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소한 <잣죽> 드세요

| 조회수 : 4,650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5-09-26 06:24:44



몸이 아파서 입맛이 없을 때
고소한 잣죽이 입맛을 회복시켜 줍니다.

때로는 간단한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죠.


[잣죽 만들기]

쌀 1컵
잣 1컵
물 3컵

1. 쌀을 2시간 정도 불려 놓는다.
2. 잣은 고깔을 떼고 마른 행주로 닦는다.
3. 쌀을 믹서에 넣고 물을 조금 넣고 갈다가 잣을 넣고 물을 부어 곱게 간다.
4. 위 3번을 채에 바쳐 고운 물만 받고 찌꺼기는 버린다.
5. 냄비에 넣고 멍울이 생기지 않게 가끔씩 저어가며 죽을 끓인다.
6. 먹을 때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 그릇에 담고 잣과 잘게 썬 대추로 장식하면 보기 좋다.


★ 블로그 링크: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201742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혀기맘
    '05.9.26 10:05 AM

    아플때 먹으면 딱이겠네요^^

  • 2. 안동댁
    '05.9.26 10:28 AM

    잣죽 만들기도 쉽고 영양도 만점이고
    테이블 색이랑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그리고 저 뒤에 있는 잔과 스푼
    너무 이뻐요

  • 3. 정현진
    '05.9.26 1:32 PM

    정갈하면서 넘 이뽀요...^^

  • 4. 에스더
    '05.9.26 1:46 PM

    지혀기맘님, 당근이지요. // 안동댁님, 그릇이 예뻐서 사람들마다 다 갖고 싶어 한답니다. // 꽁알이님, ㅎㅎㅎ 색깔이 비슷하지요? // 정현진님, 땡큐~

  • 5. 작은애
    '05.9.26 3:36 PM

    언젠가 레시피받아 끓였는데 맛은 영 아니더라구요
    그리곤 잣죽은 만든적이 없었는데 에스더님 잣죽 보고나니 맛있어 보이네요
    다시 한번 도전해봐
    저는 잣냄새가 좀 그렇던데 혹시 잣죽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아님 내가 잘못 끓여서 그런가?)

  • 6. 현재,윤재맘
    '05.9.27 8:02 AM

    저두 어제 아파트에 사는 친한언니한테 잣과 호두를 받았는데
    잣죽 한번 끓여줘야 겠어요. 우리집 세남자(?)들한테요.ㅋㅋ

  • 7. 신부수업~♥
    '05.9.28 12:12 PM

    잣 너무 좋아하는데 먹구싶네요 무지 고소할꺼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4643 (요리) 너무 쉬워서 화나는 샐러드~~~ㅎㅎㅎ 10 이영희 2005.09.26 6,045 29
14642 잔치국수를 드세요~ 3 행복이머무는꽃집 2005.09.26 4,334 36
14641 일년에 한두번 먹는 파인애플 오징어 볶음 4 cinema 2005.09.26 4,174 29
14640 매콤한 해물화히타(Seafood Fajita) 4 타코 2005.09.26 3,185 12
14639 후배가족과의 간단한 breakfast 8 에스더 2005.09.26 5,996 66
14638 주말에 한 몇가지 음식들.. 13 챠우챠우 2005.09.26 6,375 4
14637 영양듬뿍 호박밥~~ ^^♡ 14 정현진 2005.09.26 3,883 3
14636 상큼고소~ 연어아사이쌈~^^* 5 정현진 2005.09.26 3,903 2
14635 할라페뇨고추 + 콘밀브레드 10 tazo 2005.09.26 4,361 8
14634 미국서.. 배추김치 담그기 12 밍키 2005.09.26 4,356 6
14633 호박얹은 스파게티 3 2005.09.26 2,605 41
14632 토요일엔 김밥과 오늘 아침밥상과 안동댁 사는 이야기 34 안동댁 2005.09.26 8,502 5
14631 고소한 <잣죽> 드세요 7 에스더 2005.09.26 4,650 24
14630 참깨 볶아요 23 경빈마마 2005.09.26 4,124 12
14629 건망증 때문에 겨우 라면 먹은 이야기. 6 민트 2005.09.26 2,970 11
14628 찰떡 22 알콩달콩 2005.09.25 5,255 103
14627 에라~ 모르겠다^^ : 살.살.살 8 매드포디쉬 2005.09.25 3,917 9
14626 오늘의 간식!! 닭 간장조림 5 hippo 2005.09.25 4,633 21
14625 바삭바삭 맛있는 <돈까스> 튀기는 방법과 쏘스 만들기.. 5 에스더 2005.09.25 8,851 9
14624 돌돌말린 파김치 한번 드셔보실래요~~? 10 스프링 2005.09.25 12,952 66
14623 <맛된장>으로 된장찌개~~실패와 성공!! 3 안나돌리 2005.09.25 3,985 43
14622 따조네의 간단한브런치 9 tazo 2005.09.25 6,826 2
14621 야채 간장구이 6 소머즈 2005.09.25 3,829 17
14620 드디어 나도 했다! 4 아키라 2005.09.25 4,020 7
14619 (펌) 집에서 빵반죽 발효하는법 49 anyway 2005.09.24 4,915 15
14618 조촐한 신랑 생일상이예요. 16 아라미스 2005.09.24 7,387 1
14617 [해피] quiche(키슈) 만들기~★ 5 해피 2005.09.24 3,058 2
14616 오~ 삼겹살구이 <파생채 만들기>그리고 삼겹살 사진 3 에스더 2005.09.24 5,68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