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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사이드가 많은 이유...(메인을 밝혀 드립니다....)

| 조회수 : 12,982 | 추천수 : 72
작성일 : 2005-05-18 08:52:34
우리 부부가 함께 살아 온 15년동안의
기억을 되새겨 보면...
삼시 세끼 밥을 같이 안 먹은 날이 없을 정도입니다..ㅜ.ㅜ..

거기다 우리 두식구만 먹는것이 아니라..
남편이 데리고 오는 사람들 밥을 다 해대야 했답니다..

남편은 아주 열정적이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였는데..
가난한 그를 선택한건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옳다하는 일을
소신있게 할 사람이라는 것과
절대 바람~따위로 속을 썩힐 사람이 아니라는 믿음 때문이였습니다..^~^

남편은 전도를 아주 열심히 하는 사람이였는데..
월급을 받고 전도사나 목사가 되는 것이 옳지 않다하여..
저랑 결혼한 이후엔 새벽엔 우유 배달을 하고...
낮엔 두부,오뎅 청국장, 이런걸 아파트 단지 같은데서
딸랑 딸랑 종을 치며 두부를 팔았댔습니다..^^
자비량으로 복음전하는 길을 선택하였지요..


<날이 밝기만 하면 일어나는 부지런한  울 남편이 차려내는 아침상 입니다...>

시부모님들은 잘 다니던 H자동차를 그만두고
목사가 되겠다던 사람이 우유배달, 두부장사를 하니
난리가 났댔습니다...^^

근데 저나 남편은 어려움, 고생과 가난한 것 등은
우리가 전도를 통하여 사람에게 하나님을 믿게하는
기쁨과 바꿀 수 없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남편은 우유를 배달하는 집집마다 전도지를 하나씩 넣어 주고..
한달에 한 번씩 수금할 때마다 인사하고 전도지 읽어 보셨냐고 묻고..
아기들이 있으면 분유도 사다주고...그렇게 일년 이년, 수고하여
많은 사람을 사귀고 복음을 전하고 하였습니다..

대학후배들이나,
캠퍼스 전도를 나가서도 많은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배고픈 대학생들, 청년들을 주루룩~ 집으로 다 데리고 오는 것이였습니다..


<잼 담아낼 그릇으로 예쁠 것 같아서 샀어요>

새댁이였던 나는
감자 볶음 밖에 할 줄 아는게 없었는데..
매일 청년들 밥을 해 먹이려니 엄마께 여쭙고, 집사님들께 여쭙고..
여하튼 음식이 예사로 안보이고..한 번 먹어보고 배운것은..
꼭 집에서 다시해 보고...청년들을 먹이고 그러면서..
음식 실력이 일취월장~ 마구 마구 늘대요..
저도 제가 이렇게 음식을 많이, 빨리빨리 만들어 낼 줄을 몰랐어요..^^
남들이 맛있게 먹어주니까 정신 없이 더 해대구요..
그래서 막 교회 부흥이 일어 나구요...^^


<breakfast에 제공되는 잼들, 치즈 스프레드 등..>

남편이 90만원 100만원 벌면 월세 16만원 내고..(보증금300만원)
나머지는 모두 식비로 지출되었댔습니다...
어떤 달엔 쌀 한가마니-20킬로 * 4개씩 먹기도 했어요..
그러니 반찬값이라니...정말 만만치 않았지만..
빚없이 살았어요...돈은 못 모았지만요..

그래도 병원 한 번 안가고-하도 잘 먹어서..^^
무엇보다 남편의 기도는 늘-하나님 우리는 병원 갈 시간도 없고..
병원에 가져다 줄 돈도 없습니다...였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병원 한 번 다니지 않고..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아기일 땐 모유 잘 나와 걱정없구요..
우유먹일 땐 아빠가 우유배달하니 걱정없구요..
좀 커서는 두부장사 하니 걱정없구요..
옷은 아이들 이모가 공장에서 가져다 주고...
장난감, 책은 다 알음 알음 얻어다 주고..

월세에 털털 거리는 오토바이 하나로도...
세상에서 참 행복하고 부지런하던 때 였습니다...


<가난해도 행복했던 기억이 나는 날이면 만들어 먹는 국수입니다.>

보통 일주일에 너냇번은 십여명의 저녁 식사를 준비해야 했구요...
어느 주일날엔 30여명의 식사준비도 해야 했구요..
어느 여름엔 60여명의 청년 수련회 밥을 해야 하기도 했습니다..
3살짜리, 2살짜리 아이들을 데리고 말이죠..^^

그렇게 7-8년을 밥솥과 함께 세월을 보냈더니요..
우리 식구 밥은 잘 못해요...너무 양이 작아서요...^~^




<한달전부터 사고 싶었던 냄비인데, 무쇠솥이지 싶어 오늘 샀답니다..엄청무거워요
무쇠솥, 가마솥 맞지요>

어찌 어찌하여...선교사로 나오게 되고..&*&*&*
외국에서의 생활이 8년이예요..
열심히 밥하면서 지금까지의 세월을 지나고 보니...
참 부엌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구나 싶어요...

에딘버러에서도 밥하고는 인연을 끊을수가 없었는지....
우연히 여행객들에게 한식과 숙소를 제공하는 민박을 하게 되었어요..


<프리첼, 다음 컴티의 메인 화면이예요-가족 사진은 1년전것이네요>


물가가 워낙 비싸고, 남편은 공부를 해야 하고 하니..
제가 잘하는걸 하게 되었다지요..^^
처음엔 김밥을 말아서 캐슬앞에 나가서 팔아 봤는데요..
넘 챙피했어요....ㅠ.ㅠ.

여기가 유명한 관광지라서 여행객들이
많더라구요...길에서도 가끔 만나고...또
게스트들이 한 명 두명..런던에서 소개로 알음 알음 오게 되고,
인터넷으로 숙소 소개도 되고 하니까 금새 사람이 많아지게 되었지요..
옛날처럼 교회식구들 밥해 먹이듯이
맨날 한상 떠~억 차리게 되었어요....
덕분에 우리도 맨날 잔치~^^




<맥시멈 인원 7-9명을 위한 식탁입니다..거의 매일 이런 음식을 해야 해요..>

소문에~ 소문..그야말로 저희는 대박(?)이 났어요...^^
감사할 뿐이예요...
승범이네 집이 여행자들 사이에선 꽤 알려져 있다는 소문이 ....^^

돈 계산은 별로 안하게 돼요..
집세나 내고 빚만 안지면 된다 생각하니까..
인심도 많이 쓰구요...객지에서 한국사람보니 반갑기도 하구요...
열심히 일할 수 있어서 좋구요..
우리식구를 이곳에서 살 수 있도록 힘을 주니 좋구요..

어쨋든..사람 좋아하는 우리부부에게는...
정말 딱 맞는 일을 만난거예요...^^

그렇게 이곳에서 4년의 세월이 지나고 있어요..
처음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게스트들을 대하고 있구요..
요즘은 더 좋아지고 있답니다...
82cook때문에요..^^ 업된 요리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저희집에 머물려고 일정을 바꾸고
조절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3=3=3 앗~또 자랑...^^

저희도 인연이 되실 분들..
정말 좋은 분들을 하나님이 보내주신다고 믿고..
게스트들을 대하고 있어요...^^
그래서 매일 정성을 다해 음식 준비를 해요...
여행중에,
객지에서 배고플까봐요...^^

근데 늘 재료가 제한적이다 보니..
한국수퍼가 없어요..식당도 없구요..
제 원함대로 음식을 못해서 좀 안타까워요..
깻잎없고, 생선 별로고, 콩나물 없고, 오뎅없고,두부 비싸고, 등등...
전 비싼요리보다는 그냥 둥그런 밥상에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반찬같은걸
잘 하는 것 같아요...제 생각에..^^
그래서 에이~ 있는걸로 내맘대로 뚝딱~하자...
뭐 이렇게 된거예요..^^

저는 같은 사람에게 같은 음식 내는걸 싫어해요..
그래서 2-3일씩 묵는 분들을 위해서
매일 다른 음식을 준비하게 되구요..


<이것이 진정한 우리식구의 메인이지요..^^ 남편이 좋아하는 포기김치 대가리만 잘라 주었어요
시장 다녀와서 허겁지겁 늦은 점심이예요>


그래서 매일 제 머리속에는 이런게 가득 들어 있어요..
메인으로 무슨 고기 반찬을 할까..? 닭고기, 돼지고기, 쇠고기, 생선 중 하나...
사이드로 볶음류는 뭘로 할까..? 감자볶음, 호박나물, 가지나물, 버섯볶음 같은거 하나..
             전은 뭘하나..? 감자전, 야채전, 호박전, 아님 잡채, 아님 스프링롤..
            샐러드는..? 밑반찬은..? 등등..
             거기다  국이나 찌게까지...^^

냉장고 열어서 슥~재료 한 번 보구요..
메뉴를 딱딱 정하지요...5시 30분쯤에요...
그리고 7시 30분이면 게스트들 식사를 시작하게 된답니다..
2시간이면 식사 준비 끝~~~!!
설겆이는 남편 몫이지요..^^
기계에다 넣는 거긴 해도 뒷정리가...ㅠ.ㅠ..


<있다가 간식으로 먹을거예요>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맘대로 뚝딱~
    '05.5.18 9:01 AM

    헉~ 쓰고 보니까 넘 내용이 많네요...죄송합니다..ㅜ.ㅜ..

  • 2. 어중간한와이푸
    '05.5.18 9:05 AM

    정말 대단한 부부시군요!!!
    영국에 가고 싶은 이유가 또 하나 늘었습니다.
    82대문에 대부분 음식사진이었는데, 초록색 사진이 뜨니까 참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어느집이나 메인은 역시 비슷하군요.^^ 좋은 소식 많이 전해 주세요.

  • 3. 새벽동산
    '05.5.18 9:12 AM

    사진과 글...잘 읽었습니다...정말 대단한 부부시네요...행복함이 팍팍 느껴지고요....
    확실히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살아가십니다....

  • 4. J
    '05.5.18 9:12 AM

    와~~~~ 다음에 유럽가면 영국까지는 건너갈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꼭~!!!! 찾아갈게요... (밥 먹으러라도 꼭~!!!)
    으... 돈 쓰지 말고 빨리 저축해야겠어요... 비행기표값 벌려면.... ^^

  • 5. 초연
    '05.5.18 9:13 AM

    에딘버러가 런던에 있는 동네 이름인가요?@@
    6년 전에 여행 갔다가 런던에 한 민박집에서
    지냈던 기억이 있는데(언더그라운드가 온그라운드했던?? 곳에서 걸어서 갔던집...@@)
    승범이네 집에도 가보고 싶어요~^^
    참 재미있게 사시네요.ㅎ ㅎ
    혹시 캠든락에서 가깝나요?
    그곳에 꼭 다시 가보고 싶어서요....

  • 6. 미씨
    '05.5.18 9:16 AM

    내용이 길다고 하셨는데,, 읽다보니,,
    금방이네요,,,
    민박이라고 하기엔 식단도 넘 멋지고, 방도 참 예쁘네요,,
    혹시라도,,런던에 가게되면,,,꼭 찾아갈꼐요,,,,(런던가고시포요~~)

  • 7. 맨드라미
    '05.5.18 9:16 AM

    참 여유로와 보이십니다. 행복도 전염된다는데..승범이네집에 가면 그럴 것 같습니다.
    영국을 가야만 하는 이유...승범이네집입니다.
    올해안에 뵙게 될지..남편을 꼬셔보겠습니다.

    행복하세요. 항상 지금과 같이.

  • 8. 지야
    '05.5.18 9:17 AM

    정말 멋져요. 감동했어요 ㅠ.ㅠ 대학시절 유럽여행때 에든버러 못들러서 아쉬웠는데 (거기가 옥스포드보다 좋다고들...) 정말 꼭 가보고싶네요..

  • 9. uzziel
    '05.5.18 9:18 AM

    정말 행복을 충전받고 갑니다.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고...저두 따라서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
    지금의 행복이 늘 계속 되시기를 기도드려요. ^^*

  • 10. 런~
    '05.5.18 9:20 AM

    이런 깊은 사연이 있으셨군요..^^
    항상 요리 보면서....양이 좀 많다 싶었는데...

    한번 놀러 가고 싶네요...^^

  • 11. 이쁜레오
    '05.5.18 9:27 AM

    다 읽고나니 가슴이 찡하네요..저도 런던가면 한번 꼭 에딘버러 들릴께요...
    96년말에 런던에 갔었는데 유학중이던 후배가 해준 비빔밥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여행중에 한국음식 참 그립죠??
    정말 좋은일 하시는거에요...언제나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길 빌게요..

  • 12. 서초댁
    '05.5.18 9:29 AM

    진짜 좋은 일 하시네요 여행지에서의 푸짐하고 따뜻한 식사는 최고죠^^
    전 입이 짧아서 여행가면 항상 굶다시피 하고 다닌답니다
    유럽갔을때 영국은 안 갔는데 영국에 가면 승범이네서 묵어야겠는걸요
    기대되는데요 ...

    그리고 저 무쇠솥 프랑스제 아닌가요?
    얼마전에 저도 샀는데 한국에선 겁나게 비싸답니다
    비싼대신 좋긴 좋은것 같아요 밥도 잘 된 답니다

  • 13. 민무늬
    '05.5.18 9:29 AM

    글쎄요. 영국에 갈일도 없지만 웬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모락모락 드네요.
    행복한 웃음도 모락모락이고요.

  • 14. 더불어...
    '05.5.18 9:36 AM

    이 사이트엔 왜 이케 배우고 싶은 사람이 많은 거예요?
    사연들이 어릴 때 읽던 위인전보다 더 감동적이랍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근데 한국 슈퍼도 없는데 어떻게 음식을 장만하세요?
    영국 사람들 슈퍼에 재료가 대강 있나요?
    유럽에 한 번도 못가봐서 궁금하네요.

  • 15. 레드샴펜
    '05.5.18 9:39 AM

    우왕~~ 가고싶다~~~
    애들 크면 꼭 가고 싶어요..^^*

  • 16. 제닝
    '05.5.18 9:41 AM

    돈 계산은 별로 안하게 돼요..
    집세나 내고 빚만 안지면 된다 생각하니까..

    -----> 제가 너무나 지향하는 삶입니다. 그렇게 못하는 마음이 갑갑할 뿐이지요.
    부럽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한마음이 되어서 계시는 모습이요.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 17. 리브
    '05.5.18 9:40 AM

    원래도 다시 한번 가고 싶던 스코틀랜드였는데 정말 승범이네때문에 더 가고 싶어요....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그 마음씀씀이도 너무 예쁩니다.

  • 18. 선물상자
    '05.5.18 9:41 AM

    맘이 따뜻해지는 글이랑 음식이네여.. ^^*

  • 19. 아기토끼
    '05.5.18 9:41 AM

    글 읽다보니 올여름은 에딘버러로 놀러가고 싶어져요. ^^*
    에딘버러보다 내맘대로 뚝딱님 음식이 더 끌려서...;;

  • 20. 김혜진(띠깜)
    '05.5.18 9:49 AM

    역시~~^^ 제 믿음이 맞았군요.^^
    승범이네 집이 날로 번청할것 같습니다. 믿음안에서 말씀 안에서 말이죠.^^
    너무 감사한 글 잘 읽었고, 저도 오늘 강력한 도전 받았습니다.^^

  • 21. 베지밀비
    '05.5.18 9:52 AM

    얼마전 암스테르담에 갔었는데 거기에 민박집 하시는 분들도 교회일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었어요
    정갈한 아침상을 차려주시던 아주머니가 생각나네요...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에딘버러에 가구 싶네요...

    부부가 다 맘이 넘 좋으신분들 같으세요...
    요즘은 큰그릇은 따로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
    정말 두분다 대단하세요...

  • 22. 남양
    '05.5.18 10:00 AM

    역시 82에는 좋은 분들만 있는가 봅니다..
    매일매일 글 읽으면서 제 생활을 반성하게 되네요..

  • 23. 화성댁
    '05.5.18 10:09 AM

    82 너무 해요 ㅠ.ㅠ
    82 자제를 좀 할려고 하는데 님들때문에 자제가 안되요.
    왜 이렇게 전 못난 사람인지 다시한번 반성하게 됩니다.
    좋은 글 맛있는 사진 보고 가네요.

  • 24. kimbkim
    '05.5.18 10:12 AM

    덕분에 영국이란 곳이 가깝게 느껴지는군요.
    여행자들에겐 특별한 식탁이 되겠군요.
    정말 훌륭한 분들이십니다. ^^

  • 25. 다이아
    '05.5.18 10:11 AM

    감동적인 글이에요..
    비내리는 촉촉한 아침에 너무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 26. Harmony
    '05.5.18 10:15 AM

    감동적인 내용이네요.
    음식도 맛깔스러워 보이고..
    다음 유럽여행엔 꼭 찾아보고 싶네요.
    행복하세요~

  • 27. 수산나
    '05.5.18 10:25 AM

    내맘대로 뚝딱 솜씨가 대단하신데요
    따뜻한 마음으로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주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 28. 모난별고양이
    '05.5.18 10:28 AM

    에딘버러 공연 축제에 가고 싶었던 맘이 다시 새록새록 올라오네요...
    승범이네 집....나중에 꼬옥 들려보고 싶어요.
    저희 팀이 공연가게 되면 공연도 꼭 보러오세요...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 29. judi
    '05.5.18 10:57 AM

    저도 처녀적엔 선교사가 되고 싶었지요...(허나 아무나 되나요?..)
    정말 내맘대로 뚝딱님 존경스럽습니다...
    그야말로 주님의 축복이 뚝딱님 가정에 충만하길....
    영국가면 꼭 들어야 되는곳으로 접수 했어요^^

  • 30. 깜찌기 펭
    '05.5.18 10:57 AM

    선교하시면서, 마음까지 나누며 지내시네요.
    승범이네맛난 밥상보니, 영국으로 여행가고파져요. ^^

  • 31. Hong's
    '05.5.18 11:07 AM

    줌인줌아웃에 올리신 사진 제 메인화면이에요. 눈으로 보기만 해도 너무 상쾌해서 제 코가 뻥~뚫리는 것 같았어요.. ㅎㅎ
    참.. 에딘버러가 런던의 도시가 아니고 스코트랜드 수도아닌가요?
    런던은 잉글랜드수도.

  • 32. camille
    '05.5.18 11:11 AM

    넘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대학시절 배낭여행하던때가 떠오르네요.
    그때도 좋은 한국민박집에 신세 많이 졌는데..
    늘 행복하시고, 앞으로도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 33. champlain
    '05.5.18 11:13 AM

    흐흐흐,,이제 영국쪽에도 갈 곳(잘 곳?)이 생겨서 너무 좋네요..
    푸근함이 느껴지는 식탁이 다 이유가 있었군요..^^

  • 34. 헤세드
    '05.5.18 11:14 AM

    갑자기 어제 오늘 무지 원망한 일이 반성이 됩니다...
    참 예쁘게 사시네요...
    늘 행복하시길...

  • 35. 똥그리
    '05.5.18 11:24 AM

    내맘대로 뚝딱~ 님...
    저 너무 감동했어요. 글 하나하나 읽으면서 마음이 나무 따뜻해지고 또 제 삶에 대한 반성이...
    참 행복하게 사시는 분이세요.
    저 나중에 런던가면 꼭 내맘대로 뚝딱~님 댁에 게스트로 가렵니다~ ^^
    늘 행복하세요~ ^^

  • 36. 레몬
    '05.5.18 11:32 AM

    파리로 나가있는 아는 부부선교사님이 문득 생각나네요...그분두 그곳 에서 첨엔 김밥장사를 하셨다고...저두 한달동안 신세지면서 많은걸 배우고온적이있는데....새벽마다 두분의 기도소리가..유학생들을 깨우곤했지요......영국에선 더욱 힘드시죠..선교가...그곳에 생활하고 계신 그자체가 하나님의뜻 인것같고선교같더라구요....반갑고 찡합니다..턱선이 아름다우신 님.....이라고 전에 글을보고 인상깊엇는데...그런 사연이....축복하구요,,,,매일 하나님과행복하세요....

  • 37. 레몬
    '05.5.18 11:34 AM

    아참,,저 솥단지 넘 이뿌당~~~~~~~~~~~~~~~~

  • 38. 빛나는수요일
    '05.5.18 12:01 PM

    저두 배낭여행 갔을때 승범이네집이 꽉 차서 에딘버러에 못갔더랬죠.
    담에 영국에 가게되면 꼭 가구싶네요..
    왠지 반가워요 이런-;;

  • 39. 은돌
    '05.5.18 12:07 PM

    이글을읽고 나니 제가 너무 행복해지는 느낌이예요
    며칠전 줌인줌아웃에 올리신 사진들 보고
    내평생 저런곳을 한번이라도 갈수 있었음...하는
    생각과 내맘대로 뚝딱~님 넘넘 부러웠거든요
    오늘 이글 읽으니 님께서 지금까지 하신
    노력에 대한 하느님의 선물이 지금의 행복인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먼 타국땅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40. 찬미
    '05.5.18 12:09 PM

    흐리던 날씨가 환히 밝아오는 것처럼 요며칠 우울 했던 제 마음도 쏴~악 밝아지는
    기분입니다..감동 ! 감동! 늘 승리하시길....

  • 41. 파란하늘
    '05.5.18 12:11 PM

    너무 감동적입니다. 제 생활을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되네요. 드빙에서도 감동받은 승범이네집인가요.. 추적추적 비오는 련던 좀 우울했는데, 에딘버러는 웬지 따뜻하고 행복한 곳일것 같아요. 꼭 가고 싶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이 전염되네요...

  • 42. 김미정
    '05.5.18 12:15 PM

    요즘의 내 화두는 "욕심으로부터의 자유" 입니다.
    정말이지 인간은 끝없는 욕심이 생기는건가봐요 그 욕심때문에 마음의 평화를 얻기가 무지하게
    힘듭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살수가 있을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43. 3년차
    '05.5.18 12:28 PM

    정말 살고 계신 모습이 저와 너무 다르다는걸 보는것 같아요
    전 늘 아둥바둥...
    어쨌든 좋은글이었고 넘 감동있게 읽었네요
    넓은 마음이 부럽네여~

  • 44. 미스마플
    '05.5.18 12:59 PM

    앗..
    남편이 런던출장이 곧 있어서 근처인가 하고 지도를 뒤지니 아주 끝에서 끝이네요.
    거기서 숙식하면 울 신랑 호강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쉽습니다.

  • 45. annie yoon
    '05.5.18 1:05 PM

    돈 많이 받아도 좋으니 여행 나갔을때 한국 음식을 저렇게 해 주시는 분은 천사예요.천사!!^^

  • 46. 정소현
    '05.5.18 1:05 PM

    제가 지향하는 삶을 살고계시네요~
    욕심없는 인생!^^
    글하나하나에 감동받고 갑니당~
    항상지금처럼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

  • 47. 로이스
    '05.5.18 1:18 PM

    제 삶을 반성하게 되네요. 뚝딱님.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에딘버러에 가게 되면 꼭 승범이네 집에 갈께요. 좋은 글과 사진..고맙습니다.

  • 48. 둘리
    '05.5.18 1:30 PM

    영국에 갈수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꼭 가보고 싶어요..
    마음속에 뭔가를 한아름 안고 가는 기분이에요.... ^^

  • 49. 무수리
    '05.5.18 1:32 PM

    두살 세살짜리 애들을 데리고 수련회 음식을 하셨다고요.
    그 더운 여름에 애들 데리고 가능하셨나요.
    정말 존경합니다.
    원래 착하고 좋은일 하는 남편을 둔 부인들은 보이지 않는 고생을 너무 많이 하시던데
    즐겁게 그 고생을 하시는 모습에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 50. 쭈니맘
    '05.5.18 1:39 PM

    정말 대단하세요...
    늘 주님안에서 동행하시면서 축복 가득한 승범이네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많은 은혜받고 갑니다....

  • 51. 착한색시
    '05.5.18 1:57 PM

    세상의 재미에 빠져서 주일도 빼먹곤 했는데, 이번주부터 교회에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네요선교하러 나가셨군요!
    존경스럽습니다.

  • 52. 스카이라이프
    '05.5.18 2:24 PM

    글보고 펑 울고말았어요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쌓으신 조건이 있었기에 그곳에서도 잘 해나가시나봐요
    늘 건강하시구요 내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날이네요 고마워요 좋은 글 올려주셔셔 주님과 동행하시는 그 길에 항상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릴께요

  • 53. 허진
    '05.5.18 2:33 PM

    가슴 뭉클한 글 잘 읽었었어요 하나님께 믿고 의지하는 만큼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 것 같네요
    앞으로도 그 민박집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그런 집이 되길 바랍니다

  • 54. 어울림
    '05.5.18 2:41 PM

    오~호 짧은 인간극장 한 편 읽은 느낌이네요. 너무 부러워요..저 많은 음식을 2시간에 뚝딱 만들다니..

    저도 자주 손님 초대를 해야할까봐요.. 마음이 부자인 님의 글 읽고 저도 흐뭇하네요.

  • 55. 시모나
    '05.5.18 2:58 PM

    외국여행 한 번 못해본 내가 갑자기 영국으로 가고프네요^^

  • 56. 블루치즈
    '05.5.18 3:19 PM

    감동적이네요^^

  • 57. 이파리
    '05.5.18 3:26 PM

    승범엄마! (일단 아는 척을 하고^^;)
    와락~ (--*)

  • 58. yummy
    '05.5.18 3:55 PM

    정말 대단하십니다. 가족들 표정에서 행복이 묻어나네요...
    에딘버러 승범이네 꼭 한번 들러서 행복을 감염받고 싶습니다.

  • 59. 카푸치노
    '05.5.18 3:59 PM

    저도 가슴 뭉클, 감동적입니다..
    에딘버러..가봤지요..
    백파이프와 스코틀랜드 전통 타탄 체크옷들이 떠오르네요..
    다시 가게된다면 꼭 한번 들르고 싶네요..

  • 60. 안개꽃
    '05.5.18 4:00 PM

    그렇게 힘들게 사셨는데두..얼굴에 웃음이 가득하신 모습 참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영국에 놀러 가고 싶어요~~~~~~

  • 61. 안드로메다
    '05.5.18 4:40 PM

    너무 이쁘게 살아오셧네요^^(남편분의 앞치마때부타 알아봤어요)이쁜 맘씨가 너무 감동적입니다.
    많은 복을 지어서 정말 잘 사실껍니다.

  • 62. 내맘대로 뚝딱~
    '05.5.18 5:28 PM

    고맙습니다...
    님들의 리플에 그냥 눈물이....ㅠ.ㅠ.

  • 63. 빨강물고기
    '05.5.18 5:43 PM

    님 글 읽을때마다 울 막내동생이랑 이름이 같아 피식~ 웃곤 했는데...
    밝음이 어려운지 친구들이 맨날 성범, 숭범으로 불렀거든요...
    울 식구들은 사연이 있어 똥범으로 부르고 성인이 다 된 지금도 아직 똥범으로...
    28개월짜리 울 딸래미도 이제 어눌한 발음으로 '똔버이 빠촌'이라구...^^
    글 읽고 감동 받았습니다... 부지런히 벌어 꼭 한번 놀러 가고 싶습니다....

  • 64. 달개비
    '05.5.18 5:55 PM

    저도 많은 감동 받고 갑니다.
    너무 아름답게 사시는 것 같아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다시한번 생각합니다.

  • 65. 흰나리
    '05.5.18 6:07 PM

    이렇게 감동적인 얘기를 오늘에서야 보았답니다.
    두분의 사시는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 66. ombre rose
    '05.5.18 6:35 PM

    병원 갈 시간도 없고 병원에 줄 돈도 없다는 기도 앞에 부끄러워지네요.....
    삶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 67. 유진마미
    '05.5.18 7:38 PM

    저는..병원기도 나오는 대목에서 왜 목이 매였을까요..
    그렇게 순수하게 기도하고 사실수 있다는게 너무 부럽고..샘도나고..그래요.
    저두 청년땐 그런비젼을 품었었는데...지금은 그저 세상과 허덕이며 살고 있으니..
    모처럼 도전을 주신 내맘대로 뚝딱님..감사해요..

  • 68. 키위맘
    '05.5.18 9:08 PM

    하나님이 저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을 내맘대로 뚝딱님 통해서 하시나봐요... 욕심없는삶...
    4살 짜리 우리 딸 조차 엄마를 욕심쟁이로 알구 있다죠?...
    이담에 에딘버러 꼭 갑니다. 계실거죠?
    더~더~행복하세요. 그래서 그 행복 만나는 분들께 많이많이 나누어 주세요.

  • 69. 동경댁
    '05.5.18 9:09 PM

    저두 감동 먹었습니다~항상 행복하세요...^^

  • 70. Leem Chan mi
    '05.5.18 9:22 PM

    저도요.. ;ㅁ; 정말 부자로, 넉넉하게 사시는 것 같아요
    저도 승범이엄마처럼 살래요 !! 너무 존경해요
    앙.. 이 홈피 너무나 사랑이 많은듯 ^^*

  • 71. silver beauty
    '05.5.18 9:27 PM

    저도 영국에 사는데 에딘버러 놀러가고 싶은데 꼭 갈게요~빨리 뵙고싶네요~

  • 72. 유림이네
    '05.5.18 9:48 PM

    그모습 그 생각 자체가 하나님을 전하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축복이 복에 복을 더하시길 기도합니다.

  • 73. onion
    '05.5.18 10:29 PM

    멋진분이세요..
    언제나 지금 모습 간직하고 사시길..
    저도 닮을수 있길 소망합니다.

  • 74. 임진미
    '05.5.18 11:20 PM

    멋져요...

    저도 에딘버러에 가게 되면 승범이네 집에, 아니 선교사님 댁에 가보고 싶어요~~~~~~~~~

  • 75. 감자
    '05.5.19 12:06 AM

    넘 감동이에요~
    남편분 믿음이 정말 대단하세요!! 전도란것이 무지 어려운데....

    영국에 한달간적이 있었는데 에딘버러는 못갔어요
    파운드가 계속 올라서 영국 물가가 많이 비싸지않나요? 근데 우유나 밀가루 감자 식품은 무지 쌌던 기억이나요..담에 영국갈일있으면 에딘버러 승범이네 꼭 가보고싶어요

    파리여행할때 저도 여행경비아낄려고 한인민박집에서 잤었는데
    아침에 밥이랑 고기반찬 든든히 먹으니 점심 늦도록 배가 안 고프고,,밥은 먹어서 속이 편하고 행복했던 기억이 있어요...저렇게 푸짐하지는 않았지만 참 감사했었어요 ^^

    늘 행복하세요!!!!!!!!!!!!!!!!!!!!!!!!!! 참 ! 잼그릇 넘 이뻐요 ~ ^^

  • 76. jacqueline
    '05.5.19 12:34 AM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이유..
    말할수 없이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천사의 말씀...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77. maeng
    '05.5.19 12:49 AM

    저두 유럽 배낭여행 다니면서 ...기억에 아직도 남는 한국 민박집이 있는뎅...
    집집마다 ...너무도 다르긴지만. .
    정말 ..유난히 정성스레 차려주시는 민박집의 맛깔난 한국음식들은 ....
    정말이지 여행자들에게 넘넘 큰 힘이 되요~^^
    승범이네 집에 ...다녀간 게스트들 모두~ 그랬을거에요~
    저두 에딘버러 영국에 가면 ...꼭 들리고파요~^^
    에딘버러...안가보구 와서 넘넘 아쉬웠는뎅 ...ㅎㅎ
    항상. ... 홧팅이요^^

  • 78. korona
    '05.5.19 1:12 AM

    저 4월 중순 경에 남편이랑 승범이네집에 묵었었는데요, 남편이 런던에 연수왔다가 같이 여행했던 부부입니다. 영국 여행 얘기를 하면서 지금도 그때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승범이네 집의 부엌과 음식, 그릇을 보니 더욱더 생각이 많이 나네요. 너무나 아름다웠던 에딘버러의 풍경과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승범이네 가족들 덕분에 더욱 좋은 추억으로 간직될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 79. 맹구처
    '05.5.19 3:14 AM

    늘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지.. 하고 생각하던 중 님의 병원기도를 보는순간 괜시리 눈물이 나네요..
    감동먹었습니다.. 기도하는 삶속에서 은혜가 더욱 넘치는것 같네요.
    제게도 힘이되어요..

  • 80. yaibora
    '05.5.19 3:30 AM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길 바랄께요. 제 삶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된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 81. 뽀송이
    '05.5.19 5:38 AM

    하나님 의지하며, 감사하며 사시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담에 영국가면 꼬옥 찾아갈래요~
    괜찮지요?

  • 82. pleres
    '05.5.19 8:59 AM

    저도 꼭 가보고 싶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 83. 민트
    '05.5.20 12:55 AM

    정말 뭉클하네요. 영국 가면 꼭 찾아가겠습니다~

  • 84. 항상감사
    '05.5.20 12:32 PM

    이제야 읽었네요...코끝이 찡해와요... 축복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 85. 커피조아
    '05.5.21 12:17 AM

    이제야 읽었지만, 런던과 에딘버러는 부산과 평양 쯤.....
    그중간엔 여러분들이 좋아할 본 차이나 공장이 무지기 많은데....^^

  • 86. 한나맘
    '05.5.21 8:26 PM

    전번에 읽었는데..다시 읽어도 눈물이 핑도네요
    어린아이들 데리구 그리많은 사람들을 대접하기가 쉬운일이 아니었을텐데..
    이스라엘에두 선교사님과같은분이 계셔요
    그곳에서 이런대접을받고 얼마나 감사했던지...
    아직도 그곳의 목사님과 사모님을 잊지못한답니다
    정말로 값진일하구 계시네요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해요

  • 87. 두아이맘
    '05.5.21 8:26 PM

    나중에 영국... 친구와 여행가면 한번 찾아가고 싶네요
    너무나 좋은일을 하고 게시네요

  • 88. 향기의여인
    '05.8.25 11:11 PM

    와~~이렇게 리플이 많이 달린 이유가 있었군요
    정말 감동적이예요
    손님들께 이렇게 감동적이고 정성스런 음식을 준비하시는 분이 있을까요?
    저도 영국으로 날아가고 싶네요...영국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꼭 들러보고 싶네요
    저도 하나님을 믿지만 고개가 숙여지네요
    전 뭐하고 사나 싶어요...ㅜ.ㅜ
    복음을 정말 삶으로 보이시는 분들이신거 같아요
    전 언제 그럴수 있을지.....
    감동적인 글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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