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이 아부다비로 갈까 하더군요. 아이들 교육을 생각해서...
근데 정보가 너무 없어서 답답하네요.
신랑이 아부다비 가는걸 결정하려고 무지 고민 중인데...
내가 반대하면 안 갈수도 있고 한데 뭘 알아야지 결정을 하나 싶더라구요.
여기는 세계 각국에 계신 분들이 많으시니 잘 알지 않을까 해서 몇자 올립니다.
한국을 떠나면 다시는 못 들어 올거라는 불안감이 제일 먼저이고...
말도 안 통하는 그곳에서 제가 제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교육 여건은 좋다고 들었는데 아이들 교육때문에 나의 미래를 다 포기 하고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제가 좀 어느 쪽이든 밀어 주어야 결정하는데 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딱히 떠난다고 과연 그곳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할까 싶기도하고...
공부 스트레스 주지 않기를 바라는 맘이 제일 큰데...
아부다비의 생활 어떠하신지요.
미국이라면 이리 망설이지는 않을텐데...
아무래도 너무 멀다는 생각이 들어서...
12월에 출산도 있고 한데 9월에는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아요. 빨리 신랑 생각을 접게 하던가 밀어 주던가...
어지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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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아부다비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막내곰 |
조회수 : 2,800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7-08-09 02: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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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쌍둥이맘
'07.8.9 12:00 PM흠..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아부다비가 어디에 있는 나라인가요?
아~ 무식해서...2. choll
'07.8.9 8:39 PM아랍에미레이트의 7개연합국중 하나예요 두바이는 잘알죠. 두바이도 그 7개국중 하나죠
3. choll
'07.8.9 8:52 PM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405129
꼭한번 읽어 봐야할 기사네요4. 막내곰
'07.8.10 1:45 AM답변 감사합니다. 여전히 아직도 오리무중이네요. 그곳에 살고 있는 교민 없나요.
5. 영은이
'07.8.10 10:43 AM제가 두바이란곳에서 4년살다 왔어요, 아부다비도 한번 가봤어요,
벌써7년전 일이네요, 아이들 초등학교1학년때입니다.
학비는 비쌌구요, 더운날씨가 저에겐 견디기 힘들었어요,
4계절이 있는우리나라가 너무 좋아요.
아이들은 좋겠지만, 엄마는 힘든생활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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