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녀 초대에 가지 말까?하는 생각이
잠시 스쳐 지나갔지만,
"장금이,이번엔 진짜 내 이미지 재생 주간이니깐 협조 부탁해~~~"
"너 와카냐? 이미지 재생은 무신? 생긴데로 살아,
글고 협조는 무신~~집에 손님들 와 계신 것 알지!! "
"그냥 장금이가 와 주는 것이 협조야~~
나도 보여 줄 것이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만회를 좀 해 볼꺼야~~~"
요것이 우리의 마지막 대화였었거든요...
그래서 피곤한 육신(?)을 이끌고 겨우 세수만 하고,츄리링 바람으로 그녀의 집에 갔답니다..^^::
오마야~~~@.@
이번엔 엽기적인 그녀 식구들이 떼로 우리들을 최면술(?)에 빠지게 하네요...
지금부터 그녀의 골 때리는 최면술 세계로 함 빠져~~봅시다~~ㅋㅋㅋ
등급이 조금 센 편이므로 배꼽 조심하세요..ㅋㅋㅋ

벨을 딩동~하니,그녀의 아들이 문을 열어 주면서,
"해피 벌스데이 투유~~~~" 이럽니다..@.@

오마나!!~~~이게 뭔일이래여~~~
생일상 받아 묵은지가 언제인데 저 데코레이숑 좀 보세요..@.@
눈 띄웅에,부시시 잠이 덜 깬 상태로 갔었기때문에 아직 내가 꿈을 꾸고 있나 싶더라니깐요..^^::

이렇게 멍~~~해 있는데 그녀의 딸이 "짜~~~짠~~" 하고 나타나더니,
풍선으로 만든 벌스데이 우먼 글자를 초딩 1학년이 직접 쓴 풍선 모자를 제 머리에 씌웁니다..@.@
그리고는 "해피 벌스데이 투 유~~~" 또 이럽니다..ㅎㅎㅎ
이 집 식구들이 떼로 왠일이래요..분명히 그녀의 딸도 저번 제 생일 파뤼 현장에 있었거든요..@.@
이때부터 같이 간 이웃 동생은 푸하하하~~웃기 시작합니다..^^
저는 이 집 식구들이 떼로 기억상실증에 걸렸나? 의심하기 시작합니다..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번에 나의 사랑 엽기녀를 제 블로그에 오셔서 많이들 웃고 가시면서,
제 2탄 나오면 꼭 알려 달라고 부탁 하시고 가신 분도 계시고....^^*
정말 못말리는 엽기녀 제 2탄 올렸답니다.
이번에도 갠적인 사진들이 있어서 이곳에 다 올리지 못하게 되었어요..
갠적으로 궁금하시고 재밌는 사적인 이야기를 원하시는 분은 --->요기를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