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입니다 -_-
어제 과음의 결과로 속은 쓰리고
자취생의 생명인 라면 조차 몇달째 안사둔채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 만들었습니다
미역국
워낙 간단한 음식이나..따로 손은 안갑니다
그나저나 분명히 제 고향은 기장입니다만
어머니께서는 아들에게 미역을 왜 안줄까요 -_-
오뚜기 천원짜리 미역입니다 ㅠ.ㅠ


그러게요 왜 어머니께서는 미역을 안주실까요 ^^
어머니께 요리를 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시면 한아름 보내주시지 않으실까요~
라면이 끊긴 이 기회에 이것 저것 요리하셔서 저희도 볼 수 있게 올려주세요
사진 보니까 옛날 생각 나네요. 자취하던 친구들 밥 뺏어 먹던 시절이요 ^^
( 물론 뺏어 먹기만 한건 아니고 기부도 많이 했습니다 )
*^^* 기장에 산다고 다 미역하시나요? ..참 자취생이 대단하셔요.가끔 그 자취생이란 추억의 단어 땜에 구경합니다.요즘도 그 말 사용합니까? 잘 안쓰고 잘 모르는 것 아닌지요.직접 밥 짓고 반찬해묵으면 윗글님 말처럼 빈대 붙으러 오는 친구들도 있을거 같아요.그럼 생활비 축? 조금이라도 ㅎㅎㅎ 열심히 사세요.여긴 기장서 10분거리 해운대 신도시여요.
저도 자취하고..어머님은 제주도신데..왜 옥돔을 안주실까나..(저도 항상 궁금해합니다) 할머니가 내새끼 불쌍하다고..가끔 보내주시죠..ㅠ_ㅠ
하하...저희 어머니 미역 하세요 ^^; 아들은 서울에 있으니 혼자 해먹어야죠 ^^;
학생 자취생은 아니고 직장인 자취생입니다 ^^;
음..그럼 전;; 우리집 귤밭하는데 왜 내게 귤을 안보내줄까나..로 바꿔야겟네요^-^
자취생치고는..요리 잘하시는데요?
ㅎㅎ.. 입금확인이 안돼서 그런것 아닐까요...? ^^
ㅋㅋ .. 비타민님이 정답같네요..
후라이팬에 미역을 끓이신 건가요?
푸하하하하 ^^;
큰 소리로 웃고 얼굴에 미소가득 담고 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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