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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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딩딩
'12.2.7 2:58 AM장금이 맞으신데요!
아이가 크면 엄마가 해주는 맛있는 음식 많이 먹으니 정말 좋겠어요^^sparky
'12.2.7 6:02 AM장금이는요, 부끄럽사옵니다, 헤헤.
앞으로도 많이 해 먹어서 아이에게도 맛있는 한국 음식 먹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칭찬 감사해요~2. soll
'12.2.7 3:10 AM글 날리면 정말 허탈하죠:) 포기 안하고 다시 써주셔서 감사해용
비빔국수 너무 맛있어 보여요 :) 임신하셔서 힘드실텐데 어쩜 이리 맛난것들을 부지런히 해드셨어요~
아가가 맛있는 거 먹어서 건강하고 예쁘게 순산하실 거에요 ^^*
축하드려요~!sparky
'12.2.7 6:05 AM좋은 말씀 감사해요 ^_^
여기 글 자주 쓰시는 분들은 참 대단하세요. 저는 이 글 하나 쓰기도 힘들었거든요.
부지런하다기 보다는 먹고싶은 욕망이 너무 강해서 저도 모르게 막 해 먹고 있어요.
지금도 비빔국수 또 먹고 싶어요, 아흑...3. ally
'12.2.7 8:40 AMㅎㅎ저도 6개월인데 세끼 밥먹은지 이제 한달...입덧의 긴터널을 지나와서 그런가..
정말 배로 생각하는 인간이 되어간다는 말에 공감백배..ㅋㅋ
화이팅해서 순산합시당..!!sparky
'12.2.7 7:50 PM아, 저와 동지시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밥 제대로 먹은지 한달 정도인데 모든 몸과 마음이 먹는 것에 집중되어 있어요, 홍홍.
ally님도 화이팅! 임신 기간 나머지 잘 드시고 건강하게 순산하세요~4. 모리모리모린
'12.2.7 10:02 AM만두가 넘 이뻐요
이쁜 딸이나 아들 낳으시겠어요 :)sparky
'12.2.7 7:52 PM누워있다 일어났더니 저렇게 빚었길래 깜짝 놀랐어요.
저만큼 만드는데 몇시간 걸렸다고 한식은 힘들어 흑흑 하더라구요 ^^
예쁜 딸 낳느다고 하면 더 열심히 만들까요? 헤헤5. 팅카벨
'12.2.7 10:33 AM비빔국수 물만두 와 넘 먹고 싶네요
제가좋아하는 음식들이라서 ..잡곡김밥도 맛있어 보이구요 ㅎㅎsparky
'12.2.7 7:54 PM저도 또 먹고 싶어요. 만두는 입덧 끝나고 나서는 한 번도 안 해 먹었거든요.
오늘은 비빔냉면, 비빔국수, 떡볶이 뭘 먹을까 고민 중이에요.
매운 것 전혀 안/못 먹었었는데 왜 이렇게 매콤 새콤한 것이 당기는 지 모르겠어요.
맛있는 비빔국수 해 드세요~6. LittleStar
'12.2.7 10:54 AM토닥토닥~~~ 열심히 글 쓰고 글 날리기... 저도 해봐서 알아요. ㅜㅜ
그래도 다시 올려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어요.
저는 화딱지 나서 그냥 창 닫아 버린 적도 있거든요~~~
진짜 한식을 사랑하는 공주님인가봐요. ^^
나물이 특히 맛있어 보이는데, 빼앗길만 합니다. 다음엔 좀 덜 맛있게 해서 혼자 다드시는 방법이... ㅋㅋㅋsparky
'12.2.7 7:58 PM하하, 정말 맛없게 해서 다 먹을까봐요. 지금같아서는 쇠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_^
전에는 느끼한 것, 단 것 굉장히 좋아했는데 지금은 깔끔한 한식이 정말 좋아요.
LittleStar님처럼 글도, 사진도 잘 올리시는 분이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저도 다시 한 번 도전해 볼 마음이 생겨요.
안그래도 LittleStar님 표 닭갈비를 한 번 해볼까 생각 중이랍니다.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 많이 올려주세요(굽신굽신)~7. 천상연
'12.2.7 8:50 PM10년 채식이 문을 닫은 저 여기있습니다 ㅡ,ㅡ
전 애 낳고 애가 두돌 되어가는데 핑핑돌아서 책도 못읽을 정도였어요
살려고 철분제 마시면서 아침마다 우루사 비타민 프로폴리스 털어넣다가
육식 다시 시작했어요
조금 좋아지네요sparky
'12.2.8 7:41 AM헛, 그럼 제 채식인생도 이렇게 막을 내리는 것인가요? 흑.
역시 임신과 육아는 굉장한 일이군요.
반드시 채식으로 돌아가겠다 생각하기 보다는 '그 때 그 때 상황봐서'로 전환해야겠네요...
천상연님 잘 드시고 건강하시길 빌께요~~8. 꼬꼬와황금돼지
'12.2.9 8:58 PM일단 이쁜 아가 가지신거 왕~~ 축하드려요!
임신중이신데도 어쩜 이리 잘해드시는지,.장금이 맞으시네요~~^^
저는 아이 가졌을때 입덧 넘 심해서 낳을때까지 잘 못먹었어요~
전 밥냄새도 싫고 김치도 싫고 마늘 들어간것도 싫고,..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네요~ㅠㅠ
계속 침대에 누워지냈어요~ㅠㅠ
그나마 임신후기로 가면서 멸치육수 국수는 좀 먹었고, 큰아이는 과일 작은아인 고기는 조금 먹었어요~^^
잘 드시고 계시니 정말 이쁘고 건강한 아가가 태어날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분이 어쩜 저리 만두도 잘만드시나요? 첨이라면서,..ㅎㅎㅎ 남편도 장금이신가봐요~
두분이 알콩달콩 맛나게 해드시면서 사시는 모습 보는 사람도 기분 좋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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