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사랑에서 샘플로 받아 설명서대로해보니, 라면끓이기보다 쉽더군요. ^^*
묵을 먹으면서 늘 아쉬웠던건, 먹기힘들다.. 였습니다.
젖가락만 대면 똑..똑.. 부서지기 일쑤에, 요리조리 도망다니던 묵조각.
그래서 한번 해봤어요.

이름하야..묵사랑말이. ^^;;
재 료 ; 두부,미나리,오이,양파,견과(호박씨/해바라기씨/호두),올방개묵 & 묵 양념장
1) 두부(얇게 부친뒤)/미나리/오이/양파는 채썰어준비. 미나리줄기는 일부 데쳐둔다.
2) 묵은 아래사진과 같이 넓은 쟁반에 얇게펴 식혀.. 준비.

3) 김발을 이용.. 얇은 묵을 펴, 견과류를 묵에 흩뿌려줌.
4) 3)에 준비된 1)을 올려 말아준뒤, 데친 미나리줄기를 이용해 묶어준다.
5) 완성접시에 예쁘게 담아 양념장과 함꼐냄. ^^

맛나보이나요?
9개월된 아기.. 등에 업고 힘들게 만든 작품입니다. ㅠ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