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한상자를 오늘 온종일 채썰어 유자차를 만들었지요.
속을 파내고 껍질에 붙은 흰 속살까지 제거하고 나니 채썬것이 3kg
정도 됩니다.
설탕과 1:1 비율로 재웠습니다.
유자의 끝맛이 강해 혀끝이 아린것을 없애기 위해 신고배를 전체양의 5%를 채썰어
넣고 갈변을 막기위해 소주를 약간 넣었습니다.(유자청 2kg에 소주한잔)
작은 노력과 정성으로 가족의 건강도 지키시고 은은하고 향기로우며 부드러운 유자차의
그윽한 맛을 즐겨보세요~

->흐르는 물에 유자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은 후~

->4등분 해 ~

->속과 껍질에 붙은 흰속살을 제거하고~

->곱게 채를 썰어~

->채썬 배와 소주를 고루 섞고 유자와 동량의 설탕에 재웁니다~

->하루밤 재워 두었더니 맑은 청이 생겼어요~
->뒤적여 설탕을 완전히 녹혀준 다음~

-> 뜨거운물에 소독된 저장용기에 담으세요~
*껍질의 안쪽에 있는 흰속살을 저며내고 만들면 양은 좀 작지만 맑고 향기로운
유자차의 맛을 즐기실수있어요.
시판용과의 차이점이지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드실꺼니 이렇게 해 보세요.^^
*유자 공구에 참여 하시면서 유자차 잘 만들수 있을까 걱정 많으시던 82회원님들~
도움이 되시겠는지요?
또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