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기름에 볶지 않는... 멸치 무침

| 조회수 : 4,06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0-01 21:04:28
엄마한테서 배운거예요..

멸치를 먹기 좋게 반 갈라 손질하구요
기름없이 달군 팬에 한번 슬쩍 볶습니다

양념은요...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통깨, 설탕조금(빼도 됨) 넣었구요

부추랑 홍고추 쫑쫑 썬 것을 섞었습니다
쪽파를 넣어도 맛있어요

전 멸치볶음보다 이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밥속에 이것만 넣고 김밥을 말아먹어도 별미입나다..
물론 자르지 않고 통째로 들고먹어야 더 맛있죠~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zziel
    '05.10.1 9:06 PM

    저두 이렇게 해서 먹는데...
    정말 하얀색 밥에 올려서 먹어도 넘 맛나요.
    저는 달군 팬에 볶는것은 해먹어보지 않았는데...
    함 해서 먹어봐야 겠네요. ^^*

  • 2. 물레방아
    '05.10.1 9:07 PM

    고추가루 대신 고추장 넣어서 무쳐도 맛있답니다
    고추가루로 하면 더 깔금 하겠네요

  • 3. 체라
    '05.10.1 10:54 PM

    저희 시댁에 가니 이렇게 주시던데^^ 깔끔한 맛이었어요~

  • 4. Ellie
    '05.10.2 8:38 AM

    저... 멸치 무침이라는 제목만 보고 아주 자지러 졌다는거 아니겠어요.
    저거 너무 좋아해요~~
    양푼에 무쳐지고 있는 멸치들이 아주~ *^^*

  • 5. 달고나
    '05.10.2 2:50 PM

    울 친정 아부지 젤 좋아하는 반찬인디..하늘로 유학가시고.....어르신들은 렌지에..밥솥에 잠깐두면 부드럽죠.

  • 6. 딸딸이맘
    '05.10.3 11:29 AM

    어릴적 방학때에 외할머니댁에 놀러가면 큰 가마솥에 군불지펴 밥지으실때 커다란 멸치를 이렇게
    양념하셔서 밥솥에 쪄주신 기억이 나네요.짭쪼름하면서 구수하고 감칠맛나는..... 고향의 맛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4755 견과와 머쉬맬로우 초코렛 강정~ 7 스테파니 2005.10.03 2,628 17
14754 지난 여름 추억의 햄버거 4 에스더 2005.10.03 4,024 23
14753 까르보 라면 2 애교짱 2005.10.03 2,902 1
14752 모락모락~~ 김 나는.. 가을, 물호박찰떡 5 블루 2005.10.03 3,077 18
14751 난 절대 느끼하지 않아!- 김치 라쟈냐 9 여름나라 2005.10.03 3,861 24
14750 트리플 초코 머핀 10 mm_s 2005.10.03 2,808 10
14749 휴일, 가족들을 위한 홈메이드 내멋대로 피자~!! 7 아키라 2005.10.03 5,071 71
14748 송이버섯 오징어회 5 어부현종 2005.10.02 3,778 22
14747 전복죽으로 건강한 아침을 3 딩동 2005.10.02 2,725 38
14746 그 맛! 죽음입니다, 밥도둑 <명란젓찜> 6 에스더 2005.10.02 6,352 18
14745 자취생 따라하기 - 달걀말이 8 양성환 2005.10.02 3,554 6
14744 과정이 예뻐서 혼자 흐믓~~~(가마솥) 후라이드&양념통닭 8 프리스카 2005.10.02 5,422 28
14743 결혼 1주년기념... 4 사유리 2005.10.02 3,857 1
14742 바나나브레드와 소세지빵? 그리고...빵이야기 4 보노보노=3 2005.10.02 2,895 7
14741 3년만의 첫 데뷔~~~ 10 김민지 2005.10.02 3,021 3
14740 감자크로켓..첫데뷰~~ 2 신부수업 2005.10.02 2,329 4
14739 집에서 해 먹은 립.... 5 주원맘 2005.10.02 4,178 17
14738 수험생 도시락 3 쑤~ 2005.10.02 3,954 12
14737 자취생 따라 하기 - 미역국 , 김치 참치 전골 9 양성환 2005.10.02 3,089 6
14736 설탕이 안들어간마른과일 견과류케익 7 tazo 2005.10.02 4,950 20
14735 맛있는 카레 만들기 팁 14 보리 2005.10.02 5,847 1
14734 내 얼굴이 밥 처럼 생겼나??? 11 수국 2005.10.01 4,167 15
14733 고들빼기 이야기 10 경빈마마 2005.10.02 4,197 12
14732 처음으로 올립니다 15 데레사 2005.10.01 4,310 6
14731 국물맛이 유난히 시원~~하고 단 <김치국> 4 에스더 2005.10.01 4,521 12
14730 팔시간의 강행군 결혼식..오리 한 보따리..그리고 오리 두루치기.. 3 매드포디쉬 2005.10.01 3,304 4
14729 이번엔 내 입맛이다- 추어탕. 3 블루 2005.10.01 2,306 39
14728 기름에 볶지 않는... 멸치 무침 6 바람부는날 2005.10.01 4,06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