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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쇠머리찰떡엔~~~ 쇠고기가 없어요.^^

| 조회수 : 4,484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09-15 17:13:44
시어머니께선~
명절때 꼭 이떡을 만드신답니다.
이름하여 쇠머리찰떡.....
처음엔 떡속에 쇠머리고기가 들어가는줄 알았지 뭐예요.^^
알고보니 썰어 놓았을때 그 단면이 쇠머리고기를 썰어 놓았을때의
모양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 이랍니다.
충청도 향토음식중의 하나 이지요~
서당개 삼년에 풍월을 읖는다고 저도 오늘 풍월 한번 읖어봤습니다.
쫄깃한 질감과 호박의 향이 어우러져 아주 맛 있답니다.
한가위~
웬지 송편만 만들어 드시기엔 허전하지 않으세요?
쇠머리찰떡도 함께 만들어 보세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소천사앙
    '05.9.15 5:43 PM

    만드는 법은요?

  • 2. 아름다운독녀
    '05.9.15 5:41 PM

    레시피 올려주세요~

  • 3. 수국
    '05.9.15 5:46 PM

    헉~~
    단호박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 4. 물푸레나무
    '05.9.15 5:47 PM

    쿠킴암님 레시피 꼭좀 부탁드려요.
    "시"자는 무섭고 뭐뭐한데 이 찰떡은 너무도 먹고 싶다는 나쁜 아줌마입니다.
    사실은 저희 시어머님께서 이 떡을 아주 맛나게 만드세요.히히...

  • 5. 초코렛
    '05.9.15 5:49 PM

    와우~~너무 맛있게 보여요~~^^이떡 무지 좋아하는뎅....

  • 6. 오두막집
    '05.9.15 5:53 PM

    낯익은 닉네임이다 싶었는데요~~
    반가워요
    어머 떡도 잘 만드시네요
    가입한지 오래되지 안아 몰라 뵈었네요
    제가 이떡을 처녀때 부터 좋아했었죠
    사먹기만 하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자주 맛나는떡 올려주셔요~~~

  • 7. 짜야
    '05.9.15 9:47 PM

    으아~맛있겠당....

  • 8. 스프라이트
    '05.9.15 10:45 PM

    젤 좋아라하는 떡인데 맛나겠어요. 꿀꺽

  • 9. 웃음소리
    '05.9.16 9:52 AM

    와~~떡 맛있겠네요.
    예전에 제사낸다고 집에서 떡 조금한다고
    온방을 가루로 날리고 가루에 물 섞어 체에 내리는데 왜그리 질고 안되는지
    떡가루가 반죽이 되어버렸다는...일은 진척은 안돼고 해서
    그냥 제쳐두고 사다 했거든요.
    사실 그때는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대충 해봤으니 당연하죠..ㅎㅎ
    그 뒤로는 떡을 만들어본 기억이 별로 없네요.

    쿠킹맘님 대단하신 고수신가봐요.. 부러버서리..^ ^

    82쿡 식구들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 10. 수정
    '05.9.16 1:53 PM

    제일 좋아하는 떡인데 너무 맛있겠어요,
    한 쪽 먹어 봤으면 정말 좋겟네요.

  • 11. 팡팡파티
    '05.9.16 7:51 PM

    언니 이떡 먹고싶네요
    냉동실에 넣었다가 하나씩 꺼내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지요
    잘 지내시죠 추석후 모임 한번 했음 좋겠네요


    보고싶은 언니 추석 잘보내세요

  • 12. 쿠킹맘
    '05.9.20 2:29 PM

    쌍둥맘~
    82에서도 만나는구나.^^
    여전히 바쁘고 엔돌핀이 팡팡도는 생활의 연속이겠지?
    한양에서 한번 모인다 하던데...
    보고싶다 유경아~
    오두막집님~
    따로 쪽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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