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베보자기 빨기 싫어서 잔머리 좀 굴리다가 천신만고 끝에 쪘어요.
원래 더 두꺼워야 하는데...ㅋㅋ 그래도 맛은 괜찮네요.
술빵 레시피
막걸리 500ml, 물 150ml, 계란 4개, 밀가루 1.5kg, 설탕 250g, 소금 0.5t
`전기압력밥솥의 밥통을 꺼내서 재료를 다 넣고 주걱으로 마구마구 섞어 반죽해요.
`주걱으로 반죽을 떠서 기울이면 후루룩 떨어져야 해요.
`밥통을 솥에 넣고 보온으로 1시간 20분 정도 발효시켜요.
`찜솥에 넣고 쪄요.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익은거예요.
*밀가루 계량을 큰 계량컵에 800ml 한번, 700ml한번 이렇게 했는데 kg으로 표시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설탕도 그렇게 했구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잔머리 굴리다가 망친 술빵^^;;
동글이 |
조회수 : 4,477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5-12-22 15: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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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밥떼기
'05.12.22 3:46 PM우왕~~술빵이닥~!
침 꿀꺽~~~^*^레시피 감사해요.2. 귀차니스트
'05.12.22 5:20 PM햐..맛있겠다
저 이거 좋아하거든요
사먹곤하는데..집에서도 만들수있군요
해보고싶은데 자신이...ㅠ.ㅠ
대단하세요3. 동글이
'05.12.22 5:20 PM거 참.. 올리고 보니 빵이 너무 밋밋하네요^^
건포도 몇개 올리는 센스~라도 발휘해 볼걸...뒤늦게 후회해 봅니당~4. 프리스카
'05.12.22 6:28 PM방법이 무척 쉽네요...
추운 날 따뜻할 때 먹으면 맛있겠어요.^^5. 402호
'05.12.22 7:28 PM술빵....말만 들어도 땡깁니다
술로 만든 빵이라....
캄솨합니다...레서피 복사합니당6. 딸기
'05.12.22 8:36 PM여기다 콘옥수수나 건포도를 넣지요 그럼 더 맛있었을테대
7. 단비
'05.12.22 9:01 PM와...레시피 넘 ㄳ해요..이거넘 좋아라 하는데..
8. 동글이
'05.12.22 9:08 PM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군요^&^
딸기님~ 그러게 말이예요 왜 진작 그생각을 못했는지...제 머리를 쥐어박고 싶네요.
단비님~ 우리 윗집 5살짜리 여자애가 단비인데...넘 귀엽거든요ㅋㅋ 반가워요^^9. 넙쭉이맘
'05.12.22 9:23 PM예전에 친정엄마께서 많이 해주셨는데.. 그때생각이나네요.. 함해먹어야겠네요..^^
10. 콩깜씨
'05.12.22 9:44 PM저거 먹고 나면 취하는건지~~~~~
11. 동글이
'05.12.22 11:31 PM넙쭉이맘님~ 가끔 한번씩 옛날생각 하면서 해먹으면 별미겠죠?
콩깜씨 언니~ 내가 나중에 언니껀 특별히 막걸리 듬뿍 넣어서 해줄께 취하는거 좀 보게~^^12. Phobia
'06.1.5 5:15 PM좀더 부풀면 맛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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