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걸리네요.
그래서 오늘은 볶음밥을
데빵야끼 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teppanyaki fried rice!
딸아이와 아들 그리고 남편까지도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볶음밥을 만들 때 항상
소금으로만 간을 했는데
간장으로 하니까 그것도 별미네요.
이렇게 가끔은 요리에도
작은 변화가 필요해요.
옥수수 통조림, 붉은 피망, 녹색 피망,
보라색 양파, 하얀 양파를 볶았어요.
데빵야끼집에서는 완두콩도
넣어서 볶는데 좋더라구요.
저는 집에 있는 야채로만 했는데
기호에 맞게 모든 야채가 가능하겠지요.
냉동실에 마침 칵테일새우도 있어서
해동시켜 같이 볶았죠.
새우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쟎아요.
저도 새우 무척 좋아합니다. ^^
야채랑 새우가 다 볶아지면
계란을 넣고 볶아 주다가
밥을 넣습니다.
그리고 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다 끝나면 참기름과 깨소금을 뿌려 주면 완성!
딸아이 전용 dish입니다.
만화 주인공 트위티(Tweety)가 그려진 것인데
7년 동안 쓰고 있으니 꽤 오랫동안 쓰고 있네요.
데빵야끼 fried 라이스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446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