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이라 간편김밥

| 조회수 : 6,173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3-16 23:25:02
신랑도 없고 하니 부산스럽게 요리도 하기 싫고 애들 건강 생각은 해야 겠고 드디어 냉장고 정리 있는 야채 다 꺼내어 김 구워 간단 김밥 쌈 하기로 결정 오늘 저녁 애들이랑 무진장 싸먹었습니다. 계란탕에 억억억~~~ (배가 불러 움직이기가 잠도 안 오네^^)
생각보다 애들도 잘먹고 싫어하는 버섯도 먹어요 꼭 빠지면 안 되는것 이 단무지와 볶은 김치구요 심심하진 않지만 허전 하신분 간장 추가해도 좋죠 예쁘게 보세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두♡
    '05.3.16 11:37 PM

    우아.. 냉장고 정리하기도 좋고.. 신랑이랑 맨날 똑같은 밥먹는것보다.. 싸먹는 재미도 있고.. 눈도 즐겁고.. 정말 좋네요... 저도 낼 저녁메뉴로 결정입니다 !!! ^^*

  • 2. 박영희
    '05.3.16 11:52 PM

    결정 하셨다니 야채들은 팬에 기름은 거의 두르지 마시고 아주 조금 넣고 센불에 살짝 볶아야 좋아요 기름이 너무 많으니 먹을땐 좋지만 왠지 겉돌기도 하고 건강도 생각하시고 맛있게 해 드세요

  • 3. 앙빵맨
    '05.3.17 12:30 AM

    울나라씩 데마끼(손말이김밥)네요..
    뽁은 김치가 압권.. 조만간 해 먹어볼랍니다..

  • 4. mulan
    '05.3.17 12:36 AM

    이건 간단 김밥은 아닌듯 한디? ㅋㅋㅋ 진짜 맛나겠네여. ㅎㅎ

  • 5. 여름나라
    '05.3.17 3:56 AM

    저는 생야채 써요..그리고 날치알도 내놓구요..게다가 여긴 아보카도가 무지 싸잖아요..그것도 내놓구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지요..재미있나봐요..지들이 싸서 먹는것이...^^ 저희 애들도 참 잘먹는건데 볶은김치를 이용해볼 생각은 전혀 못했었내요.아이들이 볶은김치도 좋아하겠어요..출장간 남편 돌아오면 이것부터 먼저 해주어야겠내요..고맙습니다..좋은정보!~~~^^*

  • 6. 하눌님
    '05.3.17 8:42 AM

    이건 간단 김밥은 아닌것같구요.

    이벤트 네요..

  • 7. 웰빙
    '05.3.17 10:27 AM

    간단김밥 아니다에 저도 한표!
    저 많은 야채 손질해서 접시에 가지런히 줄맞출려면 휴~
    아이디어는 굿입니다 저도 기운나면 한번 시도해볼랍니다.

  • 8. 안졸리나졸리지
    '05.3.17 11:06 AM

    간단아닌거맞네요^^
    월남쌈이나.우리나라.비빔만두나..
    그런 맥락..
    맛은 아주좋을듯하여요......^^

  • 9. 민지맘
    '05.3.17 1:21 PM

    옴마야..전 사진만 보구선 양장피나 월남쌈인줄 알았지 뭡니까?
    증말 간단 김밥이 아닌데요..싸먹는 재미가 솔솔하겠어요..

  • 10. 지우엄마
    '05.3.17 4:09 PM

    김치빼고 날치알만 넣으면 정말 날치알쌈이네요.
    날치알도 맛있지만 볶은김치랑 먹는것도 정말 맛나겠어요.

  • 11. 박영희
    '05.3.17 11:41 PM

    관심 있는 편지 감사하구요 요리 친구들의 수다라 더 정겹구요 (감격)
    오전 청소 끝나시고 야채는 미리 시간날때 채썰어 두면 나중에 바로 후다닥 볶기만 하면 되구요 저도 주부 10년차가 되니 왜 옛 어른들 일머리만 알면 일이 빠르고 쉬운데 하신걸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초보때 쩔쩔매는 것이 이제는 가뿐히 할 수 있는 요령이 생긴걸 보면 ^^ 저는 요리를 하면서도 간단히 저렴하게 조금은 편해야 한다는 주의라 내가 해보고 가르쳐 줄때는 쉽게 간단히 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즐거운 것 같으니까요 변변치 않은 아지매 가끔씩 어여쁜 수다로 다가가겠습니다. 언제나 웃을수 있는 웃는 하루들 되시구요 감사.(꾸벅)

  • 12. 다혜엄마
    '05.3.18 12:06 AM

    그렇군여, 간단해 보이지 않아도 간단한 건 연륜이 필요한 거군여.
    저두 한 3년후면 10년인데 그렇게 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0888 비가오는 날엔 빵을 굽다. ^^ 14 오렌지피코 2005.03.17 4,614 7
10887 탄력 받아 이번엔 고등어 카레 찹쌀구이... 7 주원맘 2005.03.17 2,783 1
10886 파인애플 송송~ 건강식 당근 케익~♡ 3 동원맘 2005.03.17 2,740 13
10885 그린을 먹다-아스파라거스편1 5 2005.03.17 2,872 1
10884 오늘의 컨셉 - 보쌈집에 오다!! 13 문수정 2005.03.17 5,338 5
10883 삼일째 도시락 19 소머즈 2005.03.17 7,380 9
10882 에콰도르에서 손님초대하기 15 여름나라 2005.03.17 5,569 33
10881 저두 해봤어요....동파육... 8 주원맘 2005.03.17 3,825 1
10880 봄이라 간편김밥 12 박영희 2005.03.16 6,173 15
10879 죽부인과 죽돌이 16 오키프 2005.03.16 4,996 2
10878 moon님 스테이크 따라하기 7 성격짱 2005.03.16 4,889 1
10877 떡사세요......^^* 44 박하맘 2005.03.16 6,819 9
10876 도시락 시리즈 38 소머즈 2005.03.16 10,562 33
10875 속이 울렁거리지 않는 홈메이드 짬뽕~ 7 브라운아이즈 2005.03.16 4,022 21
10874 생크림 케잌이에요~ 7 april 2005.03.16 2,452 10
10873 이런 도시락 어때요? 22 엘리사벳 2005.03.16 9,521 76
10872 오늘의 급식과 내 남자친구^^ 27 김혜진(띠깜) 2005.03.16 6,133 10
10871 쿠키의 쇼트닝 5 박영희 2005.03.16 2,864 25
10870 중국식 감자채 볶음 10 솜사탕 2005.03.16 5,726 33
10869 무화과(+건살구)쿠겔호프 3 티티 2005.03.16 2,833 2
10868 먹거리에 대한 고민... 우유 14 마중물 2005.03.16 5,125 16
10867 그린을 먹다-블로콜리편 2 3 2005.03.16 3,309 41
10866 구우면 팥빵 찌면 찐빵~ ^^ 13 현석마미 2005.03.16 5,982 5
10865 포기끝에 만들어진 초코식빵.^^(사진있습니당...^^) 10 이뿌지오~ 2005.03.16 2,806 12
10864 단무지 이젠 집에서!(무서운 사진 지웠음-.-) 60 김혜진(띠깜) 2005.03.15 13,057 74
10863 추억만들기표 저녁식사(독일식 돼지 목살요리와 사우어크라우트) 10 박수진 2005.03.15 7,688 19
10862 오렌지치킨샐러드.. 4 샘이 2005.03.15 3,125 5
10861 폭신 폭신 부드러운 감자 샐러드 3 민지맘 2005.03.15 3,93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