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님의 피자가 맛있어 보여서 그냥 따라하기로 갔습니다.
빨리 쿡 폐인됬습니다. 무슨 중독같아요.
레시피대로 반죽을 했는데 무척 힘들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물을 100ml쯤 더 넣었어요. 그래도 역시 됐습니다.
아! 팔뚝이 아픕니다.
남편이 반죽을 좀치대주고 전 부엌에서 뚝뚝뚝 토핑재료 썰고...분위기 괜찮았어요.
레시피는 초록님의 레시피에서 물을 추가했고, 설탕을 조금 더 넣었어요.

집에 있는 재료로 그냥 했어요. 산거는 없구요. 다행히 먹다남은 새우가 좀있어서.

반죽을 얇게 밀었는데도 두판 밖에 안 나오네요.
또 발효가 문젠가?
돈 모아서 제빵기를 사든가 해야지.



사진도 못 찍으면서 시도 때도 없이 들이대는 병이 생겼네요.^^;;
여러분 ~ 약 좀 주세요.^^

피자를 녹여서 써야 하나봐요. 냉동실에서 꺼내 바로 쓴 상태.

오늘 저녁 피자 파티 즐거웠구요.맛있었구요.행복했어요.
만드느라 즐거웠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구....깨가 한 말.
이런게 행복이지 별거겠어요.
Tip) 느낀점 :
도우가 얇고 바싹거려서 무척 단백했어요.
또띠아피자 같은 느낌이랄까.특히 고 새우가 맛있네요.감자도 미스터 포테이토 피자에 들어간 감자처럼 맛있구요. 오븐에 구워서 성공한 듯.
괜찮은 것 같아요.
피자헛에 갈 일 없을 것 같아요.
이 피자는 자꾸 먹게되네요.
전혀 느끼하지 않습니다.
물은 추가해야 되구요. 설탕도 조금 더 넣은게 제입에는 맞습니다.
이상 포테이토 피자 따라하기였습니다.
초록님 레시피 고마워요.
앞으로도 잘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