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힘들게 일하고온 오빠를 위해서..
마련한 상차림입니다...^^;
계란말이할려고 한건데.. 구석에 있던 작은 후라이팬을 꺼내서 했더니.. 이놈들이 일어나질 않아서리
그냥 스크램블처럼 해먹었습니다.
검은깨햄도 4개남았길래 이렇게 같이 접시에
담구요.. ㅋㅋ 한마디로 실패작이지만..
먹는데는 지장없다는..^^;
양배추 작은건 찜기에 넣어 8분쯤 쪄서두고
엄마가 싸주신 두룹을 깨끗히 씻어
끓는물에 소금넣고 조금 삶아주었어요~~
초코추장에 찍어먹고 양배추는 밥을 싸서
양념장 올려서 먹구~~ㅋ
그리고 들깨넣어 만든 고사리나물..
부추무침...열무물김치..
마늘장아찌..
그리고.....제가 너무 좋아라하는
지*바 중간맛숯불치킨...
과 함께... 절인무를 꺼내고...
저녁한끼 잘~~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