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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자취생 따라 하기 - 미역국 , 김치 참치 전골

| 조회수 : 3,089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10-02 17:40:01
자취생입니다

남자 입니다 -_-

어제 과음의 결과로 속은 쓰리고

자취생의 생명인 라면 조차 몇달째 안사둔채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 만들었습니다

미역국

워낙 간단한 음식이나..따로 손은 안갑니다

그나저나 분명히 제 고향은 기장입니다만

어머니께서는 아들에게 미역을 왜 안줄까요 -_-

오뚜기 천원짜리 미역입니다 ㅠ.ㅠ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손
    '05.10.2 5:08 PM

    그러게요 왜 어머니께서는 미역을 안주실까요 ^^
    어머니께 요리를 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시면 한아름 보내주시지 않으실까요~
    라면이 끊긴 이 기회에 이것 저것 요리하셔서 저희도 볼 수 있게 올려주세요
    사진 보니까 옛날 생각 나네요. 자취하던 친구들 밥 뺏어 먹던 시절이요 ^^
    ( 물론 뺏어 먹기만 한건 아니고 기부도 많이 했습니다 )

  • 2. 달고나
    '05.10.2 6:15 PM

    *^^* 기장에 산다고 다 미역하시나요? ..참 자취생이 대단하셔요.가끔 그 자취생이란 추억의 단어 땜에 구경합니다.요즘도 그 말 사용합니까? 잘 안쓰고 잘 모르는 것 아닌지요.직접 밥 짓고 반찬해묵으면 윗글님 말처럼 빈대 붙으러 오는 친구들도 있을거 같아요.그럼 생활비 축? 조금이라도 ㅎㅎㅎ 열심히 사세요.여긴 기장서 10분거리 해운대 신도시여요.

  • 3. kAriNsA
    '05.10.2 6:21 PM

    저도 자취하고..어머님은 제주도신데..왜 옥돔을 안주실까나..(저도 항상 궁금해합니다) 할머니가 내새끼 불쌍하다고..가끔 보내주시죠..ㅠ_ㅠ

  • 4. 양성환
    '05.10.2 7:47 PM

    하하...저희 어머니 미역 하세요 ^^; 아들은 서울에 있으니 혼자 해먹어야죠 ^^;

    학생 자취생은 아니고 직장인 자취생입니다 ^^;

  • 5. kAriNsA
    '05.10.3 1:28 AM

    음..그럼 전;; 우리집 귤밭하는데 왜 내게 귤을 안보내줄까나..로 바꿔야겟네요^-^

    자취생치고는..요리 잘하시는데요?

  • 6. 비타민
    '05.10.3 5:01 AM

    ㅎㅎ.. 입금확인이 안돼서 그런것 아닐까요...? ^^

  • 7. sia
    '05.10.3 11:44 AM

    ㅋㅋ .. 비타민님이 정답같네요..

  • 8. hyun
    '05.10.3 12:41 PM

    후라이팬에 미역을 끓이신 건가요?

  • 9. 기념일
    '05.10.3 10:31 PM

    푸하하하하 ^^;
    큰 소리로 웃고 얼굴에 미소가득 담고 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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