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채 두달이 안된 새댁입니다 :)





저 게딱지에 밥 비벼서 마른 김 싸먹으면 정말 행복한데요. 조만간 남편분 튼실해져서 사수대로 나서는 날이 올겁니다. 아, 새댁은 다 예뻐요
밥도 너무 맛있어보이구 수저받침!! 너무귀여워요 . 오믈렛 한입 먹고싶네요 ㅠㅠ
에바후리님 환영합니다^^
게장 맛을 아직 모르시는 남편님...돈 버셨네요~(게장이 비싸잖아요;;쿨럭^^)
게딱지에 밥 비벼먹는 그 환상의 맛...아구구 먹고 싶어라~^^
기특해요...아직 두달도 안된 새댁인데 훌륭한 식탁입니다.
새댁이 기특합니다..^^ 칭찬칭찬.....넣어줄께요...
결혼 12년차인 대니맘도 저렇게 못해줍니다..반성반성....
anabim님/ 그래야될텐데요! 연애할땐 가느단 몸집에 정장입으면 모드족같고 멋있어보였는데 그만큼 감기등을 달고 살더라구요 ㅎㅎ 튼튼체질로 재탄생시켜서 꼭 사수대를 +_+
귀마개님/ 고양이모양 세트에요 ㅎㅎ 한 십년전에 엄마가 일본에서 사둔건데 제가 업어왔다능... 일본거라 젓가락 둘만한 사이즈밖에 안되서 네개를 다 꺼내 쓰고 있답니다 ㅎㅎ
구흐멍드님/ 그러게요 비싼거 돈벌었는데! 한사람이 안먹으니까 잘 안꺼내게 되네요... 저라도 열심히 먹어야죵 맛있는데 ㅎㅎㅎ
Harmony님/ 감사합니다 ㅎㅎ 여기 보면서 자꾸 움츠러들어요 나도 언젠가 저런 밥상을 차릴 수 있을까나!! 싶어서요 ㅎㅎ
예쁜 덴비 접시 잘 봤어요
게장은요 아마 몇년후면 남푠이랑 서로 먹을려는 음식 리스트에 올라갈겁니다
결혼해서 눈에 익게 상에 올라오면 한두번 미루고미루다 드뎌 용기내서 먹어보곤
나중에 서로 먹을려는 경 쟁 자
저도 결혼해서 첨 본 막창
지금은 없어서 못 먹거든요
대니맘님/ 감사합니다... 제 [정신없는] 성격상 오히려 시간 좀 지나고 아이 생기면 이 반의반도 못할거같아요... 그래도 영 뭔가 아쉽네요 ㅎㅎ
내이름은룰라님/ 덴비는 9월 공구때 산 건데 정말 볼수록 이쁜것 같아요 ㅎㅎ 이쪽에 욕심 안부리려고 노력중이긴 한데...과연....ㅋㅋ
게장 진짜 그렇게 될까요? ㅎㅎ 하지만 눈에 익으라고 자주 상에 올리기엔.... 양이 부족해요 ㅋㅋㅋㅋㅋ
ㅋㅋ 좀 어설픈 음식들이 다 제가 한거 같고(결혼 10년 넘음..ㅠ) 글들이 참 재미있어요..
남편분 허리는 3년만 기다려보세요..체질상 절대 살 안찔거 같던 울 남편도 결혼당시 27인치가 지금은 32 꽉 채웠네요...ㅋㅋ
신혼 폴폴의 글 자주 올려주세요~
오믈렛과 팬케익 보니 두분 너무 귀엽네요
모양이 좀 그러면 어떤가요 어차피 맛은 똑같은걸 ~
저 신혼때 생각나네요
저 정도면 정말 잘해 먹는거에요 ㅋ
두분 귀여워요 ~~~ 알콩달콩 사는모습이 그려지네여 ^^ 전 도저히 죽밥에 참지못한 남푠이가 밥물도 맞쳐줬었어요 . 이 정도면 잘하는거죠.......ㅋ
아이리스님/ 오옷 정말요?? 희망을 가져봐야겠네요 ㅋㅋ 네 자주 올릴게요! 밥을 자주 해야 올릴수있을텐데...ㅋㅋ
엄브렐라님/ 아 다시 봐도 오믈렛과 팬케익 정말 폭탄맞은거같네요 ㅋㅋㅋㅋㅋㅋ 뭐 맛은 나쁘기가 더 어려운 음식들 아니겠습니까~ (근데 사실 팬케익은 질감이 부침개같긴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J님/ 저도 남편이랑 밥가지고 아옹다옹해요~ 전 모이스춰라이즈드 라이스가 좋은데 남편은 꼬두밥을 좋아해서.... 남편이 안그래도 밥은 자기가 하겠다는데 극구 거부하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모이스춰라이즈드 라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소박하고 따뜻한 밥상이 너무 좋아 보이기만 하네요
전 결혼하고 바로부터 시어머님과 떡벌어지는 식사만 차려 먹었던지라...
식사 준비에만 3시간씩 시다 노릇하고 기진해 정작 쌀밥만 꾸역꾸역 먹었던 새댁이었던지라...
이런 아기자기한 밥상을 참...부러워할 뿐입니다
행복하십시요
어제 님이 올리신 오믈렛이랑 까페 음식 따라한 사진 보고 자꾸 땡겨서 밤에는 크림소스 파스타를 빙자한 야채와 새우 볶음, 아침에는 오믈렛 해 먹었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남편 ㅅㅅㄷ... 좋은데요 -_-b
제이제이제이님/ 그런 밥상.. 드라마에서만 봤는데 그런걸 결혼하시자마자 차리셨다니...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ㅜㅠ 덕분에 요리근육이 붙으셨다면 그나마 약간의 위안이 될까요? 이젠 주방권을 쥐고 먹고픈밥 하고싶은만큼만 해서 드시고 계신거죠? ^^
미미님/ 보면서 유혹적인게 서양요리인건 확실한것 같아요 ㅎㅎㅎ 남편은 자취생활을 매우매우 길게한 독거어린이 출신이라 요리 꽤 합니다 ㅋㅋ 그러나 다*다에 저항감을 결여했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지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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