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젤로 자주 해먹고 자신있게 하는 요리가 뭐냐고 하면...
단연..돼지불고기를 꼽았습니다~ 학생때부터 가격도 만만하고 맛도 좋고..
만들기 쉬워서였죠..ㅎㅎ
그래서인지 식구들이나 주위사람들도 좋아라 잘 먹는답니다..ㅋㅋ
근래에...효주님 홈피에 갔다가 돼지 생강구이를 봤드랍니다~
그걸 보고 그냥 넘어가겠습니까..또 마트 가서 생강 집어들고...
그리고 동생한테 큰마트에서 생강가루 사오라고 해서..
동생 열심히 뒤졌답니다..ㅎㅎ 찾아서 사왔드라구여~
어찌나 기쁘던지...바로 했죠...하루정도 재워서 낮에 해먹어봤는데...
울 막둥(막내동생)은 이것도 꽤 맛나다고...좋아하더라구여..
생강 갈아서 즙내기가 좀 번거롭지만 괘안은거 같아여~
여기서 잠깐...막둥을 옆에 막내동생이라고 강조하는 이유~
밑줄 쫙~ 아디가 엄마곰이라..혹 오해 하시는분들이 가끔 계시더라구여..ㅎㅎ
아직 시집 안간..미스랍니다..ㅋㄷㅋㄷ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추장 돼지 불고기 & 돼지 생강구이
엄마곰 |
조회수 : 4,571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5-29 02: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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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야새
'05.5.29 2:36 PMㅋㅋ 저두 돼지불고기 좋아하는데 위 사진을보니 입맛이 당기네여....
오늘 저녁 메뉴로 당첨!!!! 엄마한테 졸라서 해달라구 하려구여 ^^;;
미스... 엄마곰님~ 요리를 잘하시나 봐여.
부럽습니다. 전 음식재료가 불쌍할 만큼 맛에 자신이 없는 미스랍니다 ㅜㅜ2. kAriNsA
'05.5.29 2:58 PM생강즙내기 귀찮으시면..정종(청주?)에 생강을 잘라서..재워두세요. 전..보통 델몬트꼬마병(유리로된)에 생강1/3채우고 나머진 정종으로 채우거든요..한일주일 서늘한 곳에 나두면 생강술이되요; 고기요리 할떄마다 퍽퍽쓴다죠;;;
3. 엄마곰
'05.5.29 3:56 PM아 좋은거 하나 배웠네여~ 이제부터 그렇게 해야겠어여...하나씩 갈려니깐..
그것도 꽤 일이더라구여..ㅋㅋ4. 쌍둥이
'05.5.29 9:42 PM앗!!저도 좋은 조리법 배워갑니다.청주에 생강을 재워두는 것.
5. espoir
'05.5.29 11:39 PM엄마곰님 미쓰셨구나~
이제까지 아기엄만줄 알았어요.
초보 주부 8개월차인 저는 돼지 불고기 양념 잴 때마다 맛이 달라지는
이유는 뭘까요??6. 엄마곰
'05.5.29 11:47 PM저는 첨에 돼지불고기 할떄 정확한 레시피 책 가져다 놓고 옆에서 보면서
했답니다..지금은 손에 익어서 제 손대중으로 하지만..ㅋㅋ
저도 몇가지 빼고는 거의 레시피를 보면서 하는게 많아여..그래야 정확하니깐요..
잘 해먹는게 아니라면...7. ^^
'05.6.5 2:07 AM돼야지 파티네요 맛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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