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내 벼르다 오늘에사 맹글었네요.
한 일주일 암 것두 안하구 겨우 밥만 챙겨 먹구.......
게으름의 극치.
사실 낼 큰애 학습지 선생님과 친구들이 오는데 간식거리가 마땅치 않아서 만든거예요.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다는데......
낼 작은애 때문에 그럴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이 저녁? 아니 새벽이 베이킹을 했네요.
늦게 회식 끝내고 들어온 신랑. 낼 회사 가져가게 싸달랍니다.
회사에 누가 빵을 만들어왔는데 넘 맛이 없더라며.......
우리 마눌이 얼마나 잘 만드는지 아냐고 으스대서 낼 꼭 가져가야된다는데......
워쩌지요. 빵은 한개인디. 반씩 나눠줄꺼나? ㅋㅋ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워쪄. 양파빵 탐내는 사람이 넘 많어.^^
민트 |
조회수 : 4,775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9-15 00: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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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때르
'05.9.15 6:40 AM예술이네요
레시피 좀 주세여~2. 벨메일
'05.9.15 8:20 AM1/3, 2/3 로 나눠보는건 어떠셔요? :)
3. 리틀 세실리아
'05.9.15 8:53 AM양파빵은 따끈할때가 제맛인디..
다른빵으로 실력발휘해서 보내주시는건 어떨까요?^^4. 크리스탈
'05.9.15 9:31 AM따뜻할때가 물론 최고지만 식어도 맛 좋던데요. 저는 이틀후에 먹었는데도 괜찮았어요.
5. 민트
'05.9.15 10:37 AM크리스탈님, 식어도 맛있는걸 보니 따뜻할 땐 정말 예술이겠던데요. 양파빵 넘 좋아요.
벨메일님 딱 절반 잘라서 보내려고 싸놨는데 이 신랑이 급히 나가면서 놓고 갔지 뭡니까? 오늘 다시 만들
어 낼 보낼려구요. 정식으로 한덩어리.
때르님 레시피는 빵은 믹스말구 식빵반죽으로 했구요. 베이컨만 행으로 대체했어요.
아키라님 양파빵 검색하심 와르르 많아요.^^ 혹 식빵 레시피 필요하심 쪽지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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