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에서는 눈으로만 보고 소스만 살짝 가져갔었는데...오늘 처음 올리게되네요..^0^
지난주에 했던 마파두부밥과 탕수육입니다.
토요일 요리프로그램에서 탕수육나오는거 보고 필받아서 한건데...돼지고기는 감자와 고구마 전분으로 섞어서 하라고 그래야 바삭하게 튀겨진다고했었는데..동네 마트에는 감자전분밖에 안팔아서 감자전분으로만 튀겼어요..근데 아직 솜씨가 부족해서인지 바삭한 맛은 안나더라구요.색상도 얼룩덜룩하구..
튀김의 내공을 쌓아야하는데 --; ...선배님들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탕수육과 어울리는 요리는 또 무엇일까 고민해보다가 마파두부밥도 거의 비슷한 재료라 밥상에 올렸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마파두부밥과 탕수육
박미진 |
조회수 : 4,078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9-14 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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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il cuoco
'05.9.14 3:53 PM전분 굳이 섞으실 필요없고 고구마전분으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보통 고구마 전분도 일반 마트에 파는 건 혼합이죠.
색상은... 제 생각에 튀김온도가 급격히 떨어져서 나중에 넣은 게 제대로 튀겨지지 않은 거 같구요, 튀김 옷의 경우에도 탕수육의 경우는 일반 튀김처럼 흐를 정도로 묽게 하시면 안됩니다.
전분에 물 자박하게 부으시고 한 반나절 정도 불려 주신 다음, 흡수되지 않은 물은 따라 버리시고, 빡빡한 덩어리로 손으로 치대서 입히셔야 볼륨감 있는 튀김이 나와요. 하나씩 뜯어내기가 좀 힘들지만 그래야 제대로 볼륨이 잡힙니다. 계란은 흰자만 쓰시구요.
특히 가정에서는 버너의 화력이 약해서 한꺼번에 많은 양을 튀기게 되면 기름의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서 원하는 형태의 튀김을 만들기가 참 어렵습니다. 조금씩만 넣어서 튀기시고, 잠시 식혔다가 고온에 한번 더 튀기시면 바삭해집니다.2. 이화연
'05.9.14 4:44 PM와아, 사진 근사해요!
전 어제 여기서 얻은 자료로 두부덮밥 만들어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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