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이거 너무너무 맛있어요!!! 생선 잘 안먹는 유치원생 둘째녀석이 잘 먹을 정도니까요.
매끼마다 식사준비할때면 미리 자기는 생선 주지말라며 늘 조르곤 했는데 정말 이건 너무 잘 먹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고, 소스가 넘 맛있구요, 느끼하지 않은 바삭한 장어먹는 느낌이에요.
생선 싫어하는 아이들 만들어주심 좋을 것 같네요. ^^
<레서피>
재료 : 큰 삼치포 3장(대략 중간 삼치 한마리분), 식용유, 밀가루
재움장 : 향신장 1/2 ts, 청주 1T, 향신즙 2/3 T
양념장 : 향신장 2 T, 물엿 3 T, 청주 2 T, 꿀 1 1/2 T, 생강술 1t,, 참치액 1/2 T.
만드는 법 :
1. 포 뜬 삼치의 가시를 발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재움장에 30 ~ 1시간 정도 재웁니다.
2. 재운 삼치에 밀가루를 묻히고 가루를 탁탁 털어내 많이 묻지 않도록 합니다.
3.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튀기듯이 지집니다. - 타지 않게 주의하세요.
4. 후라이펜을 기울여 남은 기름을 대충 닦아내고 기울이 상태에서 조림장을 넣어 바글바글 끓입니다.
5. 조림장 거품이 전체적으로 올라오면 후라이팬을 똑바로 해서 골고루 조려줍니다. - 조림장이 타지 않게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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