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이 좋아하는 토마토샐러드에요.
사실 샐러드라 말하기도 좀 그렇지만...^^;;
신랑이 토마토에 설탕뿌린거만 좋아했거든요.
근데, 전 토마토에 설탕뿌려먹는데 무지 불만이 많거든요.
맛도 없고,,,토마토엔 소금이 제격인데....칫...
그러던차에 이렇게 샐러드를 해주면 설탕없이도 토마토를 먹는단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ㅋㅋㅋ
사실은 부르스케따 해주는데, 위에 올린 토마토가 넘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거기서 응용한겁니다.
토마토랑 양파를 썰어주구요,
통후추랑, 소금이랑 올리브유를 넣고 버무려주면 끝입니다.
아참....울 신랑이 좋아라 하는 바질은 필수~ ^^
부르스케따에 올린건 양파는 없이 방울토마토로 한거구요,
양념은 샐러드랑 같은 방법이에요.
키친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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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신랑이 좋아하는 토마토샐러드
올망졸망 |
조회수 : 5,031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5-07-11 13: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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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5.7.11 2:24 PM저도...토마토는 꼭 설탕에 재어야만 먹는다는...따라해봐야겠어요..^^
2. 선물상자
'05.7.11 2:57 PMㅋㅋㅋ 저두 토마토는 아직까지 설탕 뿌린거시 더 맛나는디.. ^^;;;;
3. 진주
'05.7.11 3:58 PM저도 샐러드용 올리브오일 한번도 안썼는데 소금후추에 버무린다 말씀이시죠? 해봐야겠네요.
4. 파마
'05.7.12 2:16 AM냉장고에..토마토 있느데 함 해봐야겠어요..넘 신기해요.. 감솨감솨..^^;;
5. 반까망이
'05.7.12 11:54 AM거기에 발사믹 시초있으심 살짞 뿌려주세요.. 올리브 오일 맛을 확 살려주기떄문에 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희안하단 말예여..토마토랑 올리브 오일이랑 박사빅 시초는 그리 궁합이 잘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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