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랫만에 친구들과의 즐거운 만남
일명 6공주^^ 아니 6 먹보공주~
한명은 집안일로 한명을 외국에 나가있어서 다 모이지는 못했지만.. 즐거운 만남이었지요~
학교 다닐때 그렇게 매일 붙어 다니던 친구들이었는데~ 졸업을 하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함께 시간을 내기가 점점 힘들어 지네요~
10년을 늘 한결같이 함께한 이 소중한 친구들을 위해 몇가지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무쌈말이
새싹들을 넣어서 꽃다발처럼 만들었어요~
안에는 계란지단, 당근, 오이, 피망, 고기, 버섯, 크래미, 알을 넣었구여
겨자소스 : 연겨자랑 플레인 요구르트(아무것도 첨가 안되있는거여..) 설탕 식초 간장 약간넣으면 되여~
플레인 요구르트를 넣어서 조금 부드러운 맛이 나여.. 먹기 얼마전에 만들어야 겨자맛도 강하구여..^^
케이준 치킨 샐러드
양상추랑 새싹들을 여기도 쫘악~
닭가슴살에 케이준 씨즈닝 뿌려서 빵가루 골고루 뿌려서 튀겨줬구여~
소스는 허니머스터드로~ : 머스터드, 꿀 각각 : 1, 마요네즈 : 2, 식초 1 작은술
그리고 여기서 꿀을 토종꿀이 아닌 꼭 아카시아꿀로
꽃빵과 고추잡채, 게살전, 유부초밥~
음식물 쓰레기 한개 없이 다먹구 후식으로 치즈케이크까지!!! 우리의 식성은 여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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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코
'05.12.5 12:39 AM으앙 넘 맛있어 보여요.. 게다가 학교적 친구들과의 수다...
요즘 울친구들보구시퍼 겨울타 거든요..
외국나가있다는 친구가 저같아서 ..TT...
울 친구들도 저한테 염장샷올리거든요...2. chris
'05.12.5 4:06 AM정말 부럽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3. choco
'05.12.5 9:08 AM휴~~~먹어도 먹어도 살 안 찌겠어요 !
4. 포비쫑
'05.12.5 9:59 AM마치 꽃밭을 보는것 같네요
넘 이쁩니다5. 프시케
'05.12.5 10:48 AM무쌈에 무우는 어떻게 저렇게 얇게 써셨어요?
또, 쏘스비법도 알려주세요 ^^6. limmi
'05.12.5 11:46 AM네~ 프시케님~ 무쌈 무는 채칼을 이용해서 썰었어요 하루전날 식초 설탕 소금물에 담갔다가 썻구여
쏘스는~ 제가 늘 하는건데요.. 별건 아니구여..
연겨자랑 플레인 요구르트(아무것도 첨가 안되있는거여..) 설탕 식초 간장 약간넣으면 되여~
플레인 요구르트를 넣어서 조금 부드러운 맛이 나여.. 먹기 얼마전에 만들어야 겨자맛도 강하구여..^^
그리고 허니 머스타드는~ 김혜경 선생님책에 나와있는데여..
머스터드, 꿀 각각 : 1, 마요네즈 : 2, 식초 1 작은술
그리고 여기서 꿀을 토종꿀이 아닌 꼭 아카시아꿀로 해야 한다고 하셨어요^^7. 쬐금
'05.12.5 12:13 PM꽃빵은 만드시나요? 사신다면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좋아하는데 궁금하네요 넘 맛있게 보입니다.
저도 1월 중 그런 친구들 모임 있는데 직접 한번 해 볼까 하는 생각을 일게 하는
limmi님 이십니다.8. limmi
'05.12.5 3:27 PM네 쬐금님^^
꽃빵은여~ E-mart에서 샀어여 6개 들었는데 1800정도 했던것 같아여..
요즘 큰 마트가서 냉동코너 가시면 꽃빵 많이 팔거든여.. 함 눈크게 뜨시고 찾아보세여^^9. 아쿠아
'05.12.11 11:18 AM와. 저렇게 멋지게 상차림 하시는 걸 보고 저도 배워야 되는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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