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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들 간식<참치 크레이프, 미니 핫도그>

| 조회수 : 6,05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6-17 23:08:17
어제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있었던 쿠킹 클래스에 다녀왔습니다.



클래스 시작 전 쿠킹 스튜디오의 모습니다.   지하 2층에 위치해 있답니다.


이번 주의 주제가 아이들 간식이라고 하는데 이 날의 메뉴는 참치 크레이프와 미니 핫도그였습니다
저는 크레이프가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아이들 먹이기 좋고 재료를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어서 영양면에서도 점수를 줄만 하겠고...
또 만들기에 그다지 복잡하지 않으면서 보기에는 꽤 근사해 보였거든요. ^^


먼저, 크레이프 재료 알려드릴게요.


양상추1/2통, 당근1/3개, 양파1/2개, 슬라이스 치즈 5장, 슬라이스 햄 5장,
캔참치 (큰 것) 1통, 사과 1개, 머스타드 적당량, 마요네즈 1/2컵, 소금, 후추

크레이프 반죽 : 밀가루 1컵, 달걀 1개, 우유 1컵, 녹인 버터 1/2T


<요리 방법>

1. 양상추는 한 잎씩 떼어 물에 씻어 물기를 빼 놓는다.

2. 팬이 뜨거워지면 식용유를 두르고 키친타올로 닦아준 다음 반죽을 얇게 타원형 모양으로 굽는다.

3. 끓는 물에 햄을 데쳐 반으로 잘라 놓는다.

4. 사과는 반 잘라 씨를 제거하여 반달 모양으로 얇게 썬다.

5. 캔참치는 기름을 빼고 다진양파, 당근, 마요네즈를 섞어준 후 소금, 후추 약간씩을 섞어 준다.

6. 만들어 놓은 크레이프 반죽에 원하는 재료를 넣어 말아준다.



그럼, 먼저 크레이프 반죽 부치는 모습 보세요.



후라이팬 위에서 익어가고 있는 크레이프가 앞에 있고 그 뒤로 이미 부쳐진 크레이프가 접시에 담겨 있는 게 보이시죠? ^^




다 부쳐진 크레이프에 재료를 넣고 맙니다.  
어제 강습에서는 양상추, 참치와 채소버무린 것, 햄, 치즈, 사과 그리고 머스타드의 순이었습니다만
이거야 뭐 마는 사람 마음 아니겠습니까. ^^  




좀 더 가까이..... ^^




다 말린 참치 크레이프의 모습... 맛있겠죠? ^^  사진 실력이 부족하여 죄송할 따름입니다.  




썰어 놓으니 한결 먹음직스럽습니다.  




이번에는 미니핫도그입니다.   이거야 82회원이시면 벌써들 많이 해보셨을듯...
저도 자스민님 방법으로 비엔나 소시지에 이쑤시개를 이용했었는데
여기서는 반으로 자른 프랑크소시지에 역시 반으로 자른 나무젓가락을 사용해서
아주 초미니는 아니었고.... 한입거리보다는 조금 큼지막한 핫도그가 만들어졌답니다.  


재료 : 프랑크소시지 5개, 핫케잌가루 1컵, 밀가루 5T, 우유2/3컵, 빵가루 1컵,
          물 1T, 식용유, 나무젓가락, 케찹  


<요리방법>

1. 끓는 물에 소시지를 살짝 데쳐 반 자른다.
   (끓는 물에 소시지를 데치면 염분도 좀 빠지고 특히 발색제인 아질산나트륨을 제거할 수 있어서 좋다는 것, 다 아시죠? ^^)

2. 반씩 자른 소시지를 나무젓가락에 끼운다.
   (강의하신 분은 나무젓가락을 물에 한번 삶아서 건조시킨 후에 사용하신다는군요.  삶으면 아주 노란 물이 나온대요.. -.- )

3. 핫케잌가루와 밀가루를 섞어서 체에 내려 2큰술 남기고 우유로 반죽한다.

4. 젓가락에 끼운 소시지를 밀가루에 묻혀 만죽에 넣었다가 170도에서 튀긴다.

5. 빵가루 1 컵에 물 1큰술을 넣어 살살 섞어준다.
    (완전히 말라있는 빵가루로 튀기면 너무 딱딱해지므로 약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부드러운 튀김을 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6. 한번 튀긴 핫도그를 다시 반죽에 얇게 옷을 입힌 후 빵가루에 묻혀서 노릇하게 튀긴다.  
    (빵가루를 묻힌 핫도그를 원하지 않으시면 그냥 4번까지의 과정으로 완성하시면 됩니다)




얌전히 튀겨지고 있는 핫도그의 모습입니다.




완성된 핫도그들입니다.  
빵가루 옷을 입은 녀석도 있고 못 입은 녀석도 있네요. ^^  사실은 두번째 튀김할 반죽이 약간~~ 모자랐거든요.. ㅎㅎ



음.... 먹는 모습은 여러분들께 심한 염장질이 될 것 같아 생략합니다.
참치 크레이프 깔끔하니 맛있었고요... (사과 꼭 넣으세요~ 아삭아삭 개운해요)
핫도그도... 소시지가 목우촌 거여서 더 맛있었는지... 암튼 좋았어요. ^^


크레이프를 넉넉히 부쳐두었다가 그때그때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다양하게 만들어 먹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치면 참치, 닭고기면 닭고기, 때로는 한국적으로 불고기와 상추,  그것도 아니면 과일과 생크림 등등등....

끝까지 엄마가 다 완성해줄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직접 말아서 먹도록 준비해 주어도 아주 즐거워할 것 같네요. ^^


그럼... 쿠킹 클래스 후기 여기서 마칩니다.   다음번엔 더 맛있는 이야기 올릴게요~~~
여러분들 모두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아참참, 뽀~~나스 샷 !

요리 보고 나서 아이 데리고 동대문 두타에 갔다가 이런 옷을 보았어요!  




테리나 스테아도 있으면 더 찍어오려고 했었는데....오직 캔디밖에 없더군요.... ^^;;  

그럼 이제 진짜로 이만~~~~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ttle
    '05.6.17 11:16 PM

    캔디티셔츠 마음에 들어욧.....^^

  • 2. J
    '05.6.17 11:18 PM

    헤헤헤 이럴 줄 알았어요.... 요리 말고 이 티셔츠에 대해 리플이 먼저 달릴 줄..... 하하하... ^^

  • 3. 또욱이
    '05.6.17 11:28 PM

    그레이프 접수 합니다.
    요즘 울 아들래미가 밥을 안먹어 고민인데... 이걸해주면 먹을래나.
    참!! J님 질문있어 쪽지 보냈는데....

  • 4. J
    '05.6.17 11:32 PM

    에공... 또욱이님... 쪽지 열어보곤 질문이 길기에 앗, 나중에 대답해야지...하고는 까먹고 있었어요..
    죄송, 지금 쪽지함으로 달려갑니닷~!

  • 5. 헤스티아
    '05.6.17 11:32 PM

    크레이프.. 마치 또띠아 같아요! 샌드위치보다 더 간편해서 간단히 도시락 쌀때 좋겠어요..

    캔디 티셔츠.. 넘 끌리네요 헤헤

  • 6. 쪼꼬미싱글
    '05.6.17 11:35 PM

    이번 아이 생일 파티에 써먹어야죠!!

    근데 너 참 오랜만이다 캔디야~~~

  • 7. 달맞이꽃
    '05.6.17 11:39 PM

    저도 크레이프 보면서 또띠야 같다고 생각했어요 ㅋㅋ
    참치 속 너무 맛나 보여요 >_<
    요번 주말에 해먹어 봐야겠는 걸요?
    간편하고 좋은 레시피 주셔서 고마워요!! ^-^

  • 8. Terry
    '05.6.17 11:46 PM

    앗..그러고보니 내 닉넴은 테리우스의 테리? .... 그건 아니었는데...

    원래 테리우스보다는 안소니스타일을 좋아해서리....
    터프과 보다는 왕자과를 어릴 때부터 좋아했죠. ^^

  • 9. J
    '05.6.18 12:11 AM

    그러고보니 크레이프만 준비돼 있으면 샌드위치보다 간편하겠네요. 헤스티아님.. ^^
    아, 생일파티....! 맞아요.. 아주 좋은 아이들 파티 메뉴 하나 추가되었네요. 쪼꼬미 싱글님..
    달맞이꽃님... ^^ 전 그냥 받아온 레시피 옮겨만 놓았어요. ㅋㅋ 주말에 해 드시고 꼭 보여주세요~~
    테리님...안그래도 그게 궁금했다니깐요.... 그럼 뭐였는지요?
    저는 스테아가 좋아요~~~ 테리도 좋기는 한데 따뜻하고 재미있는 스테아가 연애하기엔 더 좋을 것 같아요. 히히...
    근데... 안소니는 너무 이뻐서(?) 절대 옆에 붙어다니고 싶지 않은 타입이에요. 힝~

  • 10. 동경댁
    '05.6.18 12:15 AM

    괴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이 노래가 입에서 흥얼거려지네요...^^!

  • 11. simple
    '05.6.18 12:37 AM

    저거 백화점에서 하나에 2000원이나 하는 바로 그 크레이프...하나 먹으면 감질나서 또 먹어야 하는.. 그돈이면 차라리 밥을 사먹겠다는 바로 그 크레이프군요...^^
    집에서 하면 정말 이쁘고 멋진 간식이 될거 같아요~~
    근데 저도 어렸을땐 안소니가 좋더만 이젠 스테아가 결혼하긴 딱이라는 생각이.. 오호호... 남자보는 눈도 세월따라 바뀌는군요...(참고로 안소니랑 결혼하면 정말 골치일거 같다는....-.-;;;)

  • 12. 새싹
    '05.6.18 12:44 AM

    자세한 레시피 눈에 콱 박혀버렸어요~
    핫도그 저렇게 해주면 바삭바삭하니 너무 좋아하겠네요..

  • 13. soll
    '05.6.18 12:49 AM

    앗 너무 맛있어보여요 한컵이 200ml인가요? ^^

  • 14. 미운오리
    '05.6.18 9:12 AM

    이라이자는 없던가요? 그 헤어 엄청 인기있었죠^^

    애들이 백화점에 갈때마다 크레이프를 사달라고 해서 1000 원부터 비싼건 2000 원짜리 까지 사줬는데,
    사 줄때마다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죠
    하나 먹긴 감질나기도 하고, 애들만 사주고 전 구경만 ㅠㅠ

    오늘 당장 함 해봐야겠네요
    슬라이스 햄만 사면 될거같아요
    J님 꼬리 첨 잡아보는데
    늘 감사히 글 잘 보고 있어요

  • 15. 우렁이
    '05.6.18 9:37 AM

    글..남겨주셔서...열씨미 찾아와서....히야...구경너무너무 잘하구 갑니다.
    좋은 정보..너무 감사감사...생각부다..그래두 쉬워보여염..ㅎㅎ님의 설명이 너무도....간단명료...정확한듯..ㅎ크크크...
    오늘..꼭...만들어볼랍니다..감사합니다..

  • 16. 모카치노
    '05.6.18 10:35 AM

    크레이프랑 핫도그 해먹어야지 안되겠군요~~ 집에 목우촌 프랑크소시지 1+1행사할때 산거 그대로 있는데 코스트코 가서 핫도그빵 사올 게 아니라 반죽해서 튀겨야겠군요... 핫케익가루를 사야겠네요, 쩝^^
    제 생각에도 결혼상대자로는 스테아, 버뜨 연애할땐 분위기 있고 터프한 테리우스가 좋아요~~~ 개인적으로 안소니 스탈은 별루....

  • 17. 소가된게으름뱅이
    '05.6.18 10:40 AM

    정말 쉽네요~ 이번 주말은 스텡후라이팬 실컷 부려 먹어야 겠네요^^ 레시피 땡큐베리감사요~~

  • 18. 아라레
    '05.6.18 12:42 PM

    J님 뵐려고 갈려고 했었는데... 그만 그날 비가 내려서...흑...
    얼라랑 짐꾸러미 들고 우산까지 받쳐들고 도저히 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ㅠㅠ

  • 19. chichimom
    '05.6.18 1:56 PM

    ㅋㅋ 어제밤에 아이들이 핫도그 먹고 싶다고해서 목우촌 1봉지 했더니 50개 정도...
    판촉용으로 들어온 이쑤시개(전에는 모두 버렸음)를 활용하니 좋았고... 울 큰애 핫도그 10개를 앉은 자리에서 뚝딱하고, 후식으로 사과먹고...잘 먹어주니 좋네요... 다음에는 빵가루와 감자도 이용해서 두타앞에서 파는 것처럼 해보고 싶어요. 소세지는 반으로 줄인것이 좋네요... 제가 먹기에 핫도그가 많이 짜서...
    낼은 크레이프 만들어서 놀러가야지... 양갱도 만들어야하는데...

  • 20. candy
    '05.6.18 3:11 PM

    글을 남기지않을수 없는 상황이네요...
    옷도 복고가 유행인가봐요~

  • 21. 성필맘
    '05.6.18 4:33 PM

    아이 깨면 장보러 가야겠네요. 양상추가 없어요 --;;;

  • 22.
    '05.6.18 7:34 PM

    백화점에서 보고 집에 와서 어설픈 그레이프 만든 적 있었는데....
    J님 레시피보고 제대로 해 볼 수 있겠네요
    감사~해요

  • 23. 날으는원더뚱♡
    '05.6.18 8:03 PM

    J닝의 말씀대로 스뎅을 질들였더니 후라이가 날라갑니다용 ~
    항상 J님의 글은 열심히 읽고있습니다.
    정말 수고가많으셨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

  • 24. J
    '05.6.19 8:58 AM

    동경댁님.. ^^ 맞아요. 칼라캔디를 보니까..일요일 아침마다 하던 TV만화판이 생각나면서 노래가 떠오르네요.
    simple님, 방가방가~~ 스테아 정말 좋죠? 남자친구로도..남편으로도 너무 멋져요! 현실적인 로맨티스트랄까....
    새싹님,감사~~ ^^ 바삭한 것 좋아하면 빵가루 묻히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soll님.... 앗.... 한컵....자신 없지만... -.- 200ml아마 맞을거예요. (담당자한테 한번 물어볼게요)
    미운오리님.. ^^ 이라이자는 커녕 안소니나 테리도 없었답니다. 헤헤. 만들어먹어보면 사먹기 아까운 음식들이 꽤 있지요. ^^
    우렁이님, 설명이 쉽게 느껴지신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어려운 요리법은 별로 안 좋아해서요... ㅋㅋ

    모카치노님도 같은 취향~ ^^ 핫케익가루도 되고..피자빵가루도 된답니다. 뭐가 있나 찾아보시고나서 사세요~
    소가된게으름뱅이님.. 꼭 해 보세요~~ 스뎅 후라이팬 팍팍~~ 쓰시면서.... ^^
    양파부인님... 하하 퍼가시면 제가 영광이죠 뭐... ^^ 쓸모있다면 다행입니다. ^^

    아라레님.... 잉잉~~~ 오시지.... 다음번에 천호 또 가게 되면 그땐 꼭~~ 오세요~~~ 보고싶어용~~
    치치맘님... 헉 50개! 저 잔치음식 할 때에도 100개밖에(?) 안 튀겼는데..그냥 평소에 50개... 와아~거기에 크레이프에 양갱까지요?
    캔디님..정말 글을 안 남기실 수가 없었겠네요^^ 저는 오늘 책장 구석탱이의 너덜너덜한 오렌지색 껍데기의 캔디를 꺼내보고싶네요.

    성필맘님, 양상추 사오셨나요? 맛있었는지 궁금하네요~~
    꼬꼬댁님, 캔디 스티커.... 음...이건 잘 기억 안 나네요.. 저는 예전판을 종이색깔 노래진 채로 갖고 있답니다. ^^
    은님, 꼭 해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혼자서도 해보셨다니 이번엔 더 맛있게 잘 하시겠네요^^
    날으는 원더뚱님... 하하 원더뚱님도 날고, 후라이도 날고? 엇엇~~ 피해라 피햇! ㅎㅎㅎ

  • 25. 최강밍네
    '05.7.2 10:09 AM

    와..저 어렸을땐 저 핫도그가 시장에서 300원 이었는데 지금은 명동에서 천원씩 팔아요..
    냠냠 너무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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