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친구의 남친이 놀러오기도 하죠.
그러면 셋이서 맥주 파뤼를 합니다~
물론 안주 담당은 저구요...^^
오늘은 달걀말이와 오징어 볶음&소면을 해먹었어요.

대부분 혼자 밥 먹으니까 달걀말이도 달걀 한두개가 전부..
그렇다보니 두꺼운 달걀말이를 할 수가 없었는데...오늘 소원 풀이 했습니다. 흐흐..
색은 좀 진하지만..

말린 걸 보세요~
꺄하하하~ (혼자 대만족...ㅡ.ㅡ)

사진은 좀 맘에 안들지만...속은 맛나게 생겼죠? 헤헤...
그나저나...긴 사각접시를 사야하는데...
생선이나 달걀말이는 동그란 접시가 잘 안어울려요. ㅠ.ㅠ

옆에서 재촉하는 친구 덕분에 사리도 제대로 못 틀었지만.. 흐흐...
그래도 찰칵~
정작 맥주는 사진에 없군요. ㅋㅋㅋㅋ
밤에 이렇게 먹으니...살이 빠질 수가 있나...ㅠ.ㅠ
저도 언능 남친 만들어서 넷이 술 마시는 날이 와야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