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민수간식(꼬마 고로케)

| 조회수 : 2,604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2-11 21:29:06
     민수간식 여섯번 째입니다.
     오늘은 감자와 고구마로 고로케를 만들어 먹였습니다.
    
     동그랗게 만든 것은 감자 고로케
     약간 길쭉하게 만든 것은 고구마 고로케
    
     역시 오늘도 민수는 엄마를 위해 맛있게 먹어주었습니다.
     입안의 느끼함이 남을까봐 키위를 모양내서 잘라 주었습니다.
     민수는 과일를 먹을 때 모양칼로 이렇게 모양을 내어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요리축에 끼지도 못하는 음식이라 부끄러운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오늘도 이 평범한 음식을 일본 기무라타쿠야상의 이쁜 두 딸 코코미와 미츠키한테 보냈습니다.
     (마음으로.......)

     민수엄마.....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살덩이
    '04.12.11 9:43 PM

    캬! 예쁘게도 만드셨네요...키위도 모양내고...색깔도 먹음직스럽네요^*^

  • 2. 마당
    '04.12.11 10:34 PM

    어쩌면 너무 이뻐요!
    게다가 키위도.. 너무 귀엽게 모양을 내셨네요.
    정말 근사하셔요!!!

  • 3. 기무라타쿠야
    '04.12.11 10:35 PM

    애살덩이님의 살림 돋보기에 올려진 것들을 보고 무척이나 감동 받았습니다.
    살림도 그리 하시는데 요리 또한 일품이시겠지요.
    부끄럽습니다.
    민수엄마....

  • 4. 나르빅
    '04.12.11 11:51 PM

    사진 화질도 너무 좋고.. 깔끔하니 정갈한게 센스있으시네요.^^

  • 5. 문수정
    '04.12.12 12:10 AM

    와~ 부끄러우 마음 떨쳐버리세요!!
    사진도 잘 찍으시고~ 키위 모양 너~~~ 무 예뻐요!!
    엄마의 정성이 듬뿍 느껴집니다!! ^^

  • 6. 야옹이
    '04.12.12 1:09 AM

    고로케도 그렇고 키위도 그렇고 너무 귀여워요!!!

  • 7. cinema
    '04.12.12 5:56 AM

    오늘도 민수는 맛난거 먹었네요~^^

  • 8. cook엔조이♬
    '04.12.12 4:33 PM

    깔끔하고 얌전하고, 민수는 좋겠어요.
    간식 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 9. 김영화
    '04.12.12 4:39 PM

    와아~~ 맛있겠어요. 오이시소우~ ^^ 미니 돈카츠 넘 귀여워요.
    솜씨가 좋으시네요. 오늘저녁 저도 도전 해 볼께요.

  • 10. livingscent
    '04.12.12 8:11 PM

    엄마야~~저 이쁜 키위...
    세상에 아이 간식을 이렇게 정성스럽게...
    제 아들에게 너무 미안해져요.
    저도 앞으론 아이들 음식에 신경을 더 써야겠다는...
    우리아들도 해줘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677 82cook 메뉴로 차린 아버님 생신상 22 aristocat 2004.12.12 7,961 2
8676 요쿠르트 케익 9 모빌 2004.12.12 2,301 1
8675 내맘대로 야채 스파게티 (로 하랍니다.) 9 마당 2004.12.12 1,900 2
8674 감시루떡과 잣죽~ 8 왕시루 2004.12.12 2,569 7
8673 치킨데리야키 4 바람부는날 2004.12.12 2,061 4
8672 단아님표 - 제육볶음- 3 신효주 2004.12.12 2,830 2
8671 아귀 -증 명 사 진- 8 블루 2004.12.12 2,296 22
8670 너무 어려운 고구마 빠스 14 cook엔조이♬ 2004.12.12 2,885 2
8669 커리당근스프(토요일점심) 6 tazo 2004.12.12 2,452 8
8668 김치만두-대령입니다. 16 신효주 2004.12.12 4,103 2
8667 김장했답니다. 4 해피쿡 2004.12.12 1,927 5
8666 첫도전~^^ 4 홀로살기 2004.12.12 1,899 5
8665 데뷔는 아니지만... 7 메롱맘 2004.12.12 1,755 44
8664 꽃게장(양념편) 10 가은(佳誾) 2004.12.12 3,165 16
8663 렌지로 살짝 돌린 나의 두부요리~^^ 17 cinema 2004.12.12 4,260 1
8662 [요구르트 발효기 버전] 증편. 10 달달 2004.12.12 3,039 2
8661 찹쌀 도넛 만들기 18 혁이맘 2004.12.12 4,674 5
8660 샌드위치 만들어 먹기 놀이..^^ 19 러브체인 2004.12.12 6,839 1
8659 토요일을 위한 손말이 김밥과 굴무침 9 솜씨 2004.12.11 4,083 21
8658 어젯저녁 밥상. 15 마당 2004.12.11 3,424 2
8657 민수간식(꼬마 고로케) 10 기무라타쿠야 2004.12.11 2,604 2
8656 오늘 저녁 상차림 입니다... 5 amelia 2004.12.11 2,844 5
8655 초보의해물파티? 2 밥벌래 2004.12.11 1,898 5
8654 찜닭이 별게 아니군요.. [포항댁님 감사] 12 헤스티아 2004.12.11 4,118 2
8653 키위쥬스에 빠지다 2 가을향기 2004.12.11 2,627 34
8652 마들렌. 17 livingscent 2004.12.11 3,421 2
8651 지성조아님의 크림새우랍니다 6 초보새댁 2004.12.11 2,899 24
8650 남편생일이었어요*^^* 9 초보새댁 2004.12.11 3,985 7