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열무김치 순서대로 담가보기(R.P)

| 조회수 : 11,384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5-05-30 08:56:05

그냥 저냥 쉽게 담갔던 열무김치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열무김치 담기가 어렵다고 많이들 말씀들 하시더군요.


그래서 하나 하나 정리해서 한 번 올리려고 마음 먹다가 엊그제 김치 담그는 날 사진 찍느라 정말 바빴습니다.^^;;;


대충 제 나름대로 순서를 정해봤습니다. 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꼭~이 방법이 좋은 방법이다고 말씀 안드립니다. 자주 담그는 제가 이렇게 담근다~~ 이거지요.


열무 양에 따라 모든 양념은 조절하십시요. 정확하게 몇 컵? 몇 스푼? 하고 물어보면 저 도망갑니다.-.-:::



열무를 사오셨지요? 이왕이면 아침 일찍 가서 싱싱한 것으로 고르세요.


이곳 일산 열무는 최상급으로 가락동에서도 알아 준답니다요.



집안 식구들 먹는 기호에 따라 길게 담기도 하고...잘라 담기도 하지요.


저기 붙어 있는 작은 무는 절대 버리지 마세요. 그게 열무김치의 맛을 더해 줍니다.


다듬는게 장난이 아니지요. 긁어내고 꼬랑지 잘라내고 ..무가 크면 반쪽을 내주고 작으면 그냥하세요.


저는 길게도 담고. 잘라서도 담가 본답니다. 너무 잘게 자르면 지저분 합니다.



다듬은 열무를 절일 통에 담아요. 그릇이 넓어야 좋아요.



소금물을 만듭니다. 너무 짜지 않게 소금물을 만드세요.



바가지로 소금물을 위에서 살살 골고루 부어줍니다.



30분 후면 어느정도 물도 생기니 살살 뒤집어 주세요.


자박자박해야 열무가 잘 절여진답니다.



이렇게 숨이 죽었어요. 두 시간 동안에 세 네 번 뒤집어 주면 잘 절여집니다.



맑은 물 많이 받아서 여러번 살살 헹구어 건져 놓습니다.



고추는 가위로 잘라 씻어 그릇에 담아놓으셔요.


그래야 그동안 불려져서 갈기가 좋아요.홍고추는 고추냄새도 나고 약간 풋내가 나서 마른고추 씁니다.



실파는 이렇게 자르고



부추도 이렇게 자르고...



이궁 길이를 모른다고요? 몇 센티 그러면 혹시 30cm 자로 재실까봐 제 검지 손가락을 모델로 세웁니다.


보세요. 감이오죠? 자기 손가락 기준으로 하시면 됩니다. 제 손가락 엄청 출세했네요.ㅋㅋㅋ


못생겼다고 절대 흉보지 마세요. 그래도 인생의 쓴맛을 맛 본 손이랍니다.^^



자 이렇게 이쁘게 준비해 놓고...



양파도 갈기 좋게 썰어 놓았어요.



찹쌀풀은 물을 넉넉히 부어 푹~~고아 놓고요...


찹쌀이 없으면 밀가루 풀도 좋습니다. 그래도 찹쌀풀이 더 맛나지요?



마늘도 갈고...



생강도 갈고...



맛난 새우젓도 준비하고...



집에서 달인 멸치 액젓입니다. 없으면 까나리 액젓도 좋아요.


그냥 맛난 액젓을 준비하면 됩니다. 딱 정해진 것은 없어요.



고추도 갈고 양파도 갈고 마늘 생강도 다 넣으시고 액젓을 넣어 같이 가시면 조금 쉬워요.


갈아놓은 고추에 찹쌀풀도 넣고.새우젓이랑 남은 액젓이랑 다 넣어요.


갈아놓은 고추 양이 모자라면 고춧가루도 조금 섞으시길...


이렇게 골고루 저어 줍니다. 미리 저어 놓아야 고춧가루가


불려저서 색깔이 더 이뻐집니다. 이쁘게 이쁘게 잘 저어 주세요.



점점 색깔이 고와지고 있지요?



싱거우면 소금으로 더 간을 하고...


여기서 잠깐!


단 것을 넣는데 설탕을 조금 넣을 수도 있고 뉴슈가도 조금 넣을 수 있어요.


이것은 가족 입맛에 따라 집안 분위기에 따라 알아서 추가 하세요.


조미료를 않넣어도 되지만 열무는 조금 쌉싸롬하니 아주 조금 맛만 내는 정도만


넣으셔면 됩니다. 이것도 가족들 입맛에 따라 결정하시길...



다 버무려 놓은 양념에 부추와 파 썰어놓은 것을 넣어 마지막 간을 다 맞추시기 바랍니다.


이 손은 울 엄니 손입니다. 인생의 쓴 맛을 더 많이 보신 손이지요..



그리고 이렇게 살살 버무립니다. 제 손입니다.


왼손에 들고 있는 무를 보세요. 맛나 보이죠?


혹 버무리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이 사진은 회원님이 멋지게 찍어준 사진입니다.길게 담가 찍은것 밖에 없어 가져왔네요.)



그리하여 짠~~ 열무김치가 탄생했습니다.


자 맛나게들 담가서 국수도 비벼드시고 보리밥도 쓱쓱 비벼드시면서


올 여름 더위 씩씩하게 이겨나가세요..


홧팅~!!! 입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모란
    '05.5.30 8:58 AM

    오호~ 색깔이 예쁘고 맛있어 보여요~

  • 2. 딱지왕자
    '05.5.30 9:04 AM

    너무 맛있어 보여요~~ 아삭아삭하게 먹다가 익으면 고추장 넣어서 밥도 비벼먹고 ..
    으아~~ 군침이 막 넘어가는게 괴롭습니당^^

  • 3. May
    '05.5.30 9:06 AM

    정말 대단하십니다요.. 전 사진을 보니 더욱더 해 볼 엄두가 안나네요...

  • 4. 오두막집
    '05.5.30 9:07 AM

    매번 좋은음식 찍어올려주시는 마마께 감사드려요
    내가 아닌 다른님들의 음식은 어떻게 해서 먹으실까? 궁금하는것을
    이곳에서 해답도 얻게되고 비교도 하면서 정말 좋은경험 많이
    하고 있답니다.항상 애써주시는데 전 도음을 못드려 죄송한 맘이 들어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구요, 감사합니다.마마님...

  • 5. 하루나
    '05.5.30 9:17 AM

    작년에는 친정에서 남편이랑 둘이서 담궜는데...올해도 해봐야겠어요...너무 살짝 절여서 열무가 풋내가 나서 실패했는데, 올해는 경빈마마님의 레시피로 도전해 봐야겠어요...

    허리 조심하시고..건강하세요.

  • 6. yuni
    '05.5.30 9:22 AM

    열무김치 담을때마다 참패했는데 경빈마마님 덕분에 용기를 내볼래요.
    이번에도 안되면....
    에잉~~! 김치통 들고 경빈마마님댁으로 쳐들어가야지 얻어먹으러.히힛.

  • 7. 선물상자
    '05.5.30 9:52 AM

    한두단 담는건 몇번해봤는데..
    저렇게 많은양은 정말 엄두가 안나여.. ^^"
    전 언제쯤 저렇게 멋지게 김치를 담을까여~~
    넘 맛깔스러워영~~~
    저기에 따끈한 밥 슥슥~ 비벼먹으면.. TqT

  • 8. 원빈맘
    '05.5.30 10:09 AM

    대단하시구 정말 친철도 하세요 우찌 이 바쁜와중에 사진꺼정.....
    박수한번 쳐드릴께요,,,,,

  • 9. 경빈마마
    '05.5.30 10:14 AM

    토토님 말씀처럼 저도 (R.P) 을 붙여봤습니다.
    사진이면 P, 레시피가 있다면 R 이렇게 ...
    레시피라고 말씀드리자니 조금 허접하지만 이렇게 표시를 해 봅니다.
    토토님 좋은 생각 감사드려요.

  • 10. 무수리
    '05.5.30 10:20 AM

    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숨 넘어갑니다

  • 11. 두들러
    '05.5.30 10:42 AM

    왓! 푹익혀서 새콤하게 국수 말아먹으면! 짱이죠!

  • 12. toto
    '05.5.30 10:48 AM

    경빈님 손가락을 명란 젓으로 착각 했어요.
    김치 담는데 왠 명란 젓인가 했어요.
    죄송.^^

  • 13. 천하무적
    '05.5.30 10:55 AM

    우와...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낼 중으로 꼭 꼭 해보렵니다.
    몇 번 실패한 뒤로 쳐다보기도 싫던 열무...물론 얻어다 먹긴 했지만서두...
    용기를 얻어서 다시 도전~

  • 14. Terry
    '05.5.30 11:10 AM

    마마님...^^
    마른 고추를 씻어만 놨다 잘라두면 나중에 잘 갈리나요?

    물에 담가 불려야 되는 것 아닌지요?

    마마님 열무김치 넘 맛있다고 시엄니께서 너무 감탄감탄하셔서 큰일났습니다.
    지난번에 반은 시엄니 갖다드렸거든요.
    이 며눌은 해 드릴 능력 없는데...

    요거 보고 한 번 도전해볼라나....
    불린고추 갈켜주세요. ^^

    글구 조미료는 전혀 안 들어가나요?

  • 15. Terry
    '05.5.30 11:12 AM

    아..그리고 이 열무김치는 잘라서 담그신건가요? 길게 아니고?
    사진에 보면 얼갈이 배추도 있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얼갈이 배추가 섞여 있음 또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는데...

    열무절일 때 같이 넣어 절이는건지....

  • 16. 경빈마마
    '05.5.30 1:25 PM

    이궁...토토님 넘 하셔요..명란젓이라니..-.-;; 저도 손이 이쁘고 잡답니다요.

    그리고 테리님 조미료는 그냥 맛 내는 정도로 넣으셔요.
    김치 담그면서 전혀 않넣을수는 없어요.

    얼갈이랑 같이 담글때도 같습니다.
    같이 절이시면 됩니다.

    모두 모두 맛나게 담가보시고 맛난 이야기도 올려보세요..
    자꾸해봐야 늘어요. 무엇이든지...

  • 17. 하루
    '05.5.30 1:42 PM

    경빈마마님 짱 입니다요.....
    제우상으로 모시고 싶을 만큼입니다...
    대단해 보이고... 멋있어 보이네요...
    근데 오이김치도 그렇게 하면 되는지...
    오이를 4등분하여 4갈래로 잘라놓고 소금물에 담가 놨는데.. 찹쌀풀을 쒀야 하나요???

  • 18. 엄마곰
    '05.5.30 1:54 PM

    에쎈 잡지에서 뵈었는데...음식 정말 맛깔나게 ㅎ시네여~
    음..인심 넉넉해 보이시는 인상과 맛난 손맛..우와..부러버여

  • 19. 권경희
    '05.5.30 2:01 PM

    넘 맛있겠네요. 주문해놓고 받을날만 목놓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 매리엇
    '05.5.30 2:09 PM

    담에 꼭 해먹겠습니다

  • 21. 김혜진(띠깜)
    '05.5.30 4:01 PM

    열무김치와 물에 만 밥을 먹고픕니다. 마마~~^^
    넘 맛나 보여요. 고향의 맛!!

  • 22. 둥둥이
    '05.5.30 4:29 PM

    배고파요..ㅜ.ㅜ

  • 23. 안나돌리
    '05.5.30 4:40 PM

    에고...
    조금 하는 열무김치 이리 하기가 쉽지 않으니..
    앞으론 마마님네 열무김치로 때울래요~~~
    계속 접수.. 받으실거죠?

  • 24. 시안
    '05.5.30 5:22 PM

    마포 새댁 공부 많이 했네용 ~

  • 25. 초이스
    '05.5.30 5:33 PM

    침이 가득 고입니다.꿀꺽~

  • 26. 엉뚱주부
    '05.5.30 5:36 PM

    와 너무 맛나보이네요... ^^

  • 27. 삐리리
    '05.5.30 5:37 PM

    고무다라이와 국자에 필이삐리리
    너무 맛나 보입니다.

  • 28. 재은맘
    '05.5.30 5:55 PM

    이양...
    상세한 과정샷까정...
    너무 먹음직 스럽습니당...
    저녁때 다 됐는데..침 꼴깍입니다..

  • 29. 이민숙
    '05.5.30 5:56 PM

    침 고입니다....저녁시간에 다이어트가 물건너갈려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 30. 선찬엄마
    '05.5.30 6:21 PM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익혀서 국수비벼 먹으면...

  • 31. luna
    '05.5.30 6:33 PM

    사진을 보다가.....
    벌어진 입을 다물며....
    존경할 따름입니다....

  • 32. 왕시루
    '05.5.30 7:28 PM

    에구.. 김치 담그시느라 어깨 빠지시진 않으셨는지..
    가까이 계시면 어깨라도 주물러 드리고 싶으네요..

    그래도 김치 맛은 정말 짱일것 같아요~ ^^*

  • 33. 대전아줌마
    '05.5.30 9:31 PM

    전 왜 배꼽 밖에 안보일까요? ㅡ,.ㅡ""

  • 34. 앙빵맨
    '05.5.30 9:36 PM

    저두 보고싶어요~~~~

  • 35. go.
    '05.5.30 10:06 PM

    사진이 안보여요 ㅠ.ㅠ

  • 36. 하얀마음
    '05.5.30 10:20 PM

    트래픽 초과로 안보이네요~ 자정 지나야 볼수 있다뉘....ㅡ,ㅜ 프란체스카 보고 다시 와야 겠어요~^^

  • 37. 요리맘
    '05.5.30 10:20 PM

    저도 보이질 않네요.
    빨리 보고싶어요.

  • 38. 하얀마음
    '05.5.30 10:20 PM

    트래픽 초과로 안보이네요~ 자정 지나야 볼수 있다뉘....ㅡ,ㅜ 프란체스카 보고 다시 와야 겠어요~^^

  • 39. 흰나리
    '05.5.30 11:22 PM

    저도 배꼽만보고 갑니다

  • 40. 경빈마마
    '05.5.31 12:12 AM

    밤 12시가 넘으니까 되네요...^^ 감사합니다.

  • 41. 밍키최고
    '05.5.31 12:24 AM

    세상에나!
    이렇게도 상세히 올리시다니요!
    경빈마마님표 열무김치 아주 깔끔하고 상큼하고 풋풋한 정말 집에서 담근 엄마표 김치 맛 이랍니다.
    부추가 들어가서 더욱 맛나답니다.
    최고의 요리선생님 레시피보다 우선 맛이 상큼하니 좋아요.
    경빈마마님!
    제 네임 뒤에 추가 했어요. 같은 네임 가지신 분이 있으시네요. 그래서~

  • 42. **보키
    '05.5.31 9:30 AM

    ㅎㅎㅎ
    난 안다네~~~
    저 땟깔나는 열무김치의 그 맛을...
    제가 젤 못하는게 바로 저 절이기 ㅠㅠ
    마마님처럼 잘절이면 짜고
    짤까봐 노심초사 간맞으면 열무가 다시 밭으로 가고 ㅠㅠ
    그래도 요 몇일은
    마마님 덕분에 밥상이 행복하답니다...

  • 43. 김영미
    '05.5.31 9:33 AM

    고마워요...

  • 44. 임현정
    '05.5.31 10:09 AM

    넘 맛있어 보이네요.
    전 어제 김치가 없어서 배추1포기 사다가 김치 했는데 영 맛이 없네요.
    밀가루풀 쑤어서 고춧가루 섞어서 했는데 색이 이상해지더러구요
    겨우내내 김장김치 어머니께서 주셔서 냉장고에 들어갈 틈없이 부엌한켠에 4~5통씩 놔뒀다가 먹었는데...질리도록 ... 근데 그 김치가 다 떨어지니까 김치생각만 나더라구요.
    역쉬~한국인은 김치없인 못사나봐요.
    경빈마마님! 제가 김치에 자신이 없는데... 님처럼 해봐야 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45. 봄바람
    '05.5.31 10:20 AM

    열무김치를 한 번 담가보려고 잔뜩 벼르고 있는데
    경빈마마님의 과정샷을 보면서 얼른 해보고 싶은 의욕을 느낍니다.
    감사드립니다.

  • 46. 앙빵맨
    '05.5.31 2:15 PM

    상세한 과정샷 잘보고 갑니다.. 열무 자체도 좋아보이고 입에 침이 고일정도로 맛나보임니다..
    여휴~ 귀차니즘에서 벗어나서 열무김치를 담아야 할텐데요..
    빨리 콩밭열무가 나왔으면.....

  • 47. 쿠키
    '05.5.31 10:23 PM

    전 사진이 안보이네요... 안타까와라...
    보구 열무김치 만들어 볼려구 냉큼들어왔는데 저만 안보이나봐요..흑흑흑

  • 48. 경빈마마
    '05.5.31 10:43 PM

    아닙니다. 열무김치 사진땜에 트래픽이 걸렸네요.밤 12시 넘어 다시 열립니다.

  • 49. ^^
    '05.6.5 2:01 AM

    저도 낼 열무 담급니다 ㅎㅎ

  • 50. 라벤다와올리브
    '05.6.10 9:02 AM

    감사해요. 저도 오늘 열무김치 담그려구요....마시께 되얄텐데.....

  • 51. 자두엄마
    '05.6.30 4:33 AM

    와~ 이곳에도 레시피가 올라오는군요..
    전 비밀의 손맛에만 올라가는줄 알았는데
    열무김치 넘넘 어려워욤..그런데
    이곳에 과정샷이 있어 정말정말 좋네요...(전 따라쟁입니다 ^^)
    잘 담아 먹어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 52. 구미진
    '05.7.17 11:19 AM

    사진맛보아도 군침이 돌아요 저도 한번 도전해 볼려고 아침에 사 왔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2710 주말에 요로코롬 먹었시유~ ^^* 6 선물상자 2005.05.30 3,682 8
12709 엄마에게 내린 지름신 덕분에^^ (영덕대게) 9 애플 2005.05.30 3,068 7
12708 열무김치 순서대로 담가보기(R.P) 52 경빈마마 2005.05.30 11,384 13
12707 압력솥으로 족발 만들기 [R,P] 12 May 2005.05.30 7,609 23
12706 해물덮밥 6 김은영 2005.05.30 3,166 4
12705 밤이 늦으면서 출출해질땐~? 3 엄마곰 2005.05.30 3,464 17
12704 후르츠 펀치 14 nojomi 2005.05.29 4,316 90
12703 사진은 별루지만.. 3 3년차 2005.05.29 2,665 69
12702 결혼 일주년-가지 파스타 12 2005.05.29 4,020 14
12701 (R) 흑설탕 넣은 촉촉한 초코칩쿠키 6 분당어묵 2005.05.29 2,938 18
12700 키친 토크에 글 올리실 때 이렇게 해 주시면... 13 toto 2005.05.29 3,527 11
12699 폼 안나는 밥상...ㅡ.ㅡ 16 광년이 2005.05.29 5,074 2
12698 젤로 업그레이드 버젼~~~^^ 14 annie yoon 2005.05.29 4,858 13
12697 가짜인형케익과 망고무스 4 jingshu 2005.05.29 2,953 10
12696 식빵도 만들고 피크닉도 다녀오고... 7 Rummy 2005.05.29 3,466 10
12695 더운날엔 상큼함으로 승부합시다 ! ^^ 3 줄리아맘 2005.05.29 3,387 13
12694 고추장 돼지 불고기 & 돼지 생강구이 7 엄마곰 2005.05.29 4,571 6
12693 부끄러워라 ^^ ;; 8 요리하는소녀 2005.05.29 3,929 3
12692 확~~땡기는 매운맛!!! (닭매운찜) 16 지성조아 2005.05.28 6,862 35
12691 '쫀득한 초코칩쿠키' 드디어 도전했어요>_< !- .. 7 가인 2005.05.28 3,642 22
12690 라볶이? 떡볶이? 4 민선맘 2005.05.28 3,556 13
12689 엽기스런 반찬 그리고..... 30 김혜진(띠깜) 2005.05.28 6,466 21
12688 쑥개떡 - 쌀가루부터 집에서 냈어요 4 딩동 2005.05.28 3,666 23
12687 샌드위치 6 bercy 2005.05.28 4,812 13
12686 물 안넣고 끓인 순두부찌개랍니다^^ 14 kimira 2005.05.28 6,813 2
12685 가입인사드립니다. 9 하루히코 2005.05.28 2,134 18
12684 귀엽고 깜찍한 동물농장으로 놀러오세요~~~~~ 9 쿠키걸 2005.05.28 2,550 9
12683 할머님표 "오징어 들깨무침" &엄마곰표 오징어 볶음 5 엄마곰 2005.05.28 3,59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