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립 만들려고 뒤지다가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생강즙 만들기간 번거롭고 귀찮아서 요리에 전 제대로 안 넣었거든요.
최경숙 요리비법에서 우연히 봤는데
생강을 칫솔로 ㄲ깻이 씻어서 숟가락으로 껍질 벗기고...
생강 : 소주 = 1 : 2 비율로 믹서로 갈면 끝...
저도 어제 만들어서 아직 사용은 못해 봤는데 괜찮은 아이디어라 올립니다.
어차피 생각 넣는 곳이 대부분 누린내 잡는거라 소주도 넣으니 간편하겠지요.
믹서로 갈아서 생강거르지 말고 소주 안에 그대로 두면 시간이 지날 수록 우러 나오니까...
그리고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술은 안 상하니까요.
어제 이거 만드느라 무지 고생했습니다.
이거라기 보다는 심영순 향신장 만든다고 재료가 거의 다 집에 있길래 한번에 향신장, 향신즙, 그리고 생강즙을 만들었거든요.
이왕 냄새나는거 믹서할때 한번에...
향신즙 만들고 남은 재료 버리기 아까워서 그 찌꺼기도 지금 남은 술을 부어 놓은 상태입니다.
향신즙 재료가 배, ㅂ무, 양파, 마늘, 생강이니까 ....
생강즙처럼 술을 부어두면 되지 않을까 해서...
아직은 사용전이긴 하지만 아이디어로 올려 봅니다.
사용해 보고 사용후기 올릴께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손쉬운 생강즙 만들고 보관(1년내내 사용된답니다.)
막내곰 |
조회수 : 13,64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1-11 14: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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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레드문
'05.11.11 2:38 PM나두 생강술만들어서 놓구서 먹는데.
전 청주에다가 생강을 몇쪽 넣었다가 일주일지나면 빼내었거든요?
그냥 둬도 되는거군요.2. 봄
'05.11.11 5:08 PM소주로도 괜찮나요?
어디선가..소주는 뭐라뭐라하던데..(그리고 알콜성분 다 날라가면...)
저는..생강 채 쳐서 청주(정종)에 재웠어요.
소주도 된다면 청주보담 소주가 더 싼것같던데요~.3. 크리스
'05.11.11 11:50 PM청주에 담그는 생강즙....2주가 유통기한이라고 들었는데요. 오래 두어도 괜찮을까요~
4. 인수리
'05.11.12 12:05 AM저도 쓰고 남은 생강은 잘게 다져서 화이트와인이나 정종에 담았다가
멸치 볶음할때 약간 넣어주었거든요. 근데 전 가족이 적어서 너무 오랫동안
보관하는건 그리 좋지 않으거 같구요. 냉장으로 한 3~4개월은 거뜬했답니다.5. 민민맘(김정순)
'05.11.12 7:17 PM저는 향신즙 만들어서 사용해봤는데요...
음식을 할때 사용하니까..음식 맛은 참 좋아지던데...번거로운 단점이있죠.
장기간 보간이 어려워서....
그래도 정성이 든만큼 음식이 맛있어진다는걸 알겠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생강즙은 저는 갈지는 않고, 그냥 그때 그때 먹다남은 소주모아서 생강 져머 넣어두고 사용했는데...생강을 갈아서 사용하면 훨씬 향이 강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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