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요즘은 어케든 걔들을 소모하는데 주력하고 있답니다.
칠리오일(짬뽕), 토마토 소스(해물 슾)에 이어
오늘은, 또띠아를 말았어요.(사우어 크림 소모용).....
새로 산 Taco소스도 맛 볼겸.....참, 별 짓을 다하고 살죠? 제가 생각해도....뭐하는건지....
방법은 제 맘대로 식이예요. 어떤 재료를 써도 됩니다.

Taco 소스, 사우어 크림, 할라피뇨, 6개월 동안 냉동실에 있던 또띠아

윗줄 왼쪽부터 - 토마토, 소고기, 햄
둘째 줄 - 피클, 사우어크림, 허니머스터드, 피망, 양파
셋째 줄 - 타코소스, 할라피뇨, 치즈(달랑 1개 뿐)

오버 베이킹 했죠? 살짝 구워서 먹고 싶은 재료 넣기
살짝 구워도 되고, 쪄도 되요.

치즈빼고 다 넣었어요. 전, 치즈랑 우유랑 안친해요.....
또띠야랑 타코, 퀘사딜라는 무슨 차이가 있죠?
또띠아는 밀가루, 타코는 옥수수......그렇게 피만 다른가요?
아님, 속재료나 소스에 기본적인 차이가 있는건지...전, 도무지 모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