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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박하맘님..떡 보고 충격먹었어요..

| 조회수 : 4,472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06-17 03:24:09
박하맘님...저..떡을 무지 좋아하는 사람이랍니다..시골에선 물론 떡을 집에서 해먹기도 하지만.. 도시에 살면서 직접 떡을 만들어먹는다는게 더군다나 여러종류의 떡을 예쁘게까지 만들어서 맛까지 끝내주게 만든다는거..지금도 머릿속이 멍하네요..
저도 직접 해보고 싶은맘 굴뚝같은데 도구같은건 하나도 없으니.. 게다가 집도 좁아서 도구를 구비해도 문제고... 박하맘님 지금쯤은 떡집 체인점이라도 내고 계신건 아닌지요...
저 오늘 82cook에 처음 가입하고 박하맘님 검색해서 본거라..최근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정말 대단하시네요..다른 요리도 잘 하시겠어요..살림꾼의 느낌이 팍 오네요.. 너무 부러운거 있죠...
저는 겁이 많아서 살림도 음식도 좀 무서워하는 편이거든요...
글이랑 떡이랑 읽고 보고나니까 이렇게 횡설수설이라도 몇자 적어야지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언제쯤..박하맘님 한번 뵐 수 있는날이 있으면 좋겠네요..
떡이 아니라 작품이라는 느낌.. 언제나 수고하시구요..또 맛있는 떡 레시피 기대할게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중간한와이푸
    '05.6.17 8:22 AM

    그러게요... 요즘 좀 뜸하니...궁금하지요?
    우연히 잡지책에서 보니 늘씬하고 분위기 있어 보이셔서 더더욱...*^^*
    그나저나 저도 떡 한번 시도 해 봐야 할텐데요... 이론은 빵빵한데, 안즉도 실천을 못해서...

  • 2. 최은주
    '05.6.17 10:08 AM

    충격이라.ㅋㅋ
    박하맘님 떳다하면 늘 먹었던(?) 충격인데
    그게 쉽게 충격만 받지 실행이 안되더라구요..
    책추천해주십사 해서 책도 구입했건만..
    언젠가 꼭 하리라 그때 박하맘님 귀찮게 해드리라
    맘만 먹고 있답니다.

  • 3. 현승맘
    '05.6.17 3:01 PM

    맞아요...솜씨 너무 좋으시죠?
    사진보고 침만 흘리고, 정작 해볼려면 넘 어려울꺼 같아서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ㅋㅋ

  • 4. kidult
    '05.6.17 3:48 PM

    현승맘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현승맘을 만나니 반갑네요.
    저도 만들어보고 싶지만 엄두를 못내고 있답니다. ㅋㅋ

  • 5. 재은맘
    '05.6.17 4:37 PM

    박하맘님...그렇게 이쁜 미모에 떡까지 잘 만드시니..어찌나 부러운지..
    현승맘님..아니..키덜트님까지...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잘들 지내시죠?

  • 6. 박하맘
    '05.6.18 1:07 AM

    너무 쑥스러워 댓글도 못달았어요...
    라이사랑님....숨어계신 고수님들은 못보시고....
    그저 떡 만들기 좋아하는 저를 보고 이런 과찬을 해주시니....
    라이사랑님 앞으로 진짜 충격받으실일 너무 많으실거 같아요 ^^*...
    오월내내 아프고 이사까지 겹쳐 게으름을 좀 오래 피웠나봐요...
    정신차리고 떡 열심히 만들어올릴께요...^^
    라이사랑님....자주 뵈어요....

  • 7. 박하맘
    '05.6.18 1:09 AM

    어중간와이프님....최은주님...양파부인님....궁금한 모든것은 쪽지로....^^*
    일단 손대면 못빠져나오는게 떡만들기거든요...
    방금한 따땃한 떡 먹는 재미 같이 느껴보셔요...^^
    현승맘님.키덜트님.재은맘님....ㅎㅎ 낯익은 이름들이네요...다같이 함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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