 주셔서 감사해요!

  • 7. 생강
    '12.5.23 8:24 AM

    저 실은 눈팅족인데 강아지때문에 로그인했어요.
    래브라도인가요? 애기 발을 보니 크게 될(?) 인물이네요!
    애기 코트색도 이쁘고, 눈색도 이쁘고... 주둥이 입도 너무 이뻐요 ㅠ.ㅠ
    이름도 생김에 맞게 너무 잘 지으신 것 같아요.작명센스에 박수짝짝보냅니다
    저도 귀찮으시더라도 꼭 쿠키사진 포스팅 잘 부탁드립니다~ m(__)m

  • berliner
    '12.5.24 6:23 AM

    ㄴㅔ 라브라도예요...빛의 속도로 크게될 인물이져..ㅋㅋ
    작명은 신랑이 했어요 토닥토닥..

    노력할게요..날이 더워서 모든게 더 귀찮아지는데..ㅠㅠ 노력노력노력

  • 8. 치로
    '12.5.23 8:45 AM

    아 강아지 너무 이뻐요. 아침부터 다음에 불쌍한 길냥이 이야기에 눈물 바람이었는데 강아지보고 웃게 되었네요..ㅎㅎ 그리고 피자가 너무 맛있어보여요..ㅎㅎ 다른거도 다 맛나보이지만 특히 피자화면에서 스크롤을 못하고 멍하니..ㅎㅎ 그리고 나무같은거 잘 키우셔서 부럽네요. 전 다 죽어나가는데.. ㅎㅎ

  • berliner
    '12.5.24 6:26 AM

    쿠키덕에 웃으셨다니 저도 방글방글!
    피자 넘 맛있게 잘먹었어요
    도우가 얇게 잘되어서 더 맛났죠 ㅎㅎ
    음 나무..가 잘크는 이윤 베를린 석회수 수돗물???
    농답이예요 호호

  • 9. 월요일 아침에
    '12.5.23 9:11 AM

    귀 접혀 늘어지고 순하게 생긴, 게다가 초콜렛색 강아지 완전 좋아요!!
    화분들을 다 잘 가꾸시는 걸 보니 강아지도 사랑으로 건강하게 기를 능력자이실 듯.

  • berliner
    '12.5.24 6:27 AM

    능렷자라니 황송합니다 월욜아침님!
    잘 키우겠습니다 자주 포스팅 하도록 노력할게요! :)

  • 10. 고독은 나의 힘
    '12.5.23 10:13 AM

    새식구라고 해서 혹시 아가인가 하고 들어왓는데

    새식구가 맞긴 맞네요..

    그나저나 외국에서도 저렇게 잘 해드시고.. 특히 남편분이 한식 잘 드셔셔 정말 좋으시겠어요

  • berliner
    '12.5.24 6:29 AM

    네 입양한 아가죠 ㅎㅎ
    신랑이 한식을 한국사람 처럼 좋아해요
    첫 몇달은 김치도 질색하더니
    연애기간이 4년을 넘다보니 저리 됐네요
    감사할 따름이죠..주에 5일은 한식나가요 ㅋ

  • 11. 나우루
    '12.5.23 10:17 AM

    오오. 파스타 면이 왜케 두꺼운가요~? 저런 모양 파스타는 저같은 초보는 첨 보네요.. ^^~~
    음식도 하나같이 맛있어보여요~ 저는 아직 요리과정이 복잡하거나 세심한 요리는 잘 못해서요..
    탕수육도 해먹어 보고싶은데 아직 저에겐 무리인거같아요 ㅠㅠ
    흙흙. 피자도 맛있어보이구요..

    암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할게요~~

  • berliner
    '12.5.24 6:31 AM

    나우루님!
    늦었지만 생축생축! :)
    잼나고 깨소금 냄새나는 포스팅 잘 보고 있어요 ..
    나우루님도 신부님도 훤칠한 미남미녀에 패션센스 뛰어나시고 요리실력도 ㄷㄷㄷ
    반가워요 자주뵈요!

  • 12. 꿀짱구
    '12.5.23 1:56 PM

    하이고 저 강아지 눈빛좀 보세요!!!!!!!!
    저도 제 어깨에 척 걸쳐 안아보고 싶네요.
    음식사진에 넋놓고 보다가 강아지 사진에 확 빠지네요.
    앞으로 쿠키 자라는 사진들 많이좀 올려주세요.

  • berliner
    '12.5.24 6:33 AM

    제 어깨엔 좀 무거워요..
    10주된 아간데 벌써 8키로 찍었답니다 ㅎㅎ
    쿠키사진 자주 들고 올게요 또 뵈요 꿀짱구님! (아 짱구과자 먹고싶어요...)

  • 13. GREEN
    '12.5.23 5:31 PM

    새댁이 음식을 너무 잘하시는거 아닌가요!! 먹고 싶어요~~
    화초도 이쁘게 키우시네요 꽃도 피우고....
    쿠키 이뻐요~ 강아지 쿠키 ~~

  • berliner
    '12.5.24 6:35 AM

    Green님 반갑습니다! :)
    음식은 잘하기보다 하는걸 좋아하구요..
    엄마 어깨 넘어로 배운건지 멀리 시집와 요리하다보니 자연스레 언마 손맛이 나는것을 느끼네요(집에선 사실 한게 없었는데...ㅡㅡ;;)
    칭찬 감사합니다..또 뵈요!

  • 14. 은재네된장
    '12.5.23 10:00 PM

    ㅎㅎㅎ 강아지 넘 귀여워요^^

  • berliner
    '12.5.24 6:37 AM

    은재네 된장님 저희 쿠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이쁘게 커가는 모습 종종 보여드릴께요^^

  • 15. skyy
    '12.5.24 9:03 PM

    저도 카레에 고기보다 햄 넣는거 좋아해요.
    키톡에는 새댁들이 왜 이렇게 요리를 잘 하는 거예요??
    화초도 잘 키우시고...

    쿠키가 너무 순딩이 처럼 생겨서 한참을 봤어요. 피부색도 특이하고.. 아 귀엽다!

  • berliner
    '12.5.26 12:48 AM

    그쳐..햄 넣으면 깔끔하고 맛있다는..
    김치찌개에도 햄 넣어 먹어요..^^
    쿠키가 너무 예쁘게 생긴 얼굴이래요.. 어제 애견샵에 갔는데 거기 언니들이 그러더라구요..뿌듯뿌듯^^
    자주 사진 올릴께요^^

  • 16. 구흐멍드
    '12.5.25 8:19 PM

    맞아요 생선코너에 있는거라고는 보이는게, 연어나 대구 ㅠㅠ
    전 해삼이나 통 오징어들을 사고 싶은데 말이죠~^^

    그나저나, 독일은 30도까지 올라갔어요? 헉.
    프랑스는 그제까지만해도 15도 였는데 어제 오늘은 날이 좀 따스하네요~^^

  • berliner
    '12.5.26 12:50 AM

    구흐멍드님..
    여기도 지난주초까진 이상하게 추웠어요..ㅠㅠ
    좀 따뜻해져라 기도했는데 갑자기 30도까지 올라가니 너무 더워서 힘들더라구요..ㅠㅠ

    악..저도 오징어 진짜 먹고싶어요..오징어덮밥...ㅠㅠ
    오징어 순대도 만들어보고 싶은데..찾을수 있는 오징어라곤 수퍼에 파는 냉동오징어튀김밖에..
    삼치도 먹고싶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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