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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를 아시나요?

| 조회수 : 2,898 | 추천수 : 8
작성일 : 2008-12-26 22:41:15
  어릴 때 양하를 많이 먹었는데 요새는 어디서든 구경조차 할 수 없어요.
  
   색갈은 보라색이고 여러 껍질로 된 무슨 싹 처럼 생겼는데 그 향기가 아주 좋아서 여러 요리에
   쓰였죠. 고기와 같이 꼬챙이에 꿰어 구이로도 해 먹고 전도 부치고 김치도 담갔죠.
  
    이제는 구경도 할 수 없고 누가 이야기하는 사람도 없어요.
    
     정말로 이제는 사라진 식재료인가요?  아시는 분 혹시 계세요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마 다람쥐
    '08.12.26 10:54 PM

    어릴 적 반찬으로 먹었던 기억이 나요.
    제 고향 제주도에서는 '양애' 또는 '양앳간'이라고 부르곤 했었지요.
    저희 집 텃밭에서 엄마가 양하를 따서(?) 살짝 데치고 참기름, 간장, 깨 양념을 해서
    밥반찬으로 내놓고는 했었지요.
    어릴 적에는 특유의 향 때문에 맛있다는 생각은 못했지만
    님의 글을 읽으니 양하의 맛과 향이 고스란히 떠오릅니다.
    남해 <갯마을>이라는 싸이트가 있는데 지난번 양하를 판매했던거 같기도 하구요,,

  • 2. 올드맘
    '08.12.26 11:01 PM

    제주에서 가을 김장전
    오일장에 가보니 많이 있더군요..
    호박나물할때 쓰이던 생각이 납니다.
    어떤 음식에 쓰이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 3. 채돌맘
    '08.12.26 11:02 PM

    아직도 제주도에는 제법 있다고 하고요.
    저 경동시장에 가끔 가는데 거기에서도 몇번 본 기억이 나요.

  • 4. 마음
    '08.12.26 11:08 PM

    저는 서울 토박이고 지방에 음식 찾아보러 갔다가 양하라는 것을 몇년전에야 처음 알았어요.
    향이 독특하고 먹고 나면 속이 편안해지지요.
    특히 양하장아찌를 고기와 함께 싸서 먹으면 아주 일품이지요. ^^

  • 5. carmen
    '08.12.26 11:50 PM

    양하가 아주 사라진게 아니군요. 구할려면 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수(coriander)도 오리고기와
    같이 먹으면 참 좋았는데 요새는 서울서도 백화점에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다 자라지 않아서인지
    향이 약해서 제 맛이 안 났어요.

  • 6. 수채화
    '08.12.26 11:59 PM

    저는 전주에 사는데 양하는 가을 추석 한달전부터 추석까지 나오는 걸로 압니다. 어릴때 어머니가 돼지고기 양념해서 같이 꼬지 꿰어 전처럼 기름 두른 팬에 지져서 먹었는데, 경상도가 시집이어서 추석때 똑같이 했는데 처음 먹어본다면서 향이 익숙치않다고 싫어하셨는데 남편은 향이 좋다고 가을이면 꼭사오라고 주문한답니다. 예전에 많은 분들이 레시피 올린걸로아는데요.

  • 7. 피노키오
    '08.12.27 12:01 AM

    제주도에는 흔한편인데요...

  • 8. 얼음공주
    '08.12.27 12:13 AM

    와 여기 제주분들 많은가 보다..반가워요.

  • 9. 아이비
    '08.12.27 7:31 AM

    전북 완주가 고향이신 저희 시어머님께선 양횟대, 혹은 양횟간이라고 하셨어요.
    지금도 시사촌들이 그곳에 사시는데 주변에 자라고 있어요.
    추석무렵에 보라색 새싹들이 올라오지요.
    살짝 데쳐서 무쳐도 먹고 전도 부쳐먹고...
    처음엔 향이 이상했는데 먹을수록 구미가 당기고 지금은 참 먹고싶어요.
    고수는 지금도 못먹지만... ^^*

  • 10. 똥줄의 숲
    '08.12.29 8:16 PM

    양애(?)라고 부르던데..제주도가면 흔하지만.. 가격은 쬠 되요. 한대접 담은게 만원가량 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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